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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뉴스 [2020년 8월 10일(월)] ☆오늘의...



[2020년 8월 10일(월]

Giving is the best communication.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이다.)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침수된 들녘, 물에 빠진 소


▲... (나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8일 폭우로 영산강물이 역류해 침수 피해가 난 전남 나주시 다시면에서 소 무리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2020.8.9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하염없이


▲...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9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아파트에서 전날 집중호우로 신안교가 범람하며 침수된 지하주차장의 배수 작업이 이틀째 이루어지는 가운데 물에 잠긴 일부 차량이 보인다. 2020.8.9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지붕 위에 올라간 소


▲...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주택과 축사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 이 소들은 주변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들로 전날 폭우와 하천 범람에 물에 떠다니다가 지붕 위로 피신, 이후 물이 빠지면서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2020.8.9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갈 곳 잃은 구례 주민


▲...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 지류인 서시천의 제방이 무너져 침수된 도로에서 한 주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20.8.9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


▲...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비닐하우스가 전날 침수 피해로 주저앉아 있다. 2020.8.9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광주천 '위기'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에 폭우가 쏟아진 7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복개상가 인근 태평교의 광주천 수위가 다리 부근까지 올라가 범람이 우려되고 있다. 2020.8.7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물바다된 구례 주택가


▲... (구례=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8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 주택가가 폭우로 침수돼 있다. 2020.8.8 [THE MOMENT OF YONHAP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소양강댐 무지개


▲...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이 나흘째 수문을 열고 세찬 물줄기를 뿜어내자 물안개 사이로 무지개가 나타나고 있다. 2020.8.8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물폭탄 피해.. '필사의 탈출' 감행한 가축들


8일 오전 전남 구례군 문척대교 인근 축사 뛰쳐나온 소떼가 이동하는 모습. SNS 캡처

8일 전남 구례지역에 내린 폭우로 침수된 축사를 탈출한 소떼가 흙탕물 속을 헤엄치며 빠져나오고 있다. 독자 제공

8일 내린 폭우로 전북 남원시 대강면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마을 축사가 침수되자 송아지들이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남원에는 이날 하루 300㎜가 넘는 장대비가 내렸다. 남원시 제공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경남 합천군 건태마을 일대에서 소 10여마리가 비를 비해 농로를 무리지어 걷고 있다. 합천군 제공.

8일 오후 축사에서 1㎞가량 떨어진 전남 구례군의 사성암에 도착한 소떼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성암 제공

9일 오전 전남 곡성군 곡성읍의 한 마을 주택과 축사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 이 소들은 주변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들로 전날 폭우와 하천 범람에 물에 떠다니다가 지붕 위로 피신, 이후 물이 빠지면서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곡성=연합뉴스

9일 오후 경남 합천군 쌍책면 건태마을에서 이틀간 쏟아진 집중호우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축사에 갇힌 소 구조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합천군 제공

8일 오전 전남 나주시 다시면의 한 축사가 침수돼 황소 한 마리가 다른 축사로 이동하고 있다. 나주=연합뉴스

9일 오후 경남 합천군 쌍책면 건태마을에서 이틀간 쏟아진 집중호우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탈진해 쓰러진 소 구조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합천군 제공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한 시민이 경남 하동군 하동읍 한 마을에 고립된 개를 구조해 안전지대로 옮기고 있다. 하동=연합뉴스

▲... 8일 오후 전남 곡성 오산면 한 마을에서 전날 발생한 산사태로 주민들이 대피, 동네 개들이 갈 곳을 잃어 방황하고 있다. 곡성=뉴스 1 홍인기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한국일보


☞ 지붕 위에서 살아남은 소들..물 빠지고도 못 내려와 '음매'


'소 살려주세요'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주택과 축사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 이 소들은 주변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들로 전날 폭우와 하천 범람에 물에 떠다니다가 지붕 위로 피신, 이후 물이 빠지면서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2020.8.9

수해 피해 지붕으로 피한 소들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주택과 축사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 이 소들은 주변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들로 전날 폭우와 하천 범람에 물에 떠다니다가 지붕 위로 피신, 이후 물이 빠지면서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2020.8.

지붕 위의 소들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주택과 축사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 이 소들은 주변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들로 전날 폭우와 하천 범람에 물에 떠다니다가 지붕 위로 피신, 이후 물이 빠지면서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2020.8.9

폭우 피해 절 찾은 소떼 (구례=연합뉴스) 8일 전남 구례지역에 내린 폭우로 침수된 축사를 탈출한 소떼들이 사성암까지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례 지역은 이틀새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020.8.8 [사성암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전남 구례군 구례읍 축사 밀집 마을 1천500마리 수해..일부는 고지대로 올라 생존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지붕 위로 올라간 소들이나마 살아서 다행이지만, 어찌 내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9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마을, 1천500여마리 소들을 여러 축사에서 밀집 사육하는 이 일대에 전날 폭우로 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수해가 덮쳤다.

이른 아침부터 밀려와 차오르기 시작한 강물은 이내 마을 주택과 축사를 대부분 집어삼켰고, 늦은 밤이 돼서야 빠져나갔다. 물에 빠진 소들 대부분을 잃었을 거라 무거운 마음으로 마을을 다시 찾은 주민들을 맞은 것은 지붕 위에 오른 소들이었다.

축사나 시설에 갇혀 차오는 물에 빠져나가지 못한 소들은 마을과 축사 주변 곳곳에 죽어있었다.

반면 겨우 축사에서 벗어나 물이 흘러가는 대로 휩쓸리고, 발버둥 쳐 살길을 찾던 일부 소들은 축사 지붕이나 주택 지붕을 딛고 버텨 살아남았다.

수십마리 일부 소 무리는 고지대까지 올라 생존하기도 했다. 상당수의 소를 수해로 잃었지만, 일부나마 살아남은 자식 같은 소들이 축산 농민들은 반가웠지만, 더 큰 일이 눈앞에 놓였다.

물은 모두 빠졌지만, 지붕 위에 오른 소들이 내려오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면서 3~4m 높은 곳에서 소들을 내릴 방도가 막막했다. 트랙터나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하고, 방법이 여의치 않으면 축사 일부를 허물어 비스듬한 길을 만들어 소를 끌어내기도 했다.

수해에 놀란 소들은 마을 곳곳에 흩어져 힘이 빠진 듯 도망도 가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주인이 소를 밀고 당겨도 꿈쩍도 하지 않자 먹이로 유인해도 통하질 않았다. 체념하고 옆에서 죽은 송아지를 줄로 매 끌고 가자 그때서야 자식을 따라 움직이는 소를 보며 "죽은 자식을 알아보고 따라가네"라고 농민은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었다.

