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님들 오늘도 수고 하셨지요..
장이 갈피를 못 잡게 하네요.
날씨도 눈이 올려는지 꾸물꾸물 하구요.
전 오늘 접시 물에 코 박구 죽어야 해요.
어제 종근당 200주 10100 에 잘 샀는데 5 일선이 무너 질려구 해서 손절..
자 회사 매각공시로 아침에 일찍 상 가드니 장이 흔들리니 다 
내려 왔어요.  하긴 어제 입장에서는 그럴수 밖에 없었어요.
할수 없죠 복이 그것 뿐이니..
그래도 오늘 전번에 산 에스티아이 2370 원에 400주 있었는데...
우리딸하고 롯데백화점에 구두랑 애 코트 사주고 와 보니.
  웩..상 가 있는거에요.
 냅다 팔려구 드가는 순간 상이 무너져 2735원에 매도 수익은 146000 원...
그래두 다행인것 같애요.
그리고 한종목 더 샀는데 보유 중입니다.
식구님들께선 잘 하셨으리라 믿구요.
벌써 주말 이네요. 그럭저럭 이 달도 중반 이 주만 있으면 이해도 다 가겠네요.
식구님들 주말 편히 쉬시고 남은 이해 좋은일만 있으시고 마무리 잘 하셔요.
전 모임이 있어 준비 하느라 이따 뵙겠습니다.
즐건 주말 되십시요

제가 주식 하면서 첨으로 컴퓨터 배우고 이곳 팍스에서

여러사람들과 애기 하면서 일지 올리던 시절이랍니다.

지금도 일지 제대로 못 올리지만 그땐더욱더 못해서.

이리 글로 써서 글 올리곤 했답니다.

그래도 많은분들에 답글을 주고 받으며 참으로 오랜 세월동안 이곳 팍스에서 지냈는데.

아직도 이곳 팍스..부자마을에서 허접한 글을 쓰네요.

근데 지금 가먄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주식을 더 잘 했던 갔습니다.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고...ㅎㅎㅎ

그러다 잠실 집한채도 날렸지만 참 오랜세월동안 이 일을...

정말 이젠 무 감각으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요.

우연히 나여님에 부자마글 글 13년 되셨다고 하시기에

도대체 지도 몇년이나 이곳에 있었단 말인가 하고 한번 찾아 봤답니다.ㅎㅎ

근데 찾아 내려가다 말았습니다,  하두 많아서 언제까지 내려가야 할지 몰라 여기까지만.ㅎㅎㅎ

그리고 전에 음악 소스도 찾아 같이 음악도 올리고 이미지도 올리고 했는데

뭔 저작곡 법이라나 해서 다 지우고 글만 있네요.

아휴~~참 그땐 재미있었는데요.

좋은 글도 주식 잘 하시는분들도 참 많았답니다.

글을 찾고 보니 2004년 낼 17 일자에 썻던 글이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