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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뉴스 [2020년 6월 11일(목)] ☆오늘의...

 


[2020년 6월 11일(목)]

♣ 항상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 <노자>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함께 걷는 노부부


▲... (장성=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0일 오후 전남 장성 황룡강생태공원에서 노부부가 산책하고 있다. 2020.6.10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더 주세요


▲...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0일 강원 춘천시의 한옥 식당 처마 아래서 제비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이 식당은 매년 많은 제비가 찾아와 집을 지어 주민과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0.6.10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함양양파 수확 한창


▲... (서울=연합뉴스) 초여름 날씨를 보인 10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양파논에서 농민들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2020.6.10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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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장마철 접어든 제주


▲...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이른 장마가 시작된 1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정원형 카페를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들고 활짝 핀 수국 등을 감상하고 있다. 2020.6.10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푸른 수레국화 사이에 핀 붉은 꽃양귀비


▲... (장성=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0일 오후 전남 장성 황룡강생태공원에 붉은 꽃양귀비가 푸른 수레국화 사이에 피어있다. 2020.6.10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날갯짓하는 왜가리


▲... (장성=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장마가 다가오며 비가 흩뿌리는 10일 오후 전남 장성 황룡강생태공원에서 왜가리 한 마리가 물에 내려앉고 있다. 2020.6.10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코로나 못지않은 더위라는 적'


▲...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연일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오전 근무를 마친 뒤 땀으로 범벅이 된 방호복을 벗고 있다. 2020.6.10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아직 살만한 세상 ☜┛

☞ [아직 살만한 세상] “군대 복귀 중 먹은 국밥, 너무 따뜻했어요”



▲... 게티이미지뱅크

“대한민국 군인인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현충일,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 대나무숲’에 한 군인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부대로 복귀하기 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주변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는 혼자 앉아 순대국밥을 먹었는데요. 다시 부대로 돌아갈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 조금은 무거웠을까요?

그런데 그에게 뜻밖의 일이 생깁니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중년의 남성이 이 군인의 밥값까지 모두 계산하고 사라졌다는 겁니다. 작성자는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국물까지 다 먹었다”며 “국밥 한 그릇이 이렇게 따뜻한지 몰랐다”고 고백했죠.

그는 “대한민국 군인인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글을 맺었는데요. 이 짧은 글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줬습니다. 1000개가 넘는 추천과 440여개의 댓글이 달렸죠.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숲' 캡처

국밥 한 그릇 값을 치른 익명의 남자는 아들을 군대에 보낸 아빠였을까요. 그래서 혼자 국밥을 먹는 군복 입은 청년이 안쓰러워 지갑을 열었던 것일까요. 어쩌면 그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군필자인지도 모릅니다. 귀대를 앞둔 장병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국밥 한 그릇을 남몰래 선물한 거죠. 먹고 힘내세요, 이런 마음으로 말이죠.

물론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의 사연도, 그가 왜 낯모르는 군인에게 호의를 베풀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유가 무엇이면 어떻습니까. 그의 따뜻한 마음은 이미 국밥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누군가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선의를 베풀었고, 그 선의를 받은 이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오늘 우리가 베풀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은 무엇이 있을까요? 감동을 주는 일은 멀리만 있지 않을 겁니다. 크고 작은 마음을 실천하면서 정을 나눈다면 우린 서로 조금씩 더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겠지요.

[아직 살만한 세상]은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아직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아살세’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서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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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UKMINILBO


┗☞ 청렴* 행정*지방자치*공무원 소식 ☜┛

☞ 앞으로 아파트 ‘층간소음’ 지자체가 관리한다


▲... 완공 후 지자체 확인…늦어도 2022년 7월까지 도입

권고 등 지자체 재량, 의무는 아니지만 평판 기록 남아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정부가 아파트 싸움 원인으로 지목된 층간소음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시공 이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사후 확인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2005년부터 실험실에서 바닥자재의 충격음 차단 성능을 평가해 기준을 넘긴 제품만 사용하게 하는 사전 인정제도를 운영해 왔다.

반면 공동주택은 구조와 면적‧바닥 두께 등 바닥충격음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많아 단순히 바닥자재 성능만 평가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토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지방자치단체가 사용승인 전 단지별로 샘플 가구를 뽑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측정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제도 시행은 늦어도 2022년 7월이며, 시행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국토부는 주택법과 그 시행령‧시행규칙 등 개정 작업에 착수해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권고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자체 성능 확인 결과 권고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보완 시공 등 개선권고도 가능하다.

소음차단 성능 기준은 의무는 아니지만,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평가 결과는 누적돼 건설사 평판으로 남는다. 층간소음이 거주자 관심이 높은 부분인 만큼 지자체 평가 결과 아파트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판명된 경우 입주 예정자와 건설사간 갈등 소지가 될 우려도 제기된다.

국토부는 지자체가 권고 기준에 따라 성능을 평가하고 시정요구부터 사용승인 불허까지 재량껏 처분하게 할 방침이다. 샘플 가구는 단지별 가구의 5%로 하며, 시행 초기에는 2%로 시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이뉴스투데이


☞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22년만에 출범


▲... 제주에서도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출범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소방공무원의 가입이 허용되면서 제주에서도 22년만에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가 내일부터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장협의회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고충처리, 기관의 발전에 관한 사항을 기관장과 협의할 수 있고, 제주에선 소방경 이하의 계급인 870여명이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JIBS 제주방송


☞ 정부 직할" "지자체 소속"… 질병관리청되면 ‘보건소’ 어디로


▲... 지역체계 개편방안 정책토론회

"보건소 지역별 격차 너무 커 중앙정부가 직할해 평준화해야"

"감염병 관리, 보건소 힘으론 부족 지자체 자원·행정력 뒷받침 필요"

지난 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바람직한 개편방안은?'을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왼쪽 네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신현영 의원실 제공

"보건소를 질병관리청 직할로 둬야한다."(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

"보건소의 지자체 소속을 유지하고 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을 두고 '지역체계 구축방안'에도 관심이 뜨겁다. 지자체 소속 보건소의 중앙정부 편입 여부를 두고 벌어지는 논쟁이다. 보건소를 질병관리청 직할로 두고 직접 콘트롤해야 한다는 의견과 지자체 소속은 유지하되 자체 역량을 높여 지역 행정력과 시너지 효과를 노려야한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이다. 정부는 보건소를 지자체 소속으로 남겨둬야 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보건소별 격차 천차만별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질병관리청, 바람직한 개편방안'에서 앞선 의견이 맞붙었다. 이번 토론회는 의사 출신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렸다.

토론회에 참석한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보건소를 질병관리청 직할로 옮겨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정 교수는 질본 본부장 역임 당시 경험을 토대로 쓴 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보건소 별 격차가 크다"며 "중앙정부가 직할하고 평준화를 시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 감염 사태를 예로 들었다. 그는 "질본이 각 시설별로 감염병 관리자를 지정·관리하라고 한 지가 두 달이 넘어간다"며 "지자체가 움직이지 않는다. 사태가 터지면 막기 급급하다. 손끝이 움직여야하는데 잘 안 움직인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방역 홀로 못해…지자체 협조 필수

반면 서울대 김윤 교수는 질병관리청의 지역 조직 강화에는 찬성하면서도 보건소는 지자체 아래 남겨두어야 한다는 반론을 내비쳤다. 김 교수는 "감염병, 질병관리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시·도, 시·군·구의 다양한 분야의 행정력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에 자원을 주고 교육, 훈련을 통해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도 보건소 조직을 지자체에 그대로 남겨두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이번 코로나19 방역의 주역으로 지자체 주도의 행정이 주목받은 점이 고려됐다는 평가다. 드라이브 스루 검진, 익명검사 등 방역대책과 재난소득 정책 추진 등 지자체가 제시한 해결책이 전국으로 확대된 사례가 많다. 한 지자체 고위관계자는 "중앙에서 내려 온 지침 중 지역실정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며 "보건소가 중앙정부 밑으로 들어가게 되면 중앙-지방의 의사소통 구조만 복잡해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질병관리본부를 총리실 산하의 '처'로 승격시켜야 복지부와의 독립성을 이룰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돼 현 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있다. 과거 행정안전부에서 독립한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를 총리실 산하에 설치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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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낸셜뉴스


☞ 안산시, 관광·체육·종교시설 방역이행 점검 지속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한 감염 취약시설 지속 관리


▲... 안산시, 관광·체육·종교시설 방역이행 점검 지속

[경기 남부 위클리오늘=김근동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차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광·체육시설 및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지속해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달 3~7일 관내 골프장, 유소년 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과 호텔, 유원시설, 야영장 등 관광시설 및 신도 5명 내외의 소규모 교회 등 총 45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또 공동주택 내 미등록 체육시설 7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방역 미실시 등에 대한 계도와 공동주택 내 집합금지 조치 안내문을 게시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경기도 담당 공무원과 1개조 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산이슬람센터를 방문해 이슬람교 예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교회, 관광호텔 등 다중이용시설과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된 문화관광해설사 22명 중 지원자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집합금지 조치와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근동 기자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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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클리오늘


☞ 안산시 환경교육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10일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환경교육 본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10일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환경교육 본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10일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해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교육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올해로 열다섯번째를 맞이하며 인간 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내 환경 분야 최고 권위를 갖는 상이다.