이 마을 주민들은 수해 복구는 시작도 못 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폐사한 소들을 치우고 살아남은 소를 구하기 위해 오늘 하루를 모두 보냈다.

전날 오후 1시께 전남 구례군 문척 해발 531m의 사성암에는 소 10여마리가 나타나기도 했고, 간전면 도로에서도 수해를 피해 온 소 떼가 발견됐다.

특히 사성암에 나타난 소들은 축사가 침수되자 피할 곳을 찾다 산길을 걸어 사성암까지 오른 것으로 추정됐다.

사성암 앞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으며 휴식을 취한 소들은 헐레벌떡 달려온 주인의 인솔로 다시 산에서 내려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삼척서 바다에 빠진 아버지와 아들 50m가량 떠내려가다 구조돼


파도 [촬영 안철수]

구명조끼 [촬영 이진욱]

▲... (삼척=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9일 강원 삼척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바다에 빠졌으나 119 구조대원 등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8분께 삼척시 증산해변에서 A(43)씨와 A씨의 아들 B(10)군 등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자는 "어른과 아이 등 2명이 바다에 빠져 50m가량 떠내려가고 있다"고 신고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제트스키를 탄 민간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고, B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에 의해 각각 구조됐다.

이들 부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난 해변에서는 비는 오지 않았으나 파도가 높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무서운 기세로 쏟아져 내리는 강물


▲... (하남=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 전역 및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9일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에서 시민들이 댐에서 방류되는 물을 바라보고 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때 내려진다. 2020.8.9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도로 위에 올라선 어선들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9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어촌계 어선들이 도로 위에 줄지어 옮겨져 있다. 2020.8.9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긴 장마에 늘어난 '몰캉스족'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장마가 길어지면서 실내 쇼핑몰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몰캉스(쇼핑몰과 바캉스의 합성어)족'이 늘고 있다. 몰캉스족은 휴가철 여행지 대신 쇼핑몰에서 먹고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일컬으며 이들은 영화관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을 많이 찾는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를 찾은 시민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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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다 함께 '덕분에'…


▲...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9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 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 선수과 미국과 일본 등 외국 투어 팀 선수들이 함께 '덕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는 KLPGA팀이 승리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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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청렴* 행정*지방자치*공무원 소식 ☜┛

☞ 태풍 '장미' 예상 진로(오후9시)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장미가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 장미는 오후 9시 현재 중심기압 998hPa, 강풍반경 약 240km, 중심 최대풍속 초속 19m의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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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발생 시 안전 수칙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이달 들어 수도권과 중부지방에서 집중호우가 연일 이어지면서 비 피해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집중호우 발생 시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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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전국 집중호우 피해 현황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퍼부어댄 물폭탄에 휩쓸린 전국 곳곳이 참상을 드러내고 있다. 전남 곡성에서부터 강원도에 이르기까지 폭우로 이달에만 30명이 목숨을 잃었다. 9일 오후 소방청이 집계한 수난사고 관련 실종자 현황은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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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풍수해 인명피해 현황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올해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모두 5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아직 태풍도 오지 않았는데 작년 한 해 풍수해 인명피해 17명(잠정)을 훌쩍 뛰어넘었다. 2011년 호우와 태풍으로 78명이 사망·실종된 이후 9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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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1만4천5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0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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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세계 코로나19 현황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가 500만명을 넘었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자체 집계 결과,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500만2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전체 확진자가 400만명을 넘어선 지 1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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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1만4천5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0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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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경제전문가 상대 설문조사 결과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국내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우리 경제가 작년(2.0%)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0.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 등을 반영해 4개월 전 전망보다 0.6%포인트를 더 낮춘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펴낸 'KDI 경제동향(8월호)'에서 지난달 국내 경제전망 전문가 21명을 상대로 설문조사(20명 응답)한 결과 이처럼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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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서초구청장의 기습제안…"재산세 50% 깎아주겠다"


▲... 조은희 서초구청장 밝혀

공시가 9억이하 1주택 대상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서초구 내에 있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보유자에 대해 재산세를 절반으로 감면하는 방안을 자체적으로 추진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초구는 당초 오는 12일 `재산세 50% 감면안`을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정세균 국무총리가 매일경제 인터뷰를 통해 "시세 5억~6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실소유자들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히자 일단 발표를 보류했다.

다만 조 구청장은 재산세 감면 대상과 감면 폭을 서초구 기준과 같게 해줄 것과 납세자들이 연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해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조 구청장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그냥 밀고 갈까, 기다릴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서초구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보유자에 대해 재산세 절반 인하를 단행하기로 하고 발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상태였다"며 "그런데 정세균 총리가 1가구 1주택 실소유자들의 세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서초구 계획에 김이 빠져버렸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총리는 시세 5억~6억원 저가 아파트를 감면 대상으로 삼았지만 서초구는 종부세 대상이 되는 9억원(공시가)이 기준"이라며 "감면 대상과 감면 폭에 대해서는 서초 기준을 택해주고 이왕이면 연내 감면을 받도록 신속히 진행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조 구청장은 "정부가 빨리 입법을 추진하길 바라고 있다"면서도 서초구 안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총리 발표 이후 고민 아닌 고민에 빠졌다. 정부 기조대로 가면 올해 안에 재산세 감면은 사실상 어렵다. 당장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계획대로 밀고 나갈 것인지 아니면 총리의 말을 믿고 기다려야 할 것인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또 "수년째 공시가격이 급상승해 재산세 폭탄을 맞은 데다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덮쳐 서초뿐만 아니라 전국 1주택자들이 비명을 지르는 상황"이라며 "지자체장들이 나서서 국민의 재산세 부담을 줄이고 가처분 소득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현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매일경제


☞ 원주시의회 부서장 기립 답변 관행 개선…공무원 노조 환영


▲... 제8대 원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원주시의회 제공=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가 집행부 부서장 기립 답변 관행을 개선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원주시의회는 최근 의장단 회의를 통해 기존 부서장 기립 답변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의회는 위원회별 회의 진행 시 부서장이 일단 서서 보고한 후 질의에 대한 답변은 앉아서 하도록 했다.

이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가 문제를 제기한 뒤 1년여 만에 개선이 된 것이다.

전공노 원주시지부는 지난 6월에도 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부서장 기립 답변 관행 폐지 등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 원주시지부는 "정확한 답변이 이뤄지기 위해 감사 대상 사무 내에서 질문해 주고, 전문 영역 및 깊이 있는 실무와 관련된 보충 답변의 경우 부서장과 협의에 따라 6급 담당 직원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부서장이 기립해 답변하는 관행 폐지를 촉구했다.

