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틀리아님의 집

부제목이 없습니다.

카테고리


스크랩


내가 즐겨찾는 이웃(27)

나를 즐겨찾는 이웃더보기

다녀간 이웃 더보기

  • today
  • 92
  • total
  • 435673
  • 답글
  • 16474
  • 스크랩
  • 523

블로그 구독하기



작년 말에 아는 지인이 갖이고 온 서리테. 쌀 이랍니다.낙서판



오~~~래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후배가있답니다.

이 후배도 주식도 하고 부모님 농사일도 도와주고...

요즈음은 큰 추럭으로 자동차 부품 납품도 한다고..

돈도 잘 번다고 합니다.

그 엣날에 자주들 연락고 하고 오프모임도 하곤 했는데 주식하면서 하나둘씩 잠수하드만

연락들이 끈기고 몇몇 칭구들만이...

서울에 올 일이 있다고 하기에 오라고 이슬이 한잔 하게,,

저~~밑에 화성에 산다는데 아침에 일보고 12시에 만나  방어회에..시원한 맥주한잔에..

지가 대리 불러서 가도록 했네요.

부모님이 힘들게 농사지으신걸 저리..서리테는 5 키로는 되겠드라구요.

쌀도 10키로나.. 올 해에는 쌀걱정 않 하고 살게 생겼네요.

시골에서도 한가마 얻어왔거든요.ㅎㅎㅎ

미리 온다고 해서 전날 백화점에 가서 포근한 목도리 두개 사서 부모님드리시라고..보내드리고..

근데  서리테가 참 맛있습니다.

이 서리테는 원래 서리 맞고 추수해서 서리테라고 한다는데 달고 맛난답니다.

요즈음 밥에 한주먹씩 넣어 먹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주제 : 개인 > 계획

▲top

‘낙서판’ 카테고리의 다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