안산시는 환경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시민-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2030 에너지 실행, 그린스타트 활동, 탄소포인트제 추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10일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환경교육 본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특히 시민 스스로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도록 시민 주도 마을정원 조성,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시정 목표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 하는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교육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파이낸셜뉴스


☞ 안산시의회 문화복지委, 현장 3곳 돌며 감사 ‘구슬땀’


▲...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9일 대부도 일대 3곳에 대한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가 찾은 곳은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단원구 대부동동 산148-4번지 일원)과 구봉공원 관광시설 조성 사업 예정지(대부북동 산35-1번지 일원),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공사 현장(대부북동 1984번지)으로, 문복위 위원들은 반나절 동안 세 군데를 돌아보는 빠듯한 일정에도 공사 진척 상황을 살피고 사업 타당성을 협의하는 등 감사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방문지인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는 수영장 시설 인증 계획 및 주차장 현황을 확인 한 뒤 센터 내 목욕탕 시설의 이용 안전 문제 등을 점검했으며, 이어 구봉공원 관광시설 조성 사업 예정지에서는 스카이바이크 설치 코스 일부를 직접 탐방하면서 사업 타당성과 민간사업자 제안공모 방식이 적합한지의 여부를 검토했다.

마지막으로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는 2021년 4월께로 예정된 개관 후의 시설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위원들은 체험관 내 해양생존체험장 등 물이 사용되는 시설들의 수질 유지와 전염병 방지 대책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명훈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날 현장 감사를 진행한 시설들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복지 및 안전 의식 증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곳으로, 향후 관련 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행감 이후 남은 정례회 기간에도 사회 발전의 총량을 늘리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도록 위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감사를 마친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강평을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그 동안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과 복지국, 안산문화재단 등 총 14개 감사대상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매일일보


☞ 안산시도 유흥주점 등 다중시설 집합금지 명령 조건부 해제


▲...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의정부시와 안양시에 이어 경기 안산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실상 영업을 중단시켰던 유흥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 645개 업소 중 559개 업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의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에 집합금지 명령이 해제된 업소는 시가 제시한 업소 관리 조건을 이행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한 곳들이다.

해당 업소들은 영업을 재개한 뒤

▲모바일 QR코드 인증을 통한 방문자 관리

▲영업장 출입구 CCTV 설치

▲밀집도가 높은 시설은 허가면적 4㎡당 1명 또는 손님 이용면적(홀·룸 등) 1㎡당 1명으로 제한

▲테이블 간 간격 1m 유지, 1일 2회 이상 환기 및 소독 실시

▲출입구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및 최근 해외 여행력 확인

▲업주,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같은 수칙을 준수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다시 집합금지로 전환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발령했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2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의 경우 시·군이 해제 여부를 심의, 집합금지 명령 해제를 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와 안양시가 9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김예지 "'안내견 거부' 20분 버틴 택시 그냥 둔 공무원 한심"


▲... 김예지 미래통합당 의원은 안내견 '조이'와 함께 국회의사당을 출입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시각장애인에게 일어난 일을 소개하면서 '법에 안내견의 대중교통 이용'이 규정돼 있지만 공무원조차 이를 모르고 있다며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News 1

안내견과 함께 국회에 드나들고 있는 김예지 미래통합당 의원은 10일 한 시각장애인의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안내견의 대중교통 이용은 법이 보호하는 당연한 권리인데 아직 모르고 있는 공무원들이 있다"며 이를 바로잡겠다고 했다.

◇ 시각장애인 "안내견 탑승 놓고 택시 기사분과 실랑이~"

김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은 시각장애인 A씨가 지난 9일 겪었던 일.

A씨는 "과외를 가려고 교통약자콜을 접수했으나 잡히지 않아 카카오택시를 불렀다"며 이후 일어난 일을 풀어 놓았다.

A씨는 "'안내견은 절대 안된다', '장애인 차를 탈 것이지 왜 자기 차를 불러서 이러고 있냐'는 기사님과 20여분간 '안내견은 법적으로도 어디든 갈 수 있도록 돼 있다', '교통약자콜은 안 잡히고 시간은 늦어서 어서 가야 한다(는 식으로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 택시기사 "안내견 태워도 되는지" 수원의 파출소·시청에 물었지만

A씨는 "기사님이 그때부터 팔달구 우만동의 파출소, 수원시청, 다산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시각장애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타겠다고 하는데 장애인 차량 있지 않느냐', '그걸 안 부르고 지금 이걸 타겠다고 하는데 태워야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고 했다.

"햇볕도 뜨겁고 열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파출소에서는 모른다며 다시 전화를 주겠다, 수원시청은 담당자를 연결해주겠다, 어느 또 다른 기관에서는 담당자가 자리를 비워 기다리라고 해 (시간이 흘러만 갔고) 이미 과외시간이 20분이나 늦었 버렸다"라는 A씨는 "뒤늦게 연결된 수원시청인지 어딘지의 담당자 분이 '태우셔야 해요'"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기사님은 '아니, 장애인 차량이 있는데, 나는 처음이고 모르니까'라고 했다"며 "손이 부들부들 떨렸지만, 어쩔 수 없이 그 택시를 타야만 했다"고 속상하고 힘들었던 어젯일을 털어 놓았다.

A씨는 "돌아올 때도 버스를 타도 걸어야 하고, 지하철은 당연히 없는 곳이라 (택시를 타야만 했지만 그래도) 돌아올 때 만난 기사님은 처음에 소리를 조금 치시다가 너무 얌전한 안내견을 보고 급 친절모드가 됐다"고 참 힘든 하루였다고 했다.

A씨는 "마음이 아프다고 해야 할지, 지겹다고 해야 할지"라며 이런 일이 한 두차례도 아니지만 △안내견을 거부해도 되는지 안되는지는 관련 담당자만이 알고 있는 법항인지 △관련 법항은 간단한 키워드 검색만 해도 나오는데 담당자를 또 기다려야만 하는지 정말 알고 싶다며 공무원들의 태도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 김예지 의원 "공무원이라면 장애인 차별금지법 정도는 당연히 알아야..."

이에 김 의원은 "안내견(법령에서는 ‘장애인 보조견')의 대중교통 이용, 공공장소 출입 등은 이미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제3항, 장애인차별금지법 제4조제1항제6호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다"며 "아직도 이런 상황들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들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는 안내견의 택시 승차 거부, 식당 출입 거부 등은 마치 '눈 뜨고는 들어오지 못하고 타지 못한다! 눈을 가리고 들어와라!'라고 하는 것과 같다"며 "국민 모두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법령에 기반하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 공무원분들은 알고 계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의원은 "이같은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적어도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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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초임호봉에 반영하는 ‘상근’ 경력의 의미는?”


▲... 대법원 “1주 40시간 풀타임만 의미하는 것 아니야”

“규칙성·항상성이 핵심…최소근로시간과 관련 없어”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공무원의 초임호봉을 획정할 때 반영하는 임용 전 경력에서 요구하는 ‘상근’의 의미를 밝히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공무원보수규정은 공무원의 초임 호봉을 획정할 때 공무원 경력과 민간기업체 등에서 상근으로 종사한 유사경력 등을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판결은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는 ‘상근’의 의미가 쟁점이 된 사안이다.

A 등 원고는 1일 5시간, 1주 25시간의 ‘단시간근로 직업상담원’으로 근무하다가 공무원으로 임용됐는데 피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A 등의 초임 호봉을 책정하면서 위 경력을 반영하지 않았다.

A 등은 위 경력을 합산해 초임 호봉을 재획정 해달라고 신청했으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공무원보수규정 제8조 제2항 별표 16의 ‘일반직 공무원 등의 경력환산율표’ 2. 나. 7이 규정하고 있는 ‘상근’이란 ‘주 5일 주 40시간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형태’만을 의미한다”며 A 등의 호봉 재획정을 거부하는 결정을 통보했다. 이에 A 등은 호봉재획정 거부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원심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과 같이 판단하고 A 등의 청구를 기각했으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주심 대법관 권순일)은 지난 4일 “공무원보수규정이 초임호봉 획정에 반영되는 임용 전 경력의 하나로 규정한 ‘상근으로 근무한 민간직업상담원 경력’에서 ‘상근’이란 해당 사업장의 취업규칙 등에서 정한 바에 따라 근무일마다 출근해 일정한 시간을 규칙적으로 근무한 경우를 의미한다”며 원심을 파기(대법원 2020. 6. 4. 선고 2020두32012 판결)했다

대법원은 “공무원보수규정이 ‘상근’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았으므로 이 사건 규정에서 ‘상근’의 의미는 ‘상근’이라는 용어의 통상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이 사건 규정의 제·개정 연혁과 입법취지, 법질서 전체와의 조화, 다른 법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타당한 해석을 도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전제에 의하면 ‘상근’이라는 용어의 사전적 의미는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출근해 정해진 시간 동안 근무함 또는 그런 근무’를 뜻하는 것으로 ‘항상성’과 ‘규칙성’에 핵심이 있는 개념이지 1일에 적어도 몇 시간 이상 근무해야 한다는 ‘최소근무시간’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다.

또 직업안정법의 하위 규정인 구 ‘단시간근로 직업상담원규정’이 ‘단시간근로 직업상담원’과 ‘통상근로 직업상담원’을 구분했으나 1일 근무시간이 다르다는 점 외에 자격, 신분, 직무에서 차이가 없던 점, 근로기준법이 사업장별로 ‘단시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관해 통상 근로자와는 달리 규율할 수 있는 여지를 일정 범위 내에서 허용하고 있지만 ‘단시간 근로자’가 ‘상근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규정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고려했다.

연혁적으로는 공무원보수규정이 지난 2012년 개정되면서 ‘유사경력 인정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이 사건 규정을 포함해 여러 군데에 ‘상근으로 근무한’이라는 문언이 추가됐는데 당시 정부가 “민간의 우수인력을 공직에 적극 유치하기 위해 동일 분야의 민간 경력에 대해 최대 100%를 인정하고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는 차원에서 정규직 외에 ‘비정규직 중 상근으로 근무한 유사경력’을 인정해 호봉 획정 및 재획정에 반영하기 위해서였음을 밝힌 점을 언급했다.

즉, ‘상근’의 의미를 엄격히 해석해 그 인정 범위를 제한하려는 시도는 2012년 공무원보수규정의 개정 취지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므로 원칙적으로 허용될 수 없다는 것.

