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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창 모임이.잠실에서,낙서판


오늘 동창 모임이 잠실에서 있었는데..

한참 점심을 먹는중에 사진 생각이 났습니다.ㅎㅎㅎ

잠실 석촌동호수 끝에 있는 이천 쌀밥집에서 민닜습니다.

인원은 10명인데 부득이 빠진 사람들이 있어 6명이서 만났답니다.

정말 오늘 눈이 엄청 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갔기에 별루 가는데 어렴은 없었지만.

점심 먹고 나오니 눈이 다 녹았습니다.

석촌호수에 눈이 내리면 엄청 예쁜데요,

우린 점심먹고 석촌호수 중간에 있는 카페로 차 마시러 갑니다.

앞에 가는 사람들은 칭구들입니다.

전에는 이 카페가 없었는데 언제 생겼는지 수입맥주집도 있고..

여름엔 엄청 장사가 잘 되게 생겼드라구요



그래도 단풍은 아직도 좀 남아 있네요





이 추운 날씨에 고양이 한마리가 왔다 갔다 합니다.

전 고양이는 별루지만 추운데 불쌍해 보였답니다.










늘 석촌호수에는 운동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날씨가 춰서 인지 사람들이 없이 한산 합니다.

깨끗해서 좋긴 하데요.

우린 실것 수다 떨다 한 해을 마무리 잘 하자고 하고 귀가.



주제 : 개인 >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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