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틀리아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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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우리 옆지기 칠순 오붓한 생일날..낙서판









지난 12/1 일날은 가족분들 초대해서 칠순 축하 식사을 했는데..

어제가 남편 생일날이었답니다.

근데 어제 딸도 상해 지네 집으로 가고. 아들도 지 집으로 가서 않 오고.

어제 아침에 갈비 사다 미역국은 끌여서 사위랑 딸이 같이 먹고 .

12시 비행기라고 남편이 와서 김포공항에 데려다 주었답니다.

저녁에 허전한 둘만에 생일 파티...ㅎㅎㅎ

남편한테 전화을 합니다.

여보.. 애들도 다 가고 우리 뭐 맛난거 먹을가 저녁에...?

뭐가 맛있는데...몰라 그냥 아무거나. 오늘이 당신 생일이니 뭐 먹고 시퍼..?

어찌 되던 오늘 퇴근 하면 TV 부터 하나 사고 침대에 전기장판 하나 사고,,

좀 일직 가게 문닫고 퇴근해서 오슈,,, 합니다.

저희집엔 거실에 55인치 TV 가 한대뿐이랍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남편이 집에 있는 날에는 둘이싸움니다. 서로가 보구시픈거 본다고..

그래서 이번에 생일선물로 제가 32인치 하나 안방에 사서 넣어준다고..

당신 혼자 보구시픈거 실것 보라고..ㅎㅎㅎ

남편은 낙시. 당구..스포츠.뉴스,,그런거만 보거든요.

당구는 400 이나 친다고 합니다.

당구 400이면 잘 친다고들 하지만 전 모릅니다.

그래서 퇴근해서 TV도 사고 전기장판고 사고..그럼 이제  뭐 먹으러 갈가나..

뭐 먹지.. 하고 식당을 찾아 봅니다.

갈비도 실고. 곱창은 치과 치료중이라 못 먹고..에이..그럼 회 밖에 없다..

그럼 그거 먹자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없는 조용한 둘만에 생일 저녁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광어랑 방어라고 시켰는데 가격대비 먹을만 했습니다.

남편은 술을 한방울도  못 먹고 지만 이슬이 한병 다 마시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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