개정 당시 행정안전부에서 작성해 배포한 자료인 ‘공무원 봉급 업무 처리기준 주요 개정 내용’ 등에서 ‘상근’을 “해당 기관의 정규직원과 동일한 근무시간을 적용받으며 풀타임으로 근무한 경우’라고 서술한 것에 대해서는 “법령상 아무런 근거 없이 독자적인 법령해석의견을 제시한 것에 불과한데다가 2012년 공무원 보수규정의 개정 취지에 배치되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같은 이유로 대법원은 “상근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근무하는 소위 풀타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원고들은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 민간직업상담원의 하나인 단시간근로 직업상담원으로 근무한 경력 기간 동안에 매주 관공서의 통상적인 근무일인 주 5일 동안, 매일 규칙적으로 1일 5시간씩 근무했으므로 ‘상근’으로 근무한 것”이라며 “원고들의 단시간근로 직업상담원 근무 경력을 공무원 초임 호봉에 반영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이번 판결은 ‘상근’의 의미에 관해 공무원보수규정 및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에서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대법원이 ‘상근’의 의미를 명시적으로 밝힌 최초의 판결로 단시간근로 직업상담원 제도의 도입 및 공무원보수규정의 개정 취지를 ‘상근’의 의미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고려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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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 환경부 공무원 초청한 까닭은


▲... 뉴스카페

화관법 애로사항 눈으로 확인

규제개선 현장 목소리 전달

공동취재단 제공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에서 한 작업자가 탱크로리에 든 화학물질을 배관을 통해 케미컬공급실로 옮기고 있다. 공동취재단 제공 29종 9만5131t.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에서 연간 사용하는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상 유해화학물질의 양이다. 반도체 회로를 새기고 불순물을 씻어내는 공정에는 황산, 질초산, 암모니아, 불산 등이 필수적으로 쓰인다.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이 화관법 개정을 두고 환경부 공무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연 이유다.

환경부 공무원들이 10일 찾아간 이곳에는 24t짜리 탱크로리가 수시로 오가며 화학물질을 나르고 있었다. 노란색 방호복과 고글, 방호장갑 등 안전장구를 갖춘 작업자들이 탱크로리에 배관을 연결한 뒤 화학물질을 다시 탱크가 있는 케미컬공급실로 옮겼다.

업계에서는 화학물질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인력 운용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근로자 안전교육, 시설점검 의무 등을 함께 맡고 있는 화학물질 관리자 수가 공장별로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작업당 한 명 이상의 화학물질관리자가 필요하다 보니 탱크로리가 이전 작업이 끝날 때까지 두 시간 이상 대기하는 등 전체 작업 시간의 지연도 불가피했다. 화학물질 관리자를 여러 명 두기 힘든 중소기업에서는 더욱 어려움을 호소했다.

업계의 지속된 건의에 환경부는 내년 4월부터는 화학물질관리자뿐 아니라 전문기관의 안전교육을 받은 취급자 중 화학물질관리자가 지정한 이들도 상·하차 관리·감독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올 3월 법을 손봤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운송업체로서는 한 곳에서 상·하차 시간이 길어지면 다른 업체에서 작업을 서두르다 보니 연쇄적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개정 법으로 비효율이 해소되면 작업장 안전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환경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을 강화하면서도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화관법상 외부인 출입 관리대장이 단적인 예”라며 “반도체 생산시설은 보안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출입 인원의 신원을 모두 확인해 자체 전산시스템에 기록하고 있는데, 정부 행정서식에 맞추느라 이를 다시 작성해야 한다”고 했다.

청주=구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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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총리 "긴급생계자금 공무원 부정수급 살펴보라"


▲... 중대본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6.10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긴급생계자금을 공무원이 부정수급한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라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했다.

앞서 대구에서는 공무원, 교직원, 공사 직원 등 3천928명이 영세 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긴급생계지원금 25억원가량을 부당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대구시가 환수 조처에 착수하는 등 논란이 빚어졌다.

정 총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해 매우 유감"이라며 "대구시는 환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책임을 물어달라"고 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도 이런 사례가 없는지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부터 노래연습장과 클럽 등에 입장할 때 개인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도록 한 것과 관련해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개인정보를 일정 기간이 지나면 파기하는 등 세심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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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도시 시책 견학 보냈더니,
여직원 추행...청주시 공무원 법정 구속


▲... 청주지법, 전 청주시청 6급 공무원 징역 10개월 선고

청주지방법원 전경/청주지법

단체출장 중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전 청주시청 공무원이 법정구속 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연주 판사는 10일 준강제추행 미수 혐의로 기소된 전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49)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정 판사는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 정도가 심각하다”라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큰 충격과 수치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그에 상응하는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3일 선진도시 우수시책 견학 일정으로 직원 5명과 함께 부산을 방문했다가 한 숙박시설에서 부하 여직원 B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시는 사건이 불거지자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해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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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개요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국 8개 종류의 고위험시설에서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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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 인물 ☜┛

☞ 고속버스 옆 자리 인연이 맺어준 도광터 귀촌


화촌마을의 화전

옛 화전민 밭에서 김을 매는 아낙들.

오래 된 화전민 가옥. 몇 해 전에 찍은 사진이며 지금은 모두 도시 사람들이 들어와 헐어버렸다

모내기. 계곡 양쪽을 막아 다랑이 논을 만들어 벼농사를 짓기도 했다

밭에서 돼지감자를 수확하고 있는 아낙들.

▲... [새연재ㅣ화전일기 <1>] 화전민으로 태어나 다시 화전민 터로 돌아온 이남석씨의 산골 귀촌 이야기

나는 화전민이었다. 소싯적 산골생활을 돌아보면 생각나는 것이 많다. 4월이면 남풍에 보리가 출렁이고, 6~7월이면 감자와 강냉이가 자라던 화전火田은 지금 생각해도 두메산골이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큰 마을에서 늦도록 놀다가 해거름이 되어서야 허겁지겁 집으로 출발했다. 내를 건너고 보리밭을 지나 고개 하나 넘으면 이미 땅거미는 지고, 어둑어둑 해지면서 멀리 집 기둥의 남포등 불빛이 반짝거렸다. 어머니가 어두워도 무서워하지 말고 올라오라고 기둥에 걸어놓은 것이었다.

33년간 몸 담았던 교편생활에서 은퇴해 강원도 화촌의 산골로 터전을 옮겼다. 도시를 떠나 귀촌한 지 두 달이 지났다. 이곳에 터를 정한 것은 실로 우연이었다. 15년 전 설악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고속버스 안에서 만났던 옆자리 노인 덕분이었다. 대화를 나누던 중 깊은 산 속 화전민들이 살던 땅 얘기가 나왔고, 노인은 이 산골을 추천해 주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이제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도광터에 자리 잡았으니, 참으로 삶이 나아가는 모습은 그 자체가 우연과 필연의 조화인 것 같다.

사실 산골생활은 낭만적이거나 아름답지 않다. 몸은 수고로움이 있어야 하며, 마음은 수행자나 도인은 아니더라도 집 주변을 채운 숲과 동물들 노래가 들리는 자연과 다정한 벗이 될 준비를 해야 한다. 딱새나 멧새가 나뭇가지 사이를 휘저으며 서로 노래로 희롱하면, 집을 짓고 새끼 칠 준비를 한다는 뜻이다. 매화가 지고 도화가 만개하면서 노루나 고라니들 울음소리가 온 산을 쩌렁쩌렁 울리면 수놈이 암놈을 차지하기 위해 기 싸움을 시작한다는 징조다. 그러니 산속에서 살려면 부지런한 농사꾼이 되어야 하고 감성적인 시인이면서 동시에 수행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옛적 산골 사람들은 어떻게 농토를 일구고 어떤 작물을 심어 식량을 해결했을까?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보고 싶다. 아주 오래전부터 한 뙈기의 농토도 없어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민초들은 자의 반 타의 반 산속으로 들어왔다. 옷가지와 이불, 그리고 솥을 비롯한 간단한 부엌살림만 가지고 산골 국유림으로 들어왔다. 산 속 양지바른 곳에 집터를 정한 후 주변 나무들을 찍어 넘겨 두세 칸짜리 거처를 마련했다.

. 화전민이 밭을 일구는 방법

흔틀구들을 통과한 연기가 굴뚝을 빠져나오기 시작하면 아버지와 아들은 바로 산으로 나가 밭을 일구기 시작했다. 흔틀구들은 자연 돌멩이와 흙으로 비뚤비뚤하게 만든 구들을 말한다. 먼저 나무를 베고 불을 놔 풀과 잔 나무들을 태웠다. 비탈의 위아래에서 동시에 불을 놓으면 중간에서 꺼지는데, 아들이 청솔가지를 꺾어 불이 다른 데로 번지지 않게 다스리면, 아버지는 나머지 잔불을 없앴다.

“곡괭이하구 톱이래 준비하라.”

다음날 아버지의 지시에 아들은 지게에 곡괭이와 톱, 그리고 잘 벼린 낫을 얹었다. 한쪽에 불을 피워 놓고 부자는 곡괭이로 땅을 파기 시작했다. 큰 등걸은 비켜 가고 작은 나무뿌리는 톱으로 끊어내면서 밭을 일구기 시작하면 해가 뉘엿뉘엿해질 즈음에야 끝났다. 봄에는 별문제가 없었지만, 겨울에 밭을 일구는 작업은 혹독하기가 그지없었다.

손이 얼면 괴춤에 넣거나 모닥불에 녹이고, 허리가 아프면 곡괭이를 지팡이 삼아 멍하니 반대편으로 높이 치솟은 산봉우리를 보면서 해가 지는 시간만 헤아렸다. “탁탁” 모닥불에서 나무가 튀는 소리와 곡괭이로 땅을 파다가 돌을 찍는 소리가 멈추면 비로소 밭 하나가 완성됐다.