원주시지부는 시의회의 개선 결정에 대해 7일 "비록 요구 사항이 일부 수용에 그친 점은 아쉽지만, 부서장 기립 답변 관행 개선은 권위주의 탈피라는 시대적 요구에 시의회가 적절히 응답한 것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안산시 '춘천 의암호' 실종자 수색 드론봉사대 투입


안산시 춘천 의암호 실종자 수색 드론봉사대 투입.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춘천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에 드론봉사대를 투입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9일 “자매도시인 춘천시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져 안산시 드론봉사대를 현장에 투입했다”며 “어려운 수색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실종자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전날 드론 전문가 1명과 안산시 공무원 3명 등 4명의 드론봉사대를 사고현장으로 보내 드론 7대를 활용해 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3척의 선박이 전복된 의암호 사고지점 하류 지역인 가평군 청평면 일대에서 집중수색을 진행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보트 40대와 헬기 13대, 드론 26대, 인력 2700여명 이상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안산시는 수색지역이 서울까지 확대되자 수색 지원에 나섰다.

또한 자매도시인 춘천시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서한문도 발송했으며, 향후 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안산시가 선박사고 현장에 투입한 드론봉사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전국 최초로 방역활동에 나선 바 있다.

의암호 사고는 6일 오전 11시34분경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고무보트와 춘천시 행정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선박 3척에 타고 있던 8명 중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강근주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파이낸셜뉴스


☞안산시, 코로나19 극복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추진...
126개 사업 1,185명 선발


▲... 사진=안산시 제공.

[일요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8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1,1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9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총 126개 사업으로 안산시 체육시설 생활방역 지원사업, 안산시 관내 근린공원 관리 및 계도활동,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사업,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등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와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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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요신문i 연합뉴스


☞ GH, 안산시 ‘아동 동거가구 매입임대주택’ 입주 시작


▲... GH, 안산시 ‘아동 동거가구 매입임대주택’ 입주 시작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과 함께 살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안산시 ‘아동 동거가구 매입임대주택’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9일 밝혔다.GH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곳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1개동 8호 주택에 대해 지난 5월 입주자모집을 공고한 바 있다.

안산시 아동 동거가구를 대상으로 한 입주자 모집은 3.6:1의 경쟁률로 마감, 자격요건 조사 등 대상자 선정을 거쳐 지난달 16일 임대차계약 체결을 완료했다.입주자는 주변시세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최초 2년에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GH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의 임대보증금, 이사비 등의 주거비 지원도 받는다.또한, 경기도와 GH가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으로 최대 250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받아 입주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GH는 설명했다.

GH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였지만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접수가 마무리 되었고, 실제 입주 대상가구 전체가 2명 이상의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세대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김수언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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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향심 가지는 기회 제공"…
안산시, '자전거로 만나는 안산' 문화체험 추진


▲...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로 만나는 안산’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에게 자전거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산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2회(9월 13일, 10월 11일)에 걸쳐 진행한다.

본 체험은 공공자전거 페달로를 타고 왕복 5시간의 코스를 라이딩하며 안산시의 아름다운 숲과 공원, 거리 등을 즐기며 체감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언텍트(비접촉)방식, 소규모 그룹(20명씩 2회)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전거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 20세 이상의 외국인주민은 누구나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자전거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인주민에게 공공자전거 페달로를 홍보하고 건강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며, 코로나로 지친 외국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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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암 발병’ 장점마을 공무원, 폐기물 처리 관리 미흡


▲... 주민 약 30명이 암으로 숨지거나 투병 중인 전북 익산 장점마을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비료공장의 식물성 폐기물 처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던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A 공장에 대해 익산시가 지도·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살펴봐 달라며 청구된 공익감사 결과를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감사 결과, 익산시는 2009년, A 공장에 대해 퇴비로만 사용해야 하는 식물성 폐기물 '주정박'을 유기질 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공장은 또, 담뱃잎 찌꺼기인 '연초박'을 신고하지도 않고 유기질 비료의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장점마을 인근 비료공장에서 연초박를 태울 때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익산시는 또, A 공장에 대해 매년 2차례 실시해야 하는 정기점검을 해당 공장이 연초박을 반입한 이후 8년간 2010년과 2013년 등 2차례만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공장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연초박 2,420톤을 퇴비 원료로 반입해 2014년 퇴비 68톤 생산에 사용한 분량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기질 비료 원료로 사용했지만, 익산시는 이 사실을 적발하지 못했습니다.

익산시는 또, A 공장이 2012년과 2016년, 2017년 동안 한 해 2차례 이상의 악취 관련 민원을 유발하고 3차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아 중점관리등급 대상으로 분류됐어야 하는데도 이를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담당 공무원들이 형식적인 점검만 이어왔다면서 익산시장에게 폐기물처리업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징계 시효가 지난 해당 공무원의 인사자료를 익산시에 통보하고, 폐업 과정에서 관리를 소홀히 한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도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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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장, 생뚱맞은 집행부 공무원 챙기기 ‘눈살’ 
 

대전시의회 청사 외벽에 붙은 현수막.© 뉴스 1

▲... 청사 외벽에 ‘집행부 정책제안·고충처리’ 현수막 붙여

의원들 “한마디 상의없이 의장 독단적 결정” 반발

후반기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중구3·민주)이 민생 현안보다는 집행부 공무원 챙기기에 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권 의장은 8월 초 의회 청사 외벽에 '공무원 정책제안 고충처리 핫라인 운영'이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의장이 직접 공무원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고, 고충도 처리해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이 현수막은 의장이 의회 운영위원회나 의원들 간 협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내걸어 일부 의원들이 현수막 내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돌고 있다며 현수막 철거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안팎에서는 의장의 생뚱맞은 집행부 공무원 챙기기라는 조롱 섞인 비판도 나오고 있다.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감투싸움으로 둘로 쪼개져 21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간 앙금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내부 갈등은 봉합하지 않고 집행부만 챙긴다는 지적이다.

현재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지원을, 의원들 대부분은 견제와 감시 강화에 방점을 뒀다. 의장과 의원들간 소통 부재로 동상이몽을 하고 있는 셈이다.

더구나 집행부 공무원들의 정책 제안 및 고충 해결이 집행부 수장의 역할이지,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하는 시의회에서 해야할 일인가라는 지적도 나온다.

