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경제학도 아니며, 그렇다고 심리학도 아님.

쓸데없이 책 읽다간 차라리 모르는게 약인데 엄하게 머리만 커져가지고 헛생각이 많아져요.

결론부터말하면 주식은 어차피 위아님 아래임돠.

근데 다만... 세력이 위로 뽑고싶으면 최대한 위가아닌것처럼 뻥카를치고

아래로 뽑고 싶으면 최대한 아래가 아닌것처럼 뻥카를 치는 눈속임의 마술일 뿐이예여

막말로 위아니면 아래라는 말은 확률이 1/2니까 시행값이 무수하게 많아진다면....

결국 계좌는 본전에서 놀아야한다는 말 아니겠어요? 하지만 실상은 거의 초토화 수준인데 이는...

오히려 개미들의 얄팍한 '지식'을 역이용하여 세력들이 가지고 놀아버렸다는 반증밖에 되질 않음요...

주식은 많은 지식을 요구하기보다는...

피상적인 현상을 꿰뚫어 숨겨진 진짜 의도를 감지하는 센스, 혹은 통찰력을 요구하는 게임임요.

이런것들은 절대로 책에서 배울수 없는 차라리 감성과 관련된 영역임요.

따라서 본인이 부단히 노력하여 깨달을 수밖에 없는 노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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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말로... 거기뭐냐 맛집가서 꼬추장 어떻게 담는지 물어보세요.

한낱꼬추장 그거 뭐라고 ㅋㅋ 그거 알려주지도 않아요.

근데 주식은요... 꼬추장하고는;;;; 비교를 할수가없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꼬추장 항아리랑

바꾸자해도 바꿀필요가없는 진짜 최고의 테크닉이예여...

왜? 주식을 잘한다는 말은 전쟁나기전까지 웰빙한다는말이니까.. 근데 전쟁나면 나만죽나여 다죽지 ㅋㅋ

이정도 가치가 있는 것들이 책으로 범인에게 나돌 까닭이 없어요.

애초부터 나도는것은 나돌만한 가치밖에없기 때문에 나도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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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책 백날 읽는것보다...

차라리 그냥 정배열 차트한장 뽑아서 차분하게 음미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해보세요...

왜 여기서 양봉이섰고 음봉이 섰을까... 왜 하필 꼬리가 여기서 달렸을까....

왜 여기서 양봉을 땡기면 세력이 얻어가는 게 뭐가 있었을까.... 왜 음봉이 하필 여기서 섰는데

어떠한 세력의 요구조건들이 충족되서 세력들이 아쉬운게 사라졌을까? 뭐 이런 조금 깊은 사고력들...

쓸데없이 요란스럽고 조잡스런 어떻게든 있어보이고 팔아먹으려고 안달을해서 억지로 짜내서 갖다붙인

피상적인 쭉정이들 말고, 내가 세력이라면 도대체 어떻게 할까, 내가 내 이익을 얻기위해서 어떻게 개미를 속일까

세력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점을 이해하려는 고차원적인 생각을 많이많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꽃씨속에는 이미 꽃이 있듯...

모든 해답이 너무나 단순한 차트한장에도 담겨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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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심에서 리딩도 적어드리는데... 리딩도 마찬가지예요...

이바닥에 실력있는 애들이 뭣한다고 개미들 코묻은돈 그거 얼마나 된다고 리딩을 쳐줘요

개미들 리딩쳐봐야 말은 더럽게 많은데 돈 얼마 벌리지도 않음

차라리 수수료 높게 때려서 돈많은 사람들꺼 사모쳐주지 개미들하고 리딩질 안해요

아그리고... 다 좋다 이거임...

근데 리딩이란거를 잘생각해보세여... 리딩이란건 다르게생각하면 코꿰는거임...

평생 인생을 누군가의 하빠리로 살고싶어여???

왜 내운명을 자꾸 남의 손에 맡김... 나는 그런 패러다임 자체가부터가 싫음.

근데왜 자꾸 노예를 자청하다못해 안달을해요....

결국엔 주식 혼자해야함요. 자력갱생말고는 해답책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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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만 저는 여행 갑니다~

담에 언젠가 심심하면 또 놀러올게용~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