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머리 좋은 사람들은 다르긴 다르다.

그들의 창의적인 분석력에 늘 감탄하게 된다.

ㅇ

얼마전에 챠트보다가 너무 궁금해서

아무리 기사 찾아보고 이리저리 짜맞춰봐도

도저히 알수 없는 사실이었는데..

(사실 나같은 일반인은 아무리 공부해도

스스로는 넘을 수 없는 지식의 장벽같은 것인데...)

왜? 달러는 약세가 되고 위안화는 약세가

되면서 글로벌 마켓이 변동성이 커지는가. .

전에 포스팅하면서 궁금하던게 바로

12월 4일= 미증시 3대 지수의 고점.

ㅇ

괴상한 다이버전스가 진행중.

달러와 위안화가 동행.

달러가 약세인데 신흥국증시가 하락.

이것이었는데

오늘 글로벌모니터 들으면서

아 맞어 그럴수도 있겠구나.

이게 선례도 있구나.

중국놈들 정말 대단한 놈들이다.

전에 누가 말했듯이 미국과 중국간의

뒷거래가 있는거 같다던데 그 말이 맞는거 아닌가

싶었던게

중국이 달러와의 페그를 바스켓으로 바꾸면서

달러를 팔고

유로와 엔화를 사들인다.

인민은행이 유로와 엔화를 사들인다

어디에도 자료도 없고 근거도 없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을수가 있다더라.

정말 이 말이 맞다면 중국놈들 정말

엄청난 놈들이다. 보통내기들이 아닌듯.

어제 구로다가 그랬나? 일본은행이 그랬나?

상하이에서 환율공조를 해야 한다고 한게

혹시 이 문제 때문인가?

중국이 엔 사들이면서 엔강세 만들고

위안화 약세 만드는거?

정말 궁금하다. 정말 그런 내막이 있기는 한걸까?

글로벌 모니터 양반들이 이런 얘기까지는 안하고

인민은행이 엔을 사들인다면? 하고 가정을 해본건데

순간 소름이 쫙 끼치면서 동북아에서 정말

정말 쩐의 전쟁이 나고 있구나 싶었다. 

여하튼 글로벌 모니터 추정이 맞다면

그럼 내가 궁금해 했던 챠트의 문제는

모든게 앞뒤가 다 맞아떨어지는거 같다.

우리같은 일반인이 보기에.

글로벌모니터 이 양반들은

정말 똑똑해. 소름끼칠 정도로.

 일주일 뒤에 이런 기사가 뜨네

중국, '이해불가' 달러 급속 약세 배후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