집행부와 어느 정도 협력하는 모습도 좋지만 노골적인 집행부 챙기기로 비춰지고 있어 시의회 안팎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일각에서는 2년 뒤 중구청장 출마를 염두하고 있는 권 의장이 공무원들의 고충(인사 문제 등)을 들어주면서 정책 제안을 받아 차기 지방선거용 공약으로 활용하는 등 개인적· 정치적 잇속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A의원은 "의장이 지역 전체의 민생 현안을 챙기기 보다는 집행부 공무원을 챙기고 있다는 볼멘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며 "의원들에게 한마디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현수막을 내걸어 철거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붙어 있다"고 지적했다.

B의원은 "후반기 원구성 파행으로 민주당 전체 의원들이 징계를 받아 앙금이 남아 있는데도 의장이 의원들을 추스르기는 커녕 집행부 공무원들의 안이를 걱정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라며 "가뜩이나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을 걱정해야 할 때 아니냐"고 쓴소리를 했다.

대전시 한 공무원은 "공무원들의 고충은 집행부의 수장인 시장이 챙겨야 하는 것이지 의장이 챙겨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정책 제안도 좋지만 의장이 직접 챙겨야 할 일은 지역구 민원 등 민생 문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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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 1



☞ 제천시청 공무원, 수재의연금 2607만원기탁


▲... 자발적, 선제적 모금 활동으로 모금 분위기 활성화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2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제천시 공무원들은 수해로 입고 시름을 겪고 있는 피해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모금 결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100만원을 기탁한 것을 포함 모두 2607만 5000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지정 기탁을 통해 지역의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시 측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에 수해 피해자를 위한 모금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실의에 빠진 시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나서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수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더욱 속도를 내서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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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군인연금 눈덩이 적자…작년 한해 3조6천억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민연금은 작년 9월 기준 노령연금(보험료 납부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받는 국민연금), 공무원·군인연금은 국회예산정책처가 공무원연금공단,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출처=국회예산정책처, 공무원연금공단, 국방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지난해 공무원·군인연금 적자가 결산 결과 3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적자 규모가 꾸준히 증가해 2028년에 7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은 결산 결과, 2020~2028년은 국회예산정책처 ‘2019~2028년 8대 사회보험 재정전망’ 전망치. 단위=조원 [출처=국회예산정책처]

▲... 국회예산정책처, 2019년 결산 분석 보고서

연금개혁에도 4년째 年 3조 넘게 적자 지원

내년부턴 물가 연동해 연금↑, 증원 부담도

정부, 연금재정 전망 곧 발표 “개혁 불가피”



최훈길 기자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지난해 공무원·군인연금 재정적자가 3조6000억원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으로 인구는 줄어드는데 공무원 퇴직자는 늘고 연금 적자는 매년 수조원씩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이다. 8월 결산 국회가 열리고 정부는 이달 말 재정전망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공무원·군인연금을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할 전망이다.

◇月 평균 연금액…공무원 237만원, 군인 272만원

9일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 ‘2019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군인연금 적자가 3조6136억원을 기록했다. 공무원연금 적자는 전년보다 2243억원(9.8%) 줄어든 2조563억원, 군인연금 적자는 전년보다 593억원(4.0%) 증가한 1조5573억원이었다.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연금액은 공무원연금이 237만원, 군인연금이 272만원으로 나타났다.

적자가 커진 만큼 국고 부담도 커졌다. 공무원·군인연금은 정부가 지급 책임을 지기 때문에 적자 폭만큼 국가보전금이 전액 투입되는 구조다. 2015년 공무원연금개혁 이후에도 공무원연금에 투입된 국가보전금은 2016~2019년 매년 2조원대에 달했다. 매년 불어나는 군인연금 국가보전금까지 포함하면 4년 연속 3조원대 국고가 투입된 셈이다.

적자가 늘면서 국가보전금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예정처는 2028년에 공무원연금 적자가 5조1000억원, 군인연금 적자가 2조4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8년 공무원·군인연금 적자가 총 7조5000억원을 기록, 2019년 적자보다 2배 넘게 불어나는 것이다.

갈수록 적립금 고갈도 심각해지고 있다. 공무원이 내는 액수(기여금)보다 퇴직자가 받는 액수(연금액)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이다. 연금지급액 대비 기금적립금 비율은 공무원연금이 지난해 82.2%에서 2030년 67.1%, 2040년 59.9%로, 같은 기간 군인연금이 41.4%, 35.0%, 30.0%로 잇따라 감소한다.

당장 내년부터 적자 폭이 뚜렷하게 커질 전망이다. 정부는 2015년 연금개혁 당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물가상승률을 연금액에 반영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했다. 2021년 1월부터는 연금이 물가상승률에 연동돼 인상된다.

공무원 증원에 따른 연금 부담도 커진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는 대선 공약에 따라 2022년까지 공무원 17만4000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예정처는 증원된 공무원 17만4000명이 사망 전까지 수령할 총 연금액이 92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연금 지출이 이렇게 커지는데 공무원연금기금을 활용해 수입을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다. 현재 공무원연금기금 대부분이 공무원복지에 쓰이고 있어서다.

예정처에 따르면 지난해 4대 공적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연금)의 기금운용자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무원연금의 금융부문 자산 비중은 47.1%로 4대 공적연금 중 가장 낮았고, 복지부문의 비중은 34.9%로 가장 높았다. 공무원연금의 복지부문 자산은 6조6000억원으로 사학연금(1조9000억원), 국민연금(2000억원)보다 많았다.

◇기재부 “개혁논의 필요”…노조 “연금개악”

이같이 재정 부담이 커지자 정부는 대책을 놓고 본격적인 공론화에 나설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공무원·군인연금을 비롯한 8대 사회보험과 관련한 ‘2020~2065년 장기재정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중장기 재정 건전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개혁 방향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18~31일 열리는 결산 국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전국공무원노조는 “연금개악”이라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예정처는 △복지부문 자산에 치우친 공무원연금 기금 구조 개편 △군인연금의 수입 증대 및 지출 절감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연금개혁을 촉구했다.

김일권 예정처 예산분석실장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기금의 재정수지 악화는 국가재정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가중시키게 된다”며 “재정수지 개선을 위한 심도 깊은 제도개편 논의를 통해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기백 한국재정학회장(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은 “기여금을 높여 연금 수입액을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 지급받는 연금액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해야 한다”며 “장기재정전망이 나오면 그때부터 연금개혁에 대한 본격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연금은 작년 9월 기준 노령연금(보험료 납부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받는 국민연금), 공무원·군인연금은 국회예산정책처가 공무원연금공단,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출처=국회예산정책처, 공무원연금공단, 국방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지난해 공무원·군인연금 적자가 결산 결과 3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적자 규모가 꾸준히 증가해 2028년에 7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은 결산 결과, 2020~2028년은 국회예산정책처 ‘2019~2028년 8대 사회보험 재정전망’ 전망치. 단위=조원 [출처=국회예산정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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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직접수사 축소…4급 이상 공무원·3천만원 이상 뇌물 등


▲... 검경수사권 조정안 내년부터 시행…경찰에 보완수사 요구 절차 구체화

법무부 대통령령 입법예고 "직접수사 연간 5만여건→8천여건 이하 감소"

검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검찰권 축소를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검사의 직접 수사 개시 가능 범죄는 4급 이상의 공무원이나 3천만원 이상의 뇌물 등으로 한정된다.