화전은 첫 해에는 거름을 주지 않아도 곡식이 잘 되었다. 풀을 태우고 난 후 남은 재에다 낙엽이 쌓여 썩은 부식토로 기름지기 때문이었다. 첫 해에 심는 곡물로는 감자나 옥수수가 대부분이고, 다음해에는 고추나 두태豆太를 심었다. 3년이 지나면 땅에 기름기가 빠져나간 뒤이므로, 메밀이나 두태를 심고 거름을 내기 시작했다.

화전을 관리하는 데 가장 큰 고충은 뭐니 뭐니 해도 밭에 김매는 일인데 말하자면 곡식 사이를 비집고 일어서는 잡초를 제거하는 일이었다. 오죽하면 초등학교에서도 가정실습이라고 해서 3~4일씩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일을 도와주게 했다. 부모들이야 반색을 했지만, 애들은 곡괭이나 호미를 들고 밭으로 나가야 했으니 그 고역이 오죽했겠는가.

어머니와 함께 등에 7월 땡볕을 짊어진 채 그 긴 콩밭과 옥수수밭을 매다 보면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아직 매야 할 이랑은 많으니 아침에 시작하면 점심때를 기다리고, 점심을 먹고 나면 해가 지기만을 고대했다. 숲 먼 곳에서 뻐꾸기 소리가 오르락내리락하고, 계곡 물소리가 늘어지기 시작하면 풀을 뽑던 어머니는 호미를 내려놓고 이런 노래를 부르곤 하셨다.

“죽으라는 바라구는 저리 승하고

살라는 두태는 풀 속에 숨어 잎만 나풀대네

에야! 추광 늘어지면 광에 강냉이 넘치고

자식에게 쌀밥을 멕이려나.

에이야! 이놈의 긴 이랑은 언제나 줄어드나.”

돌무더기 사이로 살뱀이 개구리를 물고 스르륵 기어들어 가면, 어머니는 일을 멈추고 한숨만 쉬면서 한동안 호미를 잡지 않았다. 아마 ‘언제 돈을 모아 이 가난을 벗어날까’ 하는 생각을 하셨을 게다. 가을에 보리를 파종하고, 이듬해 6월 보리를 베고 나면 그 자리에 두태나 고구마를 심었다. 화전도 여러 해를 경작하다 보면 깊이 박혀 있던 큰 나뭇등걸도 뿌리가 썩어 긁쟁이라고 부르는 밭을 가는 쟁기로 갈아엎어야 했다.

충청도나 전라도에서는 소 한 마리가 쟁기를 끄는데 강원도에서는 소 두 마리가 끌었다고 한다. 그래서 밭의 면적을 얘기할 때는 하루갈이, 또는 이틀갈이, 이런 식으로 불렀다. 쉽게 말해서 하루갈이는 소가 쟁기로 하루에 갈 수 있는 면적이란 뜻이다.

힘들어도 느끼지 못했던 가난

이 시절 산골 아이들은 짧게는 10리(4㎞)에서 길게는 20리(8㎞) 떨어진 큰 마을의 분교까지 걸어 다녔다. 하교길에는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보리 이삭을 잘라 불에 구워 먹었고 고구마가 알이 들면 캐 먹었다. 보리 이삭을 구워 먹으면 입가에 검은 재가 묻어 금방 주인에게 들켜 혼이 나곤 했다. 하지만 그 시절 화전은 산골 아이들에게 유화를 닮은 아름다운 감정의 색채와 아득하고도 질박한 가락을 선물로 남겨 줬다.

대부분 등잔불 밑에서 읽던 동화책이나 좀 사는 집 애들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연속극이나 노래가 유일한 상상의 샘이었다. 혹간 군대를 제대한 형이나 도시에서 일을 하다가 내려온 삼촌에게서 듣는 서울 얘기는 세상 돌아가는 이치의 전부였다. 가난이 힘들어도 그걸 느끼지 못했으며, 보고 듣는 것이 귀한 만큼 호기심과 상상력은 언제나 눈부시고 소박했다.

그 시절 화전민들이 머물던 자리는 이제 대부분 울창한 자연림 속 묻힌 유적이 되었다. 산에 불을 놔 밭을 일구던 특성상 산림 손실이 커지고 1960년대 말 북한 공비들의 준동에 의한 보안상의 이유로 화전민들은 일정액의 보상을 받고 모두 산에서 내려왔다. 지금도 산행을 하다 보면 잣나무나 낙엽송이 꽉 들어찬 곳을 지날 때가 있는데 대부분 화전이 있던 곳이다. 숲 안으로 들어가면 아직도 희미하게 자국이 남아 있는 무너진 돌담이며 집터, 그리고 깨진 그릇을 발견할 수 있다.

“저기 살던 사람들은 다 부목재를 넘어 서석장까지 걸어갔지.”

오랫동안 도광터를 지킨 장씨는 옛날 물골을 지나 부목재를 넘어 서석으로 소를 팔거나 사러 가던 때를 회상했다. 화전민들이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주고받거나 멀리 사는 사람들과 통혼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는 역시 근처에 서는 오일장이었다. 반나절을 걸어 장에 가면 떨어져 사는 형제며 사돈을 만날 수 있었으며,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구할 수 있었다. 선거철에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공짜로 주는 막걸리 한 사발을 마시며 시국 연설도 들을 수 있었다.

“다들 자기를 뽑아 주면 앞으로 화전민들 잘살게 해주고 세상도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 누가 그 말을 믿나? 공짜로 주는 막걸리 한 사발 마시거나 잘하면 고무신이나 수건 한 장 얻을 수 있으니 박수를 쳐 줬던 거지.

장거리에 영화가 들어왔다는 소문이 돌면, 한밤에도 애들끼리 떼 지어 20리 넘는 길을 걸어가서 그걸 보고 왔어. 그뿐인가? 커서도 장에 가면 온종일 친구들과 메밀국수에 강냉이 막걸리를 마셨지. 느지막이 술이 깨지 않은 채 집으로 돌아오다가 물골 도랑을 건널 때마다 신발 한 짝을 물에 빠뜨려 잃어버렸지. 허! 아마 지금도 가면 내 신발을 여러 짝 찾을 수 있을 거야.”

장씨의 말을 듣노라니 이제 내가 옛 화전민 터에 들어앉아 밭을 일구고 있다는 생각을 잊고 있었다. 산속에 들어앉으니 감정은 성글어지며, 옛 성현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소박한 삶을 사는 것으로 만족하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어진다.

시대는 변하며 생명체는 사생을 반복한다. 아무리 반듯하게 재단된 옷도 그 옷을 입은 사람의 등, 그 선을 따라 그 형상을 바꾸니 이는 곧 내가 숲에 머물며 땅을 일구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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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달리기, 가장 쉬운 운동이지만 무작정 달리면 안되는 이유는…”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김동호 소장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연구소에서 신발 안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종구 기자

김동호 소장(왼쪽)이 한 마라톤 대회에서 ‘봉달이’ 이봉주를 만나 함께 포즈를 취했다. 김동호 소장 제공

김동호 소장(왼쪽)이 한 여성에게 발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김동호 소장(오른쪽)이 2006년 제110회 보스턴마라톤에 출전한 뒤 포즈를 취했다. 왼쪽은 당시 함께 출전한 이경두정형회과 이경두 원장. 이 원장은 풀코스를 703회 완주했다. 김동호 소장 제공.

김동호 소장은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달리면 마라톤은 최고의 건강 스포츠”라고 강조한다. 김동호 소장 제공.

김동호 소장은 서울 도림천공원에서 열리는 공원사랑마라톤에서 매주 2회 씩 풀코스를 달리며 건강을 다지고 있다. 김동호 소장 제공.

김동호 소장은 달리면서 발을 연구하고 있다. 김동호 소장 제공.

▲... 무작정 달리면 발이 망가집니다.”

김동호 한국인체공학신발연구소 소장(61)은 ‘발 박사’로 통한다. 직접 달리면서 발의 움직임을 연구해 기능성 안창을 만들고 있다. 27일 서울 도림천공원에서 열린 공원사랑마라톤까지 42.195km 풀코스를 무려 637회 완주했다. 2004년 6월 첫 풀코스를 완주한 뒤 16년이 지났으니 1년에 평균 약 40회를 달리며 발을 연구하고 있다.

김동호 소장(왼쪽)이 한 마라톤 대회에서 ‘봉달이’ 이봉주를 만나 함께 포즈를 취했다. 김동호 소장 제공.

“2004년 6월 무작정 마라톤 풀코스를 달렸다. 30km 지점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아파 달릴 수 없었다. 걸어서 5시간1분12초에 간신히 완주했다. 그 때 내 몸의 균형이 깨져 있다는 것을 제대로 알았다.”

학창시절 운동하다 다친 왼쪽 좌골 탓에 강한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며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한 것이다. 구두회사(엘칸토)연구소에서 일하며 발 교정에 대해 연구하고 있던 때였다. 일상생활 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다친 왼쪽 좌골 때문에 몸이 비틀어져 있었고 왼쪽 다리 근육의 힘이 오른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무릎에 통증이 온 것이다. 그는 “걸어서였든 풀코스를 완주하니 새 세상이 펼쳐졌다. 자신감도 얻었고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달리면서 연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2004년 11월 중앙마라톤에서 3시간28분15초를 기록해 보스턴마라톤 출전 자격을 획득했고 2006년 보스턴마라톤을 완주했다.

풀코스를 60회 정도 완주하면서야 몸의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빨리, 그리고 천천히 완주하며 몸 상태를 체크했고 약한 부분 근육을 키우면서 밸런스를 맞춘 것이다. 그리고 2006년 연구소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발 연구에 들어갔다.

