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날씨가 흐리면 금방 어두워 지드라구요.. 4 시경에 갔는데,

 벌써 어둑하고 해가 서산으로 질려고 합니다.

바닷물은 썰물로 좀 빠저 있데요





이른 시간이라 거리는 한산 했습니다.

전 늘 모임을 가도 꼭 음식은 먹다 생각이 납니다.ㅎㅎㅎ

그래서 아차 하고 늦게 찍어서 예쁜 상 차림이 아니네요..ㅎㅎ



제가 창 가 쪽으로 않아서 저리 멋진 일몰을 볼수가 있었네요

저 배에는 차들을 실고 어디 가는지 버스도 실드라구요

유람선도 하나 출발 합니다.

우리도 저녁 먹고 저런 유람선을 탈려고 가긴 했는데..아끌쎄...못 탓습니다.



아~싸루비아..마침  붉은 일몰 속으로 비행기도 한대 지나 갑니다.

저희집 옥상에선 자주 비행기 일몰때 보지만요

저 지는 해가 어찌 보면 우리 나라 지도 갔기도 한데요..ㅎㅎㅎ





저희들이 잘 몰랏습니다.

저녁 마지막  유람선에는 엄청 좋답니다.

제가 보기에도 지난번 제가 타본 유람선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근데 요금도 어른은 7 만원 어린이는 5 만원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나 마상에나 ㅁ뭔 유람선 바싹이 그리 비싸대..하고

제가 가서 확인했습니다..정말 그랫습니다.

근데 그 않에서 돈만 내고 타면 음식을 무한 리필로 다 준다고 하고 모든 공연  등,,

배에서 이뤄 지는것은 다 볼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너무 비싸다... 부두을 떠나 한 2시간을 돌아서 온다는데 어디을 그리 멀리 갔다 올련지..?

지난번 제가 탓을땐 한시간이 좀 않 된거 갔았는데..

암튼 우린 년말이니 타자는 사람 타지 말자는 사람들이 싸움이 낫지만 .

저녁 실컷먹고 뭔 또 그 배을 타냐고..

그래도 가지 말자는 사람이 이겼답니다.

10 명이서 그 돈 아꼇다 칠순 잔치로 여행 가자구요..ㅎㅎㅎ

그리 하고 노래방 갈려고 했는데 불나서 차 못 빼서 노래 방도 못가고..그냥 집으로 가자하고..ㅎㅎㅎ

비싼 배라 그런지 야경도 멋 있고 좋아 보이긴 했습니다.









이 대왕조개 집 저 뒤쪽 주방에서 불이 낫다가 꺼젓는지 연기만 낫습니다.

저 문 뒤에 에어컨 있는데서 연기가 나지요 참엔 많이 나드라구요

천만 다행입다 큰불이 아니어서요




어제 초등학교 동창 모임을 망년회 겸 인천 월미도에서 했답니다.

인천 쪽에 사는 사람도 많고,, 지난번에 유람선도 한번 타 보니 재미도 잇고 하다고

안 간 칭구들을 위해 한번 더 가자고 해서 4 시에 모였답니다.

차는 지하철 끝인 인천 역까지 가니 칭구둘이 차을 갖이고 와서 실어 날랏구요..

인원은 10 명이서..

우린 예약 해둔 회집에서 모여 식사 시작 .

회집에서 배려로 이층  창가로 해 주셨데요..

바다도 보이고 지는 해도 보이고 지나가는 사람도 보이고 참 좋았습니다.

우린 회비 결과 보고도 하고 재미나게 먹었습니다.

지는 그제 잠실로 머리 파마 하러 갔다 그곳 사람들하고 가락시장에 가서  회을 먹었기에 조금만 먹었답니다.

가락시장도 노량진 수산 시장처럼 새 건물을 지여 다 그리 올라와서 옛날 밑에 시장은 없어 진다고 하데요.

근데 참 싸고 좋드라구요,

우린 월미도에서 식사을 다 하고  월미도는 노래방도 비싸고 하니 차 두대로  부천으로 가자고.

나왔는데,,

갑자기 싸이렌 소리가 나고 난리 입니다.

잉...어디 불랏나 봐...근데 이쪽으로 오넹,,,나와 보니 우리가 먹은 식당 바로  하나건너 집에서 낫답니다.

주방쪽에서 연기가 막 납니다.

불자동차가 자꾸 옵니다.  우리 바다 옆으로 피하고 차 빼 오기을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않 옵니다.

불자동차 가 길을 막아 차을 못 뺀답니다.

아휴...미처유,,,우린 년말 모임인데도 그곳 까지 갔다 그냥 다 혜여젓답니다.

하긴 인천에서 지;하철 타고 오면서 칭구들 하고 수다 떠는것도 괜찬았구요..ㅎㅎㅎ

또 회장단에서 며리치 맛나게 볶아 먹으라고 한박스씩 선물로 주구요.

암튼 한해 동안 수고 들 하셨고 내년에도 건강 하게 만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