법무부는 7일 수사권 개혁을 위한 개정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의 대통령령 등의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다. 개정 법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는 올해 초 개정된 검찰청법에 따라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 범죄와 대형참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범죄'로 한정된 상태다.

당·정·청은 협의를 통해 ▲ 4급 이상 공직자 ▲ 3천만원 이상의 뇌물 사건 ▲ 5억원 이상의 사기·횡령·배임 등 경제 범죄 ▲ 5천만원 이상의 알선수재, 배임수증재, 정치자금 범죄 등으로 검찰의 직접 수사 가능 범죄 범위를 구체화했다.

또 마약 수출입 범죄를 경제범죄에,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대형참사범죄에 각각 포함시켜 검찰이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법무부는 "개정령이 시행될 경우 검사 직접 수사 사건은 연간 총 5만여건에서 8천여건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사 과정에서 검사와 사법 경찰관의 협조를 원활히 하기 위한 규정도 마련됐다. 검찰과 경찰의 관계를 '수직적 관계'가 아닌 '상호·협력적 관계'로 재정립하기 위한 목적이다.

검사와 사법경찰관이 중요한 수사 절차에 있어 의견이 다를 경우 사전 협의를 의무화하고, 수사기관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검과 경찰청, 해양경찰청 간 정기적인 수사기관 협의회를 두기로 했다.

검사의 보완 수사요구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도 새로 만들었다. 검사는 경찰이 불송치 송부한 사건에 대해 재수사가 필요한 경우 원칙적으로 90일 이내에 재수사를 요청해야 하며, 경찰은 재수사 결과 불송치 결정이 타당하다고 판단하면 재수사결과서에 그 내용과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해 알려야 한다.

재수사 요청과 불송치가 계속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재수사요청은 한 번만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관련 법리에 반하거나 소추요건 판단에 오류가 있는 경우에는 검사가 사건 송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수사 과정에서 인권과 적법절차 보장을 위해 '인권 보호 수사 규칙(법무부령)'과 '범죄 수사 규칙(경찰청 훈령)' 등에 별도로 규정했던 인권 및 적법절차 보장 방안을 수사준칙에 통일적으로 규정하고, 검사와 사법경찰관 모두가 이를 준수하도록 했다.

2022년부터는 검사가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사의 증거능력 제한 규정도 시행될 예정이다.

입법예고 안에 대해 검찰은 "형사사법 집행기관의 책임을 강화하고, 견제할 수 있는 방안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지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안전과 인권 보호, 국가적 범죄대응 역량에 빈틈이 없도록 향후 절차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권력기관 간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하면서도 범죄 대응 역량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며 "수사권개혁법안의 차질 없는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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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옆동네인데 5억원 차이… 공무원도 집값 양극화로 희비


대평동 해들마을6단지 조감도./대림

세종특별자치시 생활권./네이버 블로그

▲... 최근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세종정부청사 관료들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수억원씩 오른 곳이 있는 반면 오름세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곳도 있다.

수도권에서 출퇴근을 할 생각으로 세종시에 공무원 특별공급(특공) 분양을 받지않은 공무원들은 요즘 착잡함을 느낀다고 한다. 세종시에 아파트 특공을 받았느냐, 어느 단지를 분양 받았느냐에 따라 공무원들 사이에 자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공무원들의 희비가 갈리는 것은 세종 집값의 ‘동고서저(東高西低)’ 현상 때문이다. 도시 서편의 1생활권보다 교통과 인프라가 좋은 동편의 2, 3생활권의 아파트 가격이 같은 면적이라도 수억원 비싸다. 분양가는 비슷했지만 집값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서다. 세종시 이전 초기에 공급된 고운동·아름동·종촌동(일명 고아종)의 1생활권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정체된 상황이다.

대평동 해들마을6단지 조감도./대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근 3생활권 보람동 ‘호려울마을10단지 중흥S클래스’ 전용 109.9㎡는 지난달 14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호가는 16억원을 넘나든다. 같은 생활권인 대평동 해들마을 6단지는 99㎡형이 지난 3월 12억원에 거래됐다. 작년 말 8억5000만원 수준이던 가격이 몇개월 사이 3억원 이상 뛰어오른 것이다.

2생활권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히는 새롬동 새뜸마을10단지도 84.9㎡형이 9억800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직선거리로 약 5㎞ 떨어진 1생활권의 고운동에서 가장 가격이 비싼 가락마을5단지 아파트는 같은 평수가 약 4억9500만원선에서 거래된다.

세종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환경은 교통 인프라다. 대전 인접 지역인 2,3생활권과 오송역 접근이 용이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 부근인 도담동, 상권 중심지인 새롬·나성동이나 세종시청과 금강이 가까운 곳에 있는 아파트들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파트 분양권을 가진 동네도 바로 나성동이다. 홍 부총리가 경기도 의왕 아파트를 9억원대 초반에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세종시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당연한 선택"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홍 부총리가 국무조정실장 재임 시절인 2017년 12월 ‘공무원 특공’으로 분양받은 나성동 2-4 생활권의 ‘한신더휴 리저브’는 완공 후 시세가 경기도 의왕 아파트 매도가(9억원 초반)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아파트 단지보다 높은 10억원 이상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홍 부총리에게 똘똘한 한 집 한채는 세종시 아파트’라는 글이 세종시 커뮤니티 등에 올라와 있다. 1생활권 중에서는 정부청사에서 가까운 도램마을9단지 등 도담동 아파트는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나온 후 호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고아종’의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 움직임이 적다. 교통여건이 불편하고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공무원 사이의 부동산 양극화를 결정한 것은 ‘세종에 내려온 시기’다. 지난 2012년 세종정부청사 시대 개막과 동시에 빨리 내려온 공무원의 경우 가장 먼저 조성된 도시 서편의 고아종에 자리잡은 경우가 많다. 반면 도시가 조성된 이후 뒤늦게 내려온 신임 사무관이나 부처 이전이 늦었던 부처 공무원의 경우 선택지가 많았다. 먼저 세종에 내려온 과장급 공무원보다 최근에 내려온 사무관이 분양받은 아파트의 가격이 훨씬 높은 상황이다