김동호 소장(왼쪽)이 한 여성에게 발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달리며 내 몸의 변화도 체크했지만 다른 사람들 몸도 유심히 관찰했다. 마라톤 풀코스 150회 이상을 달린 사람이면 대부분 엄지발가락이 변형하는 무지외반증이 생겼다. 엄연하게 장애임에도 장애인지 모르고 있었다. 발의 뼈는 고르게 힘을 써야 변형이 생기지 않는다. 아치가 무너져 특정 부위의 힘을 많이 쓰면 그 부위 근육이 발달해 비해지며 기형이 생긴다. 이를 막아줘야 오래 달릴 수 있다.”

김 소장은 많이 달리다보면 체중에 의해 발의 아치가 무너지는데 아치를 무너지지 않게 막아야 한다고 한다. 그는 “발은 우리 몸에서 주춧돌 같은 역할을 한다. 아치를 보정해주면 좋다는 논문도 많이 있다. 평발도 아치를 만들 수 있다. 틀어진 것도 잡아줄 수 있다. 그런데 10명 중 2,3명만이 교정 받는다. 일상생활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래 달리려면 교정하면서 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능성구두를 신고 풀코스를 6회 완주하기도 했다. 발의 구조와 신발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위해서였다. 김 소장은 “난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의학적 판단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나를 포함해 다양한 임상실험 결과 아치를 지지해주는 안창을 신었을 때 발이 원래의 모양을 하고 제 기능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호 소장(오른쪽)이 2006년 제110회 보스턴마라톤에 출전한 뒤 포즈를 취했다. 왼쪽은 당시 함께 출전한 이경두정형회과 이경두 원장. 이 원장은 풀코스를 703회 완주했다. 김동호 소장 제공.

김 소장은 유명 선수들에게도 안창을 만들어 공급한다. 아치가 무너져서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게 지지해줘야 선수생명을 더 길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2007년 8월 100회, 2010년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3시간25분11초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200회를 완주했다. 2012년 5월 300회, 2015년 3월 400회, 2017년 3월 500회, 2019년 11월 600회 완주의 금자탑을 쌓았다. 울트라마라톤 100km 20회, 200km와 308km도 각 1회 완주했다. 그는 요즘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풀코스를 2회 완주한다. 공원사랑마라톤에서 수요일과 토요일 달리고 있다. 공원사랑마라톤은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 새벽 서울 도림천 일대에서 열린다. 개별적으로 칩을 달고 출발해 완주하면 기록증을 바로 준다.

“교수(지난해까지 오산대 신발산업학과 교수)로 수업을 하고 연구 및 제작을 하다보면 하루 10시간 넘게 서서 일한다. 그래서 따로 운동하긴 힘들다. 매주 풀코스를 2회 달리는 게 건강을 위한 것인 셈이다. 하지만 무릎과 발가락 등 달리는데 필요한 부위의 근육을 키우는 보강훈련은 꾸준히 하고 있다.”

김동호 소장은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달리면 마라톤은 최고의 건강 스포츠”라고 강조한다. 김동호 소장 제공.

김 소장은 달리기가 가장 쉽지만 쉽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작정 달리면 안 된다. 힘 좋다고 무리하게 달리다보면 탈이 난다. 바른 자세로 걷다가 속보로 걷고 그리고 달려야 한다. 그래야 달릴 수 있는 근육이 발달한다. 42.195km는 바른 자세로 달려도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그런데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어떻겠나? 바로 무릎, 발, 고관절 등에서 통증을 느낀다. 상체도 마찬가지다. 한쪽으로 치우쳐 달리면 허리는 물론 하체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가능하다면 지도자의 지도를 받아 바르게 달려야 평생 달릴 수 있다.”

김 소장에 따르면 체력 좋고 힘 좋다는 사람들이 어느 순간 달리지 못하는 이유가 잘못된 자세로 달리기 때문이다. 김 소장 보다 먼저 시작해 풀코스를 700회 800회 완주한 사람들이 어느 순간 달리지 못하는 사례를 많이 봤단다.

“욕심을 버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달리기에 필요한 근육을 보강하는 훈련도 중요하다. 또 어디가 불편하면 자세가 잘못된 것이니 꼭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바로 잡아야 한다.”

김동호 소장은 서울 도림천공원에서 열리는 공원사랑마라톤에서 매주 2회 씩 풀코스를 달리며 건강을 다지고 있다. 김동호 소장 제공.

김 소장은 당초 풀코스를 100회만 완주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발을 연구하며 달리는 자세까지 바로 잡으니 600회를 훌쩍 뛰어 넘어도 몸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고 한다.

김 소장이 추천하는 보강운동은 무릎 굽히기와 발꿈치 들기(Heel raise). 무릎 굽히기는 웨이트트레이닝의 스쿼트 같이 하는 게 아니라 가볍게 10~20cm만 굽히는 것을 하루 1000회 이상 하는 것이다. 무릎 주변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발꿈치 들기도 장딴지 근육을 키우는 캐프레이스(Calf Raise)처럼 하지 않고 살짝 뒤꿈치만 들어 발가락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키는 훈련이다. 발꿈치 들기도 하루 1000회 이상 해야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김 소장은 “굳이 운동 시간을 정해 좋지 말고 시간 날 때 100~200회 하루 1000회 이상 하면 된다”고 말했다.

“서브스리(풀코스를 3시간 안쪽으로 달리는 것)를 하는 사람들은 타고 나야 한다. 그냥 운동 삼아 즐기면서 달리는 게 가장 좋다. 사실 나도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제대로 훈련했으면 서브스리를 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후회하기도 했지만 그랬다면 지금 달리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무리하면 탈이 나는 법이다. 100세 시대 제일 오랫동안 버틴 사람이 강한 것 아닌가. 무리하다 평생 못 달리면 얼마나 억울한가?”

김동호 소장은 달리면서 발을 연구하고 있다. 김동호 소장 제공.

김 소장은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풀코스는 달려봤으면 좋겠다. 건강에 좋고 완주하면 자신감도 생긴다. 무리하지 않으면 최고의 건강 스포츠가 마라톤이다. 1km를 7분30초 페이스로 달리면 누구나 완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 권유로 마라톤에 빠진 사람들이 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게 마라톤’이라고 한다. 이제 100세는 물론 그 이상도 살 수 있는 시대다.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달리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웃었다.

양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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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 50대 이상 '황혼 재혼' 왜 할까?



▲... 결혼정보회사 가연 조사 "재혼 문의 늘어"

지난해 서울 종로구 성균관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4회 어르신 꽃피는 웨딩쇼'에서 어르신들이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채 입장하고 있다. 종로구가 종로구효행본부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젊은 시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65세 이상 어르신 19명이 참여했다. 뉴스 1 제공

[파이낸셜뉴스] 50대 이상 황혼 재혼은 왜 하는걸까. 많은 이들은 '일상적인 외로움'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답해서 눈길을 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 중 재혼건수는 남자 3만 9400건, 여자 4만 4500건이었다. 전체 혼인 중 남자의 재혼 비율은 16.5%, 여자는 18.6%로 나타났으며 평균 재혼연령은 남자 49.6세, 여자 45.2세였다.

이처럼 이혼과 사별, 사실혼 등을 경험한 후 재혼을 하는 사례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한 번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가정의 달인 5월 이후는 특히 재혼 문의가 많이 오는 시기”라고 밝힌 결혼정보회사 가연 커플매니저는 “재혼을 원하는 이는 만남·결정에 있어 더욱 진지하게 고민하는 게 당연하다”며 “무엇보다 믿음과 신뢰가 중요한 만큼, 재혼 전문 매니저의 섬세한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여론조사 전문기업 리얼미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혼남녀 2명 중 1명(51.8%)이 50세 이후 미혼 생활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일상의 외로움’을 꼽았다. 이밖에 투병 시 간호인원 부재(20.9%), 자녀 부재한 노후 걱정(13.6%), 경제적 도움의 부족(10%), 기타(3.7%) 순으로 이어졌다. (대상: 만 19세 이상 44세 이하 미혼인 1000명 남 575명, 여 425명)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응답자 절반 이상이 미혼 생활의 우려로 ‘외로움’을 꼽았다는 것은 이제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 인식하는 와중에도 배우자의 부재와 쓸쓸함이 걱정거리로 내제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가연 관계자는 “재혼뿐만 아니라 커리어 개발에 힘쓰느라 시기를 놓친 남녀들도 상담을 위해 많이 찾고 있다. 본인 스스로가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됐고, 정확히 무엇을 희망하는지 함께 파악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다”고 조언했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6월 재혼 프로모션을 진행, 해당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정회원 가입비 할인과 미팅횟수 2배, 12개월 무이자 할부, 80만원 상당의 A/S 이용권을 증정한다.

가연 커플매니저는 “재혼 프로모션과 관련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초혼과 재혼, 노블레스 등 프로그램 분야 별로 전문가가 담당 케어를 맡고 있으며, 문자·카카오톡과 네이버 플레이스 등으로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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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 괴롭혀" 유서 오리온 직원 유족, 산업재해 신청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오리온 익산공장 청년노동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모임'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0.06.10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시민사회모임이 공개한 서씨의 유서 중 일부. 2020.05.19

▲... 10일 오전 근로복지공단 방문 산재 신청

유족 "오리온 다닐 곳 아니라는 유서 써"

유서에는 "오리온이 너무 싫어" 등 담겨

직장갑질119, 괴롭힘방지법 빈틈 비판도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정을 내세우는 초코파이 오리온 공장에서 직장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제 딸이) 세상을 떠났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앞. 오리온 익산공장에서 일하다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암시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대 여성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리온 익산공장 청년노동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모임'(시민사회모임)은 지난 3월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서모(향년 22세)씨의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 사망 사건이라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 신청서를 접수했다.

