2016/07/08 01:36  

*** ‘애인’ - 육바라밀시(六婆羅密詩)


춘원 이광수


님에게는 아까운 것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布施)를 배웠노라.

(디지님 마음  그다음을 이어나갈 우리회원님들 )

님께 보이자고 애써 깨끗이 단장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계(持戒)를 배웠노라.

(러브리즈님 유송님 재기님 그리고 회원님들) 

님이 주시는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기쁘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인욕(忍辱)을 배웠노라.

(디지스쿨님 고통을 감내하면서 배우는 열정)

천하에 많은 사람이 오직 님만을 사모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정진(精進)을 배웠노라.

(하나의 깨닭음을 향해..어떤 고난도 헤쳐나갈 마음)

자나 깨나 쉴 새 없이 님을 그리워하고 님 곁으로만 도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선정(禪定)을 배웠노라.

(노력하는 마음..생각하는 마음 구도의 길)

내가 님의 품에 안길 때에 기쁨도 슬픔도 님과 나의 존재도 잊을 때에
거기서 나는 살바야(智慧)를 배웠노라.

(하나을 향한 마음이 아니라 하나을 배움으로서 베품도 행하여야 한다는 것)

인제 알았노라.
님은 이 몸께 바라밀을 가르치려고
짐짓 애인(愛人)의 몸을 나툰 부처시라고.

(디지님열정 )

어느날 우연이 글을 보다가 디지님 글을 보게 되었고

카페에 들어가보고 싶어 (귀찮게 안할테니 선호회원 부탁 드렸고)

글을 보는 순간 정신이 확 들었습니다

기본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을 망각하고

행하지  않았다는것 실로 엄청난 어리석음 였고

손실을 보고 해도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도 모르고

계속 그런 습관으로 투자을 하고 있었네요

개미들이 좋아하는 차트을 만들고 어김없이 뭉개뜨리고 (정배열 )

이 종목 이 급등하면 그곳에 따라가고

저종목이 급등 하면 또 그곳에 따라가고 계좌는 퍼렇게 퍼렇게 변해가고

기본을 알고 나면  심리는 자연스럽게 변해가고

계좌는  빨강게 변해가고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할수 있다는것을

배운게 천만 다행이고

하나의 종목을 볼때 그 자료을 찾아보고

 일,주,월 , 그리고 분차트을 보고 지지점을 찾아보고

저항이 어딘지 지금 머물고 있는 싯점이 (추세)이 어디쯤인지

생각을 해보고

일차 상승후 박스권 횡보 

그리고 이차 상승 초입후 그다음부터는 추세을 생각하면서

대응하여야 한다는것

일을 하면서도 시간이 날때쯤이면

최소 매매 했던 종목을 떠올리면 그려 보면서

추세로 대응ㅇ할것을 생각하니 조급함이 사라졌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아님 디지님이 절 위해서 ...

가입한뒤로 게시글을 많이 올려 주셨고

(하늘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

게시글 하나하나 댓글 중요한것을 모아 모아 기록하다보니

아직도 다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2~3 이면은 끝날것 같네요

정리 다하고 나서

기본을 하늘에 그려볼수 있게

공부 하려 합니다

뚜렷하지는 않지만

어럼풋이 읽혀지는 주식의 세계

금수저 은수저 없다고 원망하지 않고

자신이 이루고자 한다면은

처절한 자신과의 싸움을 할수 밖에

한번뿐인 삶에 있어

자신이 추구 하고자 한다면은

도전을 하고 깨닭음을 얻는다면은

자본주의  시장에서 이 지식보다 더 좋을것이 몇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자신의 가고자 하는 길이면은

굳은 의지로서 흔들림없이 가야 한다는것

디지스쿨 님들

고지가 저기인데 결코 포기 하면 안되겠죠

신새벽이 오고

새날이 열리고 새날은 님을 위한 날입니다

어떻게 만들어 갈지는 각자의 몫일테고

후회 할지 안할자는 자신의 행동에 따라겠지요

복된날 되시고 복주는 사람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