운에 따라 수억원씩 재산 차이가 나게되니 관가에서는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표정관리를 못하겠다는 만큼이나 ‘배가 아프다’는 말도 자주 들려온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집값이 너무 차이가 나게돼 허탈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한 경제부처 과장은 "시키는대로 일찍 내려온 죄밖에 없는데 나중에 내려온 동기들의 집값이 오르는 것을 보면 속이 끓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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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단기임대는 稅감면?… 공무원도 오락가락

▲... 정부 부동산 땜질대책 반복 발표

구청 등 지자체에 설명 제대로 안해

7·10대책은 세부 가이드라인도 생략

행정현장 민원 쇄도하는데 속수무책

#. 서울시 도봉구에 약 3억 원짜리 아파트를 소유하고, 지난 6월 판교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구매해 다주택자 지위가 된 A씨는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여부를 고민하던 중 4년 간만 지위를 유지해도 임대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관할 구청으로부터 들었다. 7·10 대책으로 4년짜리 단기 주택임대사업이 폐지됐는데 임대 등록시 취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게 구청 담당자의 설명이었다. 그러나, A씨는 바뀐 제도에 대해 좀더 알아보다가 분통이 터졌다.

같은 구청에서도 담당자에 따라 말이 오락가락했다. 구체적인 설명도 없었다. 심지어 "중앙부처와 소통이 원활치 않아 우리도 잘 모른다"는 어이없는 답변이 구청 담당자의 입에서 나왔다. A씨는 "구청 담당자 말로는 국토교통부가 임대사업자 대책 관련 설명자료를 (언론에 배포하는) 보도자료로 갈음했다고 한다"며 "국민을 최일선에서 응대하는 공무원들이 기본적인 규정조차 모르는게 말이 되느냐"고 따졌다.

6·17 및 7·10대책, 임대차 3법에 부동산세금 4법까지 정부가 쉴틈없이 쏟아내는 각종 제도에 부동산 현장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중앙정부가 졸속 대책에 급급하면서 구청 등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현장에서는 민원인들과의 갈등이 속출하고 있다. 더욱이 정책 입안 주체인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가 기초 지자체에 부동산대책 관련 홍보나 설명을 부실하게 해 이같은 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6·17 대책을 시작으로 최근 한달여간 각종 부동산 대책이 잇따른 가운데 일선 구청 등 기초 지자체에서는 주택임대사업자 제도 변경과 관련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기초 지자체의 임대사업자 관련 대응이 '인터넷 카페 수준'이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서울 일부 구청에서는 주택임대사업자 지위를 반대로 안내하는 경우까지 있다. 7·10 대책에서 4년짜리 단기 임대사업이 폐지됐는데도 "취득세 감면 혜택은 유효하다"고 설명하는가 하면 임대사업자 등록 절차에 관해서도 설명이 엇갈렸다.

일선 행정 현장의 혼란은 국토부의 보도자료가 발단이 됐다. 통상 정책이 나오면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담당 기관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세부적으로 안내하는데 이번 7·10대책에서는 그런 과정이 생략됐다는 것이다. 보도자료에는 주택임대사업자 혜택 폐지에 대해 기술돼 있지만 시행 시기나 사례별 적용례 등은 담고 있지 않다.

서울시 한 구청 직원은 "대책이 나오면 현장에서는 바로 민원이 발생한다"며 "사람마다 케이스가 달라서 우리도 그때그때 알아보고 대응하는데 이번엔 중앙정부와 전혀 소통이 되지 않았다"고 답답해했다.

국토부 등 중앙정부도 '종합대책 발표→추가 대책→보완 대책' 등 땜질식 조치를 반복하면서 국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임대사업자 관련 보완책이 대표적이다. 당초 정부는 7·10대책에서 4년 단기 임대와 8년 아파트 장기 임대제도를 폐지해 당장 세금폭탄을 맞게 된 임대사업자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정부는 부랴부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임대주택 세제지원 보완조치를 지난 7일 마련했다. 기존 임대사업자에게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유지, 감면받은 세금 미추징이 핵심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금 상황은 중앙정부의 대책 조급증과 여론 달래기가 되풀이되면서 시장과 행정 현장만 고통받고 있다"며 "속도보다는 대책 이후의 현실을 촘촘히 따져보는 대책의 내실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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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낸셜뉴스


☞ 박원순 사건’ 이후…
서울시, 공무원 성희롱 인식조사 통해 업무 지침 만든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가 끝난 다음날인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시가 공무원 성차별·성희롱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비서업무 분야 ‘성평등 업무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조직 내 성차별·성희롱 근절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대책이다.

8일 서울시는 본청·사업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차별·성희롱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파악과 분석을 통해 성희롱 예방과 성평등 문화 정착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직원 1만1000명이다. 설문 내용은 △성차별·성희롱 조직문화와 관행 △조직 내 성차별·성희롱 인식과 경험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구제체계에 대한 인지 여부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정책과 피해구제 방안 등이다.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 웹 설문시스템을 통한 무기명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산은 13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응답 결과를 성별, 연령별, 직책별, 근무기간별 등으로 분석해 성차별·성희롱 발생원인과 사건발생 시 부적절한 대응 원인 등 확인한다.

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 마련과 피해자 구제제도를 재점검하고 개선한다. 또 성인지·성희롱 교육 개선과 성차별적 문화·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설문지 구성과 관련 자료 조사를 마친 뒤 10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결과분석과 결과물을 제출할 계획이다. 인식조사 결과는 서울시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 2018년 10월25일부터 11월15일까지 서울시 공무원, 투자출연기관 직원, 서울시민 등 1만5075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육아휴직 등과 관련해 직장생활에서 불이익을 받은 경험에서 남녀 격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성희롱 대처방안으로 서울시민, 공무원, 투자출연기관 직원 모두 비공식적인 통로에 의존했다.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과제로 ‘성별 구분 없는 공정한 업무 분배’ 응답률이 가장 많았다. 공무원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근무기간이 길수록 성인지 정책 용어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관리자가 유의해야 할 행동수칙 등으로 구성된 비서업무 분야 ‘성평등 업무 가이드라인’도 만든다.