시민사회모임은 산재 신청 전 근로복지공단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를 설명하면서 산재 신청 이유와 더불어 직장 내 괴롭힘법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고인의 어머니 하모씨는 "제 딸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계약직으로 오리온에 취업해 3개월 후 정직원이 됐다"면서 "돈 많이 벌어 멋진 딸 되겠다던 딸은 2년이라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진실이 (딸이) 세상을 떠난 지 3개월이 지나도록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딸은 오리온은 다닐 곳이 아니라고 유서에 쓰기도 했는데, 오리온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모임에 따르면 지난 3월17일 오리온 익산공장에서 일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서씨는 사망 전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사회모임은 "주변인들의 진술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고인은 사내 유언비어와 부서이동 등으로 괴로움을 호소했다"며 "상급자로부터 업무시간 외 불려 다니며 시말서 작성을 강요 당해 울면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했다.

실제로 고인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유서에는 "오리온이 너무 싫어", "돈이 뭐라고", "이제 그만하고 싶어" 등의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는 상급자의 실명과 직책을 거론한 후 "그만 괴롭혀라" 등의 내용도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씨는 "오리온은 자체 조사 결과 (딸에 대한) 성추행이나 괴롭힘 등 따돌림은 없었다고 한다"면서 "유서에 적힌 이름(의 인물)조차 징계 조치하지 않고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서씨의 고향인 전라남도 구례군의 시민단체인 구례발전포럼의 왕해전 공동대표도 이날 기자회견 발언자로 나서 "30~40명 같이 취업한 친구들이 직장을 그만뒀어도 착하디 착한 서씨는 그만두지 못했다"며 "고향 선배들이 나서 억울한 죽음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청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왕 대표와 함께 행동하는 20여개 구례시민단체는 오리온의 책임있는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통한 신속한 조치를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의 오진호 집행위원장도 참석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비판했다.

오 위원장은 현행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대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의기양양하게 보복할 수 있는 상황이 빈번하다"며 "방지해야 할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에 대한 처벌 (조항)도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토대로 서울남부지검에 오리온 담철곤 회장을 고발하기도 했다.

담 회장이 근로기준법(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위반을 묵인·방조했다는 이유다.

한편 오리온 측은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 조사를 진행했고, 직장 내 괴롭힘이나 부당한 업무지시 등의 정황을 찾을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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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푸른바다거북, 선박에 부딪쳐 죽은 채 제주서 발견


▲... (서울=연합뉴스) 선박 스크루에 부딪쳐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 위기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제주항에서 발견됐다고 제주해양경찰서가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 거북은 길이 103㎝, 폭 80㎝의 푸른바다거북으로 죽은 지 10일 정도 지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외관상 불법포획 흔적은 없었지만, 등갑 상처로 보아 선박 스크루에 의해 폐사한 후 제주항으로 표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제주항에서 발견된 푸른바다거북 사체. 2020.6.10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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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기념공원 국군 묘비 엉터리?…안장 기록과 무더기 불일치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6·25 참전용사 묘비에 새겨진 정보가 유엔기념공원이 보관하고 있는 안장 기록과 다수 불일치한 사례가 확인됐다. 사진은 안장기록과 불일치하는 유엔기념공원 국군 묘비. 계급과 사망일이 다르게 표기되어 있다. 20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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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고속도로로 넘어진 48m 중장비


▲... (인천=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0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대교 인근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높이 48m짜리 항타기가 넘어져 경찰, 소방당국과 작업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에서 서울 방향 4차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되며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20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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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반환 촉구하며 걸어서 세종 도착한 대학생들


▲...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대구경북 5개 대학에서 시작한 등록금 반환을 위한 8일간의 200Km 국토 종주에 참가한 학생들이 1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2일 코로나 사태로 침해당한 학습권 등을 등록금 일부 반환으로 보상하라며 교육부를 향해 도보 행진에 나섰다. 20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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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철 열사가 고문 당한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


▲...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6월 항쟁 33주년을 맞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에 박종철 열사의 추모 공간이 마련돼있다. 509호는 박종철 열사가 경찰 고문을 받다 숨진 조사실이다. 20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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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여자 어디를 보고 가장 매력을 느낄까
또 가장 관심 갖고 쳐다보는 곳?


▲... 남자가 여자를 볼 때 어디를 가장 관심 갖고 볼까. 또 어디를 보고 가장 매력을 느낄까.

빅토리아 대학의 연구진이 이에 관한 실험을 했다.

유튜브채널 ‘차희연교수의 심리TV’에 따르면 연구진은 실험을 위해 한 여성의 정면 나체 사진을 준비하고 실험 대상 남성 36명에게 보여주었다.

사진은 가슴 크기와 허리둘레 등을 포토샵으로 조작한, 다양한 몸매의 사진 6장이었는데 남성들에게 한 장씩 보여주면서 그들의 시선이 제일 먼저 어느 신체 부위에 향하는지 은밀하게 관찰했다.

남자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사로잡았던 것은 ‘가슴’이었다. 가슴이 작든 크든, 허리가 잘록하든 아니든, 전체 남자들 중 절반이 여자의 가슴에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앗겼다. 또한 남자들이 가장 오래 본 신체 부위 또한 가슴이었다.

그러나 남성이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부위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허리 라인’이었다.

연구진이 사진 속 여성이 얼마나 매력적이냐는 질문에 대해 남성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허리가 잘록한 여자였다. 가슴 크기와 상관없이 허리가 잘룩한 여자가 덜 잘룩한 여자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남성들이 제일 많이 쳐다본 것은 가슴인데 허리에서 가장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연구진의 해석에 따르면 여자의 가슴은 일단 남자들이 갖고 있지 않은 부위며, 미적인 관점에서 '아름다워서’ 눈길을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력적인 여자의 필수조건은 날씬한 허리와 굴곡진 허리-엉덩이 선인데 이 두 가지는 건강과 다산의 상징이다. 탄탄하고 굴곡진 건강한 몸매, 아이를 잘 낳을 만한 몸매야말로 이성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법이라고 연구진은 결론 내렸다.

다만 이 실험에서는 여자의 ‘정면’ 모습만을 보여주었는데 만약 여성의 ‘뒷면’ 모습까지 보여주었다면 엉덩이를 향한 시선이 매우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젊은 여성들이 몸매의 라인을 중시하고, 몸매가 괜찮은 이는 몸의 라인이 잘 보이는 달라붙는 옷을 자주 입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라고 차교수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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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서 확진자 나와…직원 1200여명 재택근무


▲... 뉴스 1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일하는 한 협력업체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일한 건물을 폐쇄하고,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다른 직원 1200여명에게 재택근무 지시를 내렸다.

10일 수원시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A 씨(수원 72번)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스마트제조동에서 청소업무를 하는 용역업체 직원이었다.

A 씨는 최근 서울 양천구 소재 탁구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70번 확진자의 모친이다. 그는 전날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자로 분류됐다.

수원시는 A 씨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 등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업장 내부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 있어 확진된 협력업체 직원도 마스크를 쓰고 일한 것으로 안다”며 “감염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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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소식 ☜┛

☞ 21대 국회의원 19.4%가 병역 면제…면제사유 1위는?


▲... 21대 국회의원과 직계비속의 병역의무 이행 현황.(병무청 제공) © 뉴스 1 21대 국회의원의 군 복무 면제율이 19.4%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대 국회의원 면제율(16.5%)보다 높은 수치다.

병무청은 10일 21대 국회의원 300명과 직계비속(18세 이상 남성) 239명의 병역사항을 관보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는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병무청에 따르면 여성 57명과 병적기록이 없는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을 제외한 의원 242명 중 195명이 현역(140명) 혹은 보충역(55명)으로 병역을 이행했다. 병역 면제율은 19.4%. 같은 연령대 일반 국민의 면제율 24.1%보단 낮지만, 20대 국회의원(16.5%)보단 2.9% 포인트 높다.

병역이 면제된 국회의원 47명의 사유 중엔 수형(受刑)이 28명(59.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질병은 18명(38.3%), 분계선 병역 면제는 1명(2.1%)이다. 군사분계선(MDL) 이북, 북한에서 이주해 온 사람이 받는 면제 사유인 분계선 병역 면제는 미래통합당 지성호 의원이 대상이다.

또 21대 국회의원의 직계비속 226명 중 209명(92.5%)이 현역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복무 대기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직계비속 병역 면제자 13명은 질병(76.4%), 태 의원의 아들 2명(11.8%)은 분계선 병역면제 대상이다.

신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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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경제관련 소식 ☜┛

☞ 안산 아파트값 상승세 언제까지


▲... [앵커멘트]

안산지역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착공한 신안산선의 영향과 올들어 대규모 새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초부터 입주를 시작한 안산 그랑시티자이 1차 아파트입니다.

3천 728세대 규모로 최근 1차 입주를 마쳤습니다. 전용 84㎡의 경우 매매가는 평균 5억 5천만원 수준입니다.

지난 2016년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안산 레이크타운푸르지오의 경우 전용면적 85㎡ 가 최근 5억 3천만원에 매매됐는데 1년 전보다 1억 4천만원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기준, 안산 아파트값은 지난해 10월부터 3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5월 셋째 주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을 보면 안산시 단원구가 0.49% 로 경기도 내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신안산선 착공과 오는 8월 수인선의 완전 개통, 내년 ktx정차역 확정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역세권 주변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이서은 (공인중개사) "안산이 그동안 저평가 돼 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작년 신안산선 착공을 기점으로 투자자와 대기 매수자가 몰려 그동안에 빠졌던 가격을 회복시키고 단기적인 상승세를 이끈 이유로 보입니다."

신안산선 교통 호재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등에 기 대를 걸고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이 주택을 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이끄는 중이라는 겁니다.

인구 감소와 공단 침체등의 부정적 이미지로 꽁꽁 얼어붙었던 안산지역 부동산 시장.