가이드라인은 △업무유형별 표준 직무, 채용·평가기준, 업무환경 등 기술 △공적 업무영역 외 사적 업무지시 제한 △사적 업무지시나 부당한 요구 거부 시 안전장치와 피해구제 방안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시는 지난 3일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특별대책을 9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5급 이하 직원 20명 내외로 ‘성평등문화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일상에서 겪는 성차별적 관행과 제도 등 문제점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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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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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암댐 전복 선박… 실종된 공무원에 책임 돌린 지자체


의암댐서 14㎞ 떠내려온 경찰정, 실종자는 어디에… - 7일 오후 강원 춘천시 남산면 춘성대교 인근 북한강에서 119구조대가 보트를 타고 지난 6일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이들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날 의암댐에서 수초섬 고정 작업을 하던 선박 3척이 뒤집히며 8명 중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뒤로 보이는 것이 당시 급류에 휩쓸려갔다가 이날 사고 지점 14㎞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경찰정이다. 경찰정 내부에서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다. /장련성 기자

남부지방 다시 폭우… 광주 곳곳 침수 - 7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하남대로에서 차량들이 폭우로 물에 잠긴 도로를 뚫고 지나가고 있다. 이날 장마전선이 남부 지역에 머무르며 광주·전남에 한때 시간당 60㎜의 많은 비가 내렸다. 비 피해가 계속된 경기 안성시와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제천·음성, 충남 천안·아산 등 지자체 7곳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영근 기자

▲... 수초섬 작업, 단독으로 진행"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강원도 춘천 의암댐 사고를 두고 춘천시가 사고의 단초가 된 수초섬 고정 작업의 책임을 실종된 주무관에게 미루는 듯한 입장을 보여 실종자 가족이 반발하고 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7일 오전 춘천 남면 경강교 인근 수색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고 당시 자력 탈출한 안모(60)씨에게서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쯤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수초섬이 떠내려간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은 실종된 이모(30) 주무관이다. 이 시장은 "오전 10시 48분 이 주무관이 기간제 근로자들과 함께 수초섬 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무실에 알렸다"고 했다. 이에 담당 팀장은 "당일 이 주무관의 보고를 받고 '떠내려가게 내버려둬라, 기간제 근로자를 동원하지 말라'고 지시했지만 이 주무관이 '이미 현장이다'라며 작업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상부의 지시는 없었으며 이 주무관이 단독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데리고 작업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 주무관은 팀의 막내였으며 사고 당일은 휴가 중이었음에도 수초섬 고정 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 가족들은 "휴가 중에 직속상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혼자서 경찰선과 환경감시선을 동원하고 기간제 노동자 5명까지 불러 작업을 진행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말단 직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는 태도"라고 반발했다.

8급 주무관이 단독으로 기간제 근로자들을 이끌고 수초섬 고정 작업에 나섰다는 춘천시의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주무관은 2018년 9월 임용된 8급 직원으로, 지난 6월 아내가 출산해 특별 휴가 중이었다. 공직 사회 막내인 그가 휴가 중에 직속상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경찰선과 환경감시선을 동원하고 기간제 근로자 5명까지 무더기로 불러 작업을 진행한 것은 비상식적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사고 당시 의암호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상류에 있는 화천댐과 춘천댐은 지난 2일부터 수문을 열고 초당 수천t의 물을 하류로 쏟아내 유속도 빠르고 거셌다. 폭우와 급류에 휘말린 선박 3척은 폭 13m, 높이 14m 의암댐 수문으로 빨려 들어가 하류로 휩쓸렸다. 이들의 목숨과 맞바꾼 수초섬은 춘천시가 지난 6월 의암호에 조성한 수질 정화용 인공섬이다. 인과 질소를 자양분으로 하는 식물을 심어 녹조를 제거하도록 만들었다.

실종자 가족들은 춘천시의 입장에 "사고 책임을 힘없는 하급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 주무관의 누나는 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동생이 사고 전날 올케에게 '수초를 보고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현장에 찾아간다는 얘길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당일 오전에도 갑자기 '나갔다 올게'라며 나섰다고 한다"며 "윗선의 지시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실종된 한 기간제 근로자의 딸도 "아버지가 사고 전날 엄마에게 '내일 수초 작업하러 간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며 "실종자들의 명예가 걸린 문제다. 누가 시켰고 왜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쯤엔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춘성대교와 경강대교 사이에서 전복 사고로 유실된 경찰정이 발견됐지만 실종자는 찾을 수 없었다. 전날 사고 현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는 "그땐 떠내려가게 둬야지 판단을 잘못한 것 아니냐. 너무 기가 막힌다"며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라고 이야기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남부지방 다시 폭우… 광주 곳곳 침수 - 7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하남대로에서 차량들이 폭우로 물에 잠긴 도로를 뚫고 지나가고 있다. 이날 장마전선이 남부 지역에 머무르며 광주·전남에 한때 시간당 60㎜의 많은 비가 내렸다. 비 피해가 계속된 경기 안성시와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제천·음성, 충남 천안·아산 등 지자체 7곳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남부지방 다시 폭우… 광주 곳곳 침수 - 7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하남대로에서 차량들이 폭우로 물에 잠긴 도로를 뚫고 지나가고 있다. 이날 장마전선이 남부 지역에 머무르며 광주·전남에 한때 시간당 60㎜의 많은 비가 내렸다. 비 피해가 계속된 경기 안성시와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제천·음성, 충남 천안·아산 등 지자체 7곳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영근 기자

한편 정부는 이날 경기 안성시와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제천·음성, 충남 천안·아산 등 지자체 7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날 장마전선은 남부 지방에 머무르면서 큰 피해를 입혔다. 호남에서는 한때 시간당 6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 한 주택 뒷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주택 4채가 매몰됐다. 이 중 2채에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 수위가 높아지자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 등 주변 상인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광주 남구 주월동 백운교차로 주변 도로가 물에 잠겼고 동구 동명동과 장동 일대 저지대 주택들이 침수 피 해를 봤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32분쯤 전북 정읍시 산외면에서는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던 5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8~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8일 오후 3시까지 충청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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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출산휴가중 공무원, 누가 수초섬에 보냈나' 아무도 답 못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7일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깊이 사과했다. /사진=연합뉴스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발생 이틀째인 7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 춘성대교 인근 북한강에서 사고 경찰정이 발견됐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 이재수 춘천시장이 의암댐 인공 수초섬 고정 작업 중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7일 밝혔다. 하지만 선박 전복 및 실종 사고의 핵심인 수초섬 복구 투입 이유 및 결정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재수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의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해 실종자를 찾고, 유명을 달리하신 분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찰 수사 등에 성심껏 임해 한 치의 의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 집중호우로 유속이 빠른 상황에서 이들이 수초섬 고정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수색작업에 대해서는 "소방청, 경찰과 함께 춘천시 공무원 등 1400여명이 경강교에서 팔당댐까지 육상과 수면 수색을, 김포공항 인근 행주대교까지는 항공 수색을 진행 중"이라면서 "헬기 10대와 배 27대를 투입해 항공, 수상 등 전방위 수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간제 근로자의 작업과 출산휴가 중인 담당공무원 현장 출동 경위에 대해서는 추후 확인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간제 근로자 이동과 담당 공무원 경찰 신고 시간 등을 볼 때 수초 섬 고정작업을 처음에는 업체 직원들이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기간제 근로자의 지원 요청이나 담당 공무원이 당시 상황을 어떻게 알고 현장에 나갔는지 등의 여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사고는 전날 오전 11시34분께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발생했다.