신안산선 착공 이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정부의 규제 정책에 따라 단기적으로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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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팔려도 전세금 못 줘요" 깡통 오피스텔 속출


▲... [땅집고] 경기 고양 일산동구 백석동에 있는 ‘백석역동문굿모닝힐Ⅱ’ 오피스텔 전용면적 29.33㎡는 지난달 13일 1억200만원(6층)에 팔렸다. 이보다 약 2주 전인 지난 4월 말에는 이 단지 같은 면적이 1억2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가보다 전세금이 1800만원 더 높았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소재의 오피스텔 ‘강남유탑유블레스’ 전용 25.7㎡는 지난달 30일 1억4500만원(4층)에 매매 실거래했다. 같은 면적 3층은 지난 5일 보증금 1억6500만원에 전세로 계약됐다.

이처럼 최근 오피스텔 매매 시세가 하락하면서 전세금이 매매가격보다 높은 ‘깡통 전세’가 나타나고 있다. 깡통전세는 전세금이 매매 가격에 육박하거나 더 높아져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경우를 말한다.

[땅집고]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 오피스텔 . /네이버 거리뷰

10일 한국감정원 통계를 보면 전국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지난달까지 1년 5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전세가율은 80.73%를 기록하면서 2019년 1월(79.99%)부터 17개월 동안 꾸준히 올랐다. 경기의 전세가율이 84.41%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83.59%), 서울 서남권(82.39%), 대구(81.87%)도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오피스텔 전세가율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매매가격 하락이다.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지난해 8월부터 상승세였다가 오름폭을 점차 축소하더니 지난달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경기는 2018년 11월부터 19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다. 전국적으로도 오피스텔 매매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올해 2월부터 4개월 동안 내리 하락했다.

더욱이 저금리 기조로 인해 전세보증금은 오히려 꾸준히 오르면서 매매 가격과 전세금이 거의 차이가 없게 됐다는 분석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아파트 규제가 강화로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났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오피스텔 매매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오피스텔은 부동산 경기 침체 국면에서 아파트보다 더 큰 타격을 받는 만큼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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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F-15 전투기서 신형 핵폭탄 발사 성공...북핵 타격 가능


▲... B61-12 핵폭탄 투하 최종 성능시험 완료

미국 핵무기 개발연구소가 F-15 전투기의 저위력 전술핵폭탄(B61-12) 투하 성능시험에 성공했다. 해당 시험 내용은 앞으로 F-35 등 차세대 전투기와 전략폭격기에도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북한 지하시설도 목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샌디아 국립연구소 유튜브 채널

9일(현지 시각)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샌디아 국립연구소는 전날 “F-15E 스트라이크이글 전투기의 B61-12 핵폭탄 투하 최종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B61-12는 개량형 저위력 전술핵폭탄으로, 미국이 핵무기 현대화 계획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양산을 추진 중이다. 이는 목표물을 30~60m 오차범위 내로 정밀 타격할 수 있고 최대 50kt(킬로톤·1kt은 TNT 1000t 위력)의 폭발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지하 깊은 곳에 있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어 ‘핵벙커버스터’라고도 불린다.

이번 실험은 지난 3월 9일부터 4일 동안 미 네바다주 토노파 시험장에서 핵탄두를 제거한 모형 B61-12 중력폭탄을 F-15E 2대를 동원해 실제 고고도(해발고도 7.62km 상공)와 저고도(304m 상공)에서 각각 투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폭탄 낙하에는 고고도와 저고도 각각 55초, 35초가 걸렸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실험이 미 공군 F-15스트라이크 이글과 B61-12 간 호환성을 입증하는 마지막 단계로서 완벽한 무기체계 성능을 증명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번 실험은 앞으로 북한의 지하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전력 개발도 셈법에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베넷 연구원은 “(B61-12는) 인근에 큰 낙진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며, 저들의 지하 핵무기 시설을 확실히 파괴하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폭발력이 메가톤 규모의 전략핵무기보다 작기 때문에 한국·일본·중국 등 인접국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낙진 효과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정확도가 높아 복수의 북한 지하 핵시설을 원점 타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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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주현, 다이어트 성공 후 발레복 입고 '美친 각선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옥주현이 다이어트 성공의 결과를 몸으로 보여줬다.

옥주현 소속사 측은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옥주현 배우 근황"이라며 "어제 꾸준한 자기 관리로 배우의 몸을 만드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화보 촬영을 마쳤고, 곧바로 주말 예능 녹화와 광고 촬영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이어 "다음달에 그간 만든 옥주현 그릇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라며 "뮤지컬은 (코로나가 잘 극복된다는 전제하에)차기작 연습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여 옥주현의 꽉 찬 스케줄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발레복 차림으로 근육질 각선미를 자랑한다. 의자에 앉아 발레슈즈를 신는 옥주현의 탄탄한 허벅지며 발목 라인에는 건강미 넘치는 근육이 보인다.

옥주현은 62kg인 몸무게를 공개하며 57kg를 목표로다이어트에 돌입, 발레 등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감량에 성공했다. SNS를 통해 연일 다이어트 성공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여름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옥주현은 JTBC 예능 '팬텀싱어3'에 출연 중이다.

사진|옥주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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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완, ♥장윤정·연우·하은 가족 사진에 꿀 뚝뚝...“너무 예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가족 사진에 찐 사랑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흐릿해서 너무 예쁜 것들 돼지.삵.토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경완의 아내인 가수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 딸 하영과 함께했다. 장윤정은 또렷한 이목구비의 미모를 뽐내며 미소 짓고 있고, 연우와 하영은 엄마 옆이 마냥 좋으지 활짝 웃고 있다. 보는 이들까지 행복해지는 가족사진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기서 누가 돼지인가요?”, “장윤정씨 넘 동안 미녀”, "연우, 하영이 웃음에 찐 행복이 묻어나네요", "너무 예쁜 가족이에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완 장윤정 가족은 KBS2 가족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도경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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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포피엘, 아찔한 흰 레깅스 뒤태...‘아들 둘 맘’ 맞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건강미를 뽐냈다.

에바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열심히 운동했지만 열심히 먹었다"며 "건강하다 아주. 건강한 엄마. 운동하는 엄마. 아들 둘 엄마"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에바는 헬스장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뒤태와 전신샷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핑크색 브라톱에 흰 레깅스 차림의 에바는 선명한 등근육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애플 힙 라인을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들 둘 엄마 맞아요?”, “정말 열심히 하셨다”, “멋지네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에바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에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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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영, '시선 강탈하는 레드 드레스'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방송인 서진영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에서 열린 '2020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서울지역 대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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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 '2020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해외 연예매체


▲... 2위는 블랙핑크 리사, 3위는 트와이스 쯔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배우 손예진이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2020)'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손예진이 해외 연예매체에서 선정한 '2020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뽑혔다.

스타모미터에 따르면 손예진은 총 435만 4037표를 득표해 1위에 등극했다. 이번 투표는 해외 연예전문 매체인 스타모미터가 4월4일부터 5월22일까지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했다. 총 투표수는 1395만5584표다.

손예진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의 플랫폼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손예진의 1위 소식을 발표하면서 "2003년에 홍콩과 중국에서도 상영된 영화 '클래식'을 시작으로 '여름향기', '아내가 돌아왔다', '해적'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고 손예진의 약력을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장르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인정받았다"며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위는 그룹 '블랙핑크' 리사, 3위는 '트와이스' 쯔위로 각각 385만 2340표와 123만 2298표를 득표했다. 이외에 블랙핑크의 지수, 로제, 제니가 각각 5위, 6위, 8위에 올랐고, 배우 송혜교는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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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골퍼’ 유현주, 건강미 넘치는 몸매




▲... 미녀 프로골퍼 유현주가 영상으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유현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여기 좋아” 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현주는 골프 의상을 입고 카페 야외를 돌아다니는 모습이다.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과 구릿빛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유현주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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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147km' 홍건희, 두산 데뷔전 1이닝 퍼펙트


▲... [OSEN=창원, 이종서 기자] 홍건희(두산)이 트레이드 이후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건희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5차전에 9회 등판했다.

지난 7일 두산은 KIA로부터 홍건희를 받고, 류지혁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파이어볼러에 대한 갈증이 홍건희의 영입으로 이어졌다. 곧바로 두산에 합류한 홍건희는 이날 첫 등판을 했다. 결과는 완벽했다. 총 9 개의 공을 던진 가운데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가 나왔고, 슬라이더를 섞었다.

두산 데뷔전은 성공적이었다. 9-1로 앞선 9회 첫 타석에서 김태군을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뒤 김태진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이어 김찬형까지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1이닝을 퍼펙트로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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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드 후 첫 경기부터 '슈퍼캐치',
류지혁 "운 좋게 글러브에 공이 들어왔다


▲...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1회초 2사 2루 김규성 2루타 때 홈인한 2루주자 류지혁이 축하받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트레이드 후 첫 경기부터 맹활약이다. 우쭐대는 모습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자신을 낮췄다.

류지혁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3루수로 선발출전, 완벽에 가까운 수비력을 과시했다.

류지혁의 진가가 드러난 건 2회 말이었다. 상대 선발 김 민의 제구력 난조로 9-0으로 앞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류지혁은 '핫 코너' 3루를 제대로 지켰다. KT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3루 강습 타구를 멋지게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뒤 1루로 안정적인 송구.

선발 마운드를 지키던 외국인 애런 브룩스가 글러브 박수로 환호했고, 더그아웃에 있던 KIA 코칭스태프와 선수들도 물개박수로 환호했다.

경기가 끝난 뒤 류지혁은 "똑같은 야구라 생각하고 경기를 준비했다. 팀이 이겨 기분이 좋다. 팀 분위기가 좋아 첫 경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

'슈퍼 캐치' 상황에 대해선 "잡을 줄 몰랐는데 글러브에 운이 좋게 공이 들어왔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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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땀 홀드' 오승환, "준비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다"


▲... 마운드 오른 오승환의 역투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8회 초 삼성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2020.6.9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오승환이 이틀 연속 등판에서 실점했지만, 복귀 첫 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5차전, 3-0으로 앞선 8회초 등판에 1이닝 동안 2안타 1볼넷으로 1실점을 했지만, 복귀 후 첫 홀드를 거뒀다. 신인 시절인 2005년 6월24일 인천 SK전 이후 무려 15년, 5465일 만이다.

오승환은 첫 타자 전병우를 4구만에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두번째 타자 김혜성도 빠른 공으로 내야 뜬공으로 처리했다. 김규민에게 던진 빠른 공이 높았다. 우익수 박승규의 글러브에 닿았지만 튕기며 우중간 3루타로 이어졌다.

전날 2루타를 뽑아냈던 박준태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서건창에게 좌전 적시타로 첫 실점을 했다. 계속된 2사 1,2루 위기에서 김하성의 안타성 타구를 중견수 박해민이 몸을 던져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아직까지 완전치 않은 밸런스 속에 진땀 홀드를 기록한 오승환은 "신인 이후 첫 홀드 상황이었는데 기록 의식 안하고 승리를 지키는데 만 집중했다. 1년 만의 연투였다. 불펜투수로 당연히 해야 할 몫이라 생각한다. 부담보다 준비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움 타자들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고,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 같다. 내 장점 줄이기 보다 상대 타자와 붙어 이길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대구=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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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책 또 실책' 경험 부족 드러낸 한화, 역대 5번째 16연패 굴욕


▲... KBO리그에서 10년 만에 16연패가 나왔다. 현대 야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역대급’ 연패 기록이 2020년 한화에 의해 쓰여졌다.

한화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2-12 대패를 당했다. 지난달 23일 창원 NC전부터 무려 16연패를 당하며 끝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16연패는 KBO리그 역대 5번째로 팀 최다 연패 공동 3위에 해당한다. 1985년 삼미의 18연패가 최다 기록이고, 1999년 쌍방울의 17연패가 그 다음이다. 16연패는 2002년 롯데, 2010년 KIA 그리고 현재의 한화가 있다.

14연패를 당한 뒤 한용덕 감독이 자진 사퇴한 한화는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에서 1군 선수 10명을 대거 2군으로 내려보냈다. 20대 젊은 2군 선수들을 대거 1군에 올리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지만 연패 탈출은 역부족이었다.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 첫 경기였던 9일 롯데전에서 2안타를 친 최인호와 조한민 등 젊은 선수들이 활기를 불어넣었지만 3-9로 졌다. 이날 경기도 최인호와 조한민이 각각 3번 지명타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팀이 깊은 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신인 티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험 부족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조한민은 3회 수비 때 연속 실책을 범했다. 오윤석의 땅볼 타구를 백핸드로 잡은 뒤 1루 송구로 연결 동작을 하던 과정에서 공을 떨어뜨렸다.

계속된 1사 1,3루에선 딕슨 마차도의 정면 타구를 뒤로 빠뜨려 추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병살타로 이닝 종료가 돼야 할 상황이 실점 허용과 또 한 번의 위기로 번졌다. 결국 조한민은 투수 김민우와 함께 이닝을 마치지 못한 채 대수비 박한결로 교체됐다. 타선에서도 3~4번 중심타선에 배치된 1~2년차 최인호와 노시환이 나란히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선발 김민우도 타선이 2회 선취점을 뽑아줬지만 곧 이어진 이닝에서 손아섭 스리런, 전준우에게 솔로포로 백투백 홈런을 맞는 등 대거 5실점하며 마운드를 버티지 못했다. 타선은 또 2득점에 머물렀다. 롯데 선발 노경은의 시즌 2승 모두 상대가 한화다. 한화는 뒤이어 나온 구원 이현호(1실점) 김진영(1실점) 박상원(4실점)이 추가 6실점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16연패 기간 6번째 두 자릿수 실점 허용.

젊은 선수들의 패기로 승부했지만 투타, 공수에서 모두 허점을 보이며 무기력하게 졌다. 삼미의 18연패 기록이 엄습한 한화는 11일 롯데전에 우완 장민재를 선발로 내세워 16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롯데에선 사이드암 서준원이 선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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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피부과 의사들이 여름에 ‘두부’ 권하는 이유
땡볕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식품들






▲... 햇볕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치명적인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봄에도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가려줘야 한다. 이와 함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 김혜원 영양사와 함께 여름철 피부를 지키는 음식을 알아보자

◆딸기

딸기에는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함유돼 있는데,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뿐 아니라 멜라닌을 억제하고 기미를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피부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의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면 주름살이 생긴다. 하지만 딸기 속에 포함된 ‘일라직산 성분’은 이 과정을 차단시켜 주름살을 막아준다. 일라직산은 피부 콜라겐을 죽이는 물질이 생기는 것을 차단하고 염증 반응도 줄여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한다.

◆커피

하루에 한 두 잔 정도의 적당한 커피를 섭취하면 피부와 건강에 좋다. 커피에는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물질은 인체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독성이 없는 물질로 바꾸어주어 피부암과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멜라닌색소 생성도 차단해준다.

하지만 커피를 과다 섭취하면 카페인 성분이 피지샘을 자극하면서 피지 분비가 더욱 활발해서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하지만 하루에 한 두 잔 정도로 알맞은 양의 커피를 섭취하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어 오히려 피부 노화 예방에 좋다.

◆두부

한국인의 밥상에 많이 올라오는 두부도 피부 미용에 좋다. 미국 매체 위민스헬스를 통해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 의사들은 ‘두부’를 피부과 의사들이 권하는 음식으로 꼽았다. 두부와 두유 등 콩 제품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미국 영양학회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이소플라본을 섭취한 생쥐는 자외선에 노출되더라도 주름이 적고 피부가 매끄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플라본이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는 콜라겐을 보존해 준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은 물론 갱년기 장애를 앓는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연어

우리 몸에 생기는 염증들은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필수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

연어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오메가-3는 신체의 여러 군데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해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 준다. 또한 피부 표면에 기름막을 형성해 수분을 유지하여 보습효과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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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먹는 약, '뼈'를 병들게 할 수 있다


▲... 스테로이드제, 일부 항경련제, 위산과다억제제 등은 오래 복용하면 이차성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몸의 중심인 '뼈'가 약해지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한다. 뼈가 부러질 위험도 크다. 이를 '골다공증'이라 하는데, 통증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쉽다. 순천향대부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덕현 교수는 "골다공증이 척추 등 직접적인 통증으로 나타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골다공증의 정의는 단순 '골량 감소'와 '골 미세구조의 이상'"이라고 말했다. 실제 우리 국민이 골다공증을 인지하고 치료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각각 26.2%, 12.8%에 그친다.

골다공증은 크게 일차성 골다공증과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나뉜다. 일차성 골다공증은 노화에 의한 호르몬 변화가 원인이고, 이차성 골다공증은 다른 전신질환이나 약물 사용이 원인이다. 일차성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 후 여성에서 잘 발생하는 반면, 이차성 골다공증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약 50~80%는 이차성 골다공증이 원인이다.

이차성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갑상샘 중독증, 부갑상샘기능항진증, 당뇨병 등 내분비·호르몬질환과 비타민D·칼슘 결핍, 염증성장질환, 만성간질환 등 영양·위장관질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만성신질환, 골수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부 약물도 이차성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특히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이차성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스테로이드제는 호르몬 약제로 여러 질병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질환 등으로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각종 관절질환이나 피부질환에서 치료용으로 흔히 사용돼 주의가 필요하다. 최덕현 교수는 "스테로이드제 외에 일부 항경련제, 위산과다억제제, 항정신제도 장기간 복용하면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자신이 내분비·​호르몬 질환, 영양·​위장관 질환 등 대사질환을 겪고 있거나나, 스테로이드제 같은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고 있다면 주치의와 골다공증 검사 시행 여부를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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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칼슘과 비타민D로 뼈 건강 지키세요!


우유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이 들어 있다./사진=헬스조선 DB

▲...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 화제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른 채로 방치하다 골절 등의 부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평소에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고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칼슘은 뼈의 생성을 돕고 파괴를 억제한다. 우유 및 유제품, 잔멸치, 뱅어포 등에 풍부하다. 각각 100g당 칼슘 함유량은 우유와 요구르트가 105mg, 잔멸치 902mg, 뱅어포 982mg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칼슘 권장량은 남녀 모두 700mg인데 폐경 이후 여성의 경우 800mg으로 좀 더 많은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슘을 섭취할 때 염분이 많은 식품은 피해야 한다. 염분은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저염식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평소 짠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칼슘 섭취를 2,000mg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

비타민D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고등어, 연어 등 등푸른생선이 있다. 하지만 비타민D는 음식만으로는 섭취하기 어렵다. 인체는 하루에 약 1000 UI 정도의 비타민D가 필요한데, 이는 하루에 10분 이상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생성 가능한 양이다. 따라서 걷기나 조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비타민D뿐만 아니라 뼈 주위 근육 형성으로 골다공증에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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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빼고 싶다면, 점심 식사 후 20분간 '이것' 필수


▲... 식사 후에 걸으면 지방으로 변환될 포도당을 미리 사용할 수 있어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점심 식사 후에는 직장 동료 혹은 가족과 가만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후식을 먹으며 나머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살을 빼고 싶다면 쉬는 대신 '산책'을 20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식사할 때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진다. 이 중 특히 포도당은 지방으로 쌓여 문제가 된다.

식사 후 즉,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 2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면 포도당이 사용되기 때문에 지방으로 변환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도당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속도가 빨라 식사 후 꼭 걷는 게 좋다.

밥 먹은 뒤 앉아 있거나 눕는 것은 금물이다. 영양소가 금세 지방으로 바뀐다. 식후 바로 누우면 위산이 역류해 위식도역류증 등 위장병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다만, 식사 후 너무 많이 걸으면 위장으로 가야 할 에너지가 감소하면서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길어도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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