춘천시가 현재까지 파악한 경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수초 고정 작업을 하다 철수 도중 의암댐 방향으로 향하는 업체 소형보트를 보고, 경찰선이 구조를 위해 따라가다 댐 위험 제한선 케이블로 인해 전복됐다.

이 상황을 본 환경선이 구조를 위해 접근 도중 1명이 물에 바진 동승자를 구조하려 일어서면서 배가 균형을 잃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복된 선백 3척에 탑승했던 8명이 물에 빠졌고, 1명은 사고 직후 탈출했다.

실종자 중 곽모씨(68)는 전날 낮 12시58분께 의암댐 하류 춘성대교 인근에서 탈진된 상태로 구조됐으며 같은 날 오후 1시쯤 근로자 이모씨(68)는 가평 남이섬 선착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복사고로 실종된 경찰정이 7일 오전 11시21분께 경기 가평 북한강 경강대교 인근에서 발견됐으나 내부는 비어 있었다.

이보배 한 경 닷 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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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 국 경 제



☞ 미치겠네" 흐느낀 의암호 실종 공무원…가족 "지시 있었다"


지난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 상류 지점에서 북한강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는 수초섬을 고정 작업하던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상민·김보건 춘천시의원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 상류 지점에서 북한강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는 수초섬을 고정 작업하던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이상민·김보건 춘천시의원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사고 전 이틀 치 차량 블랙박스 내용 공개…"스스로 나갔을 리 없어"

사고 전 이틀 치 차량 블랙박스 내용 공개…"스스로 나갔을 리 없어"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공무원의 가족이 사고 전 차량 블랙박스에 저장된 대화 내용을 토대로 인공 수초섬 작업을 지시한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실종된 춘천시청 이모(32) 주무관의 가족은 8일 오전 경강교 인근 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주무관이 사고 당일 차 안에서 수초섬 관리 민간 업체 관계자로 추정되는 누군가와 '네, 지금 사람이 다칠 것 같다고 오전은 나가지 말자고 하시거든요'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가족은 "'오전은 나가지 말자고 하시거든요'라는 말 자체가 누군가로부터 얘기를 듣고 전달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주무관 가족에 따르면 그는 사고 전날인 5일에도 수초에 무언가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내와 함께 잠시 현장에 들렀다.

이 주무관이 도착했을 당시 업체 관계자들이 나와 있었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온 이 주무관은 아내에게 "계장님이 민간업체를 불러놨다.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 당일인 6일 차량 블랙박스에는 이외에도 "저 휴가 중인데 어디에 일하러 간다", "중도 선착장 가는 중이다"는 이야기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상사 등 누군가로부터 지시를 받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대화 내용으로, 자의적으로 나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가족은 의심했다.

가족은 "자의적으로 나간 건 아닌 것 같다. 왜 휴가 중인 사람을 불러내서 투입했고, 그 지시(수초섬 고정 작업)를 누가 내렸는지 궁금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가족은 블랙박스에는 이 주무관이 누군가로부터 지시를 받았을 것으로 의심되는 대화 내용과 함께 이 주무관이 흐느끼며 탄식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 주무관은 배에 오르기 몇분 전 혼잣말로 "미치겠네. 미치겠어", "나 또 집에 가겠네. 혼자만 징계 먹고"라고 말한 잠시 뒤 흐느껴 울었다.

선착장에 도착한 이 주무관은 "하트네"(하트 모양 인공 수초섬)라며 배에 올랐다고 가족은 설명했다.

가족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블랙박스를 경찰에 제출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경찰 수사와 별도로 시 자체적으로 어떤 법적 위반사항이 있었는지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엄중하게 묻거나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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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전복사고 현장 있던 춘천시 공무원 2명 한 달 전 인사 발령…
업무 파악도 못 해


▲... 춘천 의암호 전복 사고의 원인이 된 인공수초섬 조성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은 올 7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업무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발령 한 달 만에 담당업무를 제대로 파악도 못 한 상황에서 사고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것이다. 춘천시는 7월6일자 인사발령을 단행하면서 박모 기후에너지과 담당을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에, 길모 자원순환과 주무관을 환경정책과 유역관리담당에 각각 임명했다. 환경정책과는 이번 의암호 사고 관련 담당부서다. 박 과장과 길 담당 모두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길 담당이 담당공무원의 출동 전화를 받고 현장을 찾았으며 사무관 승진교육중이었던 박 과장은 담당계장의 보고를 받고 사고발생 시점인 지난 6일 오전 11시30분께를 전후에 의암호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 담당은 경찰 조사도 받았다.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부서로 온 지 한 달 만에 사고가 난 데다 과장도 없는 상황에서 업무를 처리하다 일이 커졌다”며 당혹스러운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오전 11시를 전후해 현장지원에 나갔던 안전총괄담당관실의 이모 주무관도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했다. 특히 전복된 행정선을 운행한 것으로 알려진 안모(59)씨를 구조하기도 했다. 이모 주무관은 관광선 강원502호의 관리 운영 및 의암호 관공선 선착장 관리, 의암호 수역 수상안전 관련, 내수면 유·도선사고 현장조치 행정매뉴얼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현장에 있었던 길 담당과 이 주무관은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하위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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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원일보


☞ 실종 공무원 사고 당일 업체 요청으로 지원나서”


춘천을 비롯한 강원 영서지방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의암호 선박사고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9일 춘천시 백양리역 인근 북한강 주변에서 한국구조연합회 춘천지역대 등 민간수색팀이 굵은 빗속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승선기자

▲... 의암호 선박 전복 참변

본보 시관계자·수초섬업체 녹취 입수…3일부터 고정작업

“춘천시 공무원이 사고 당일에도 오전 8시께 작업 지시”

경찰 유족 제출 휴대폰·CCTV 토대 사고경위 조사

춘천시 “출동말라 지시”…대책본부 실종 3명 구조 총력

속보=의암호 선박 전복으로 인한 참사(본보 지난 7일자 1·2·3·10면 보도)와 관련, 인공수초업체가 사고 당일인 6일 오전 8시께 춘천시 공무원으로부터 작업 지시를 받았으며, 이날 실종된 춘천시 공무원 이모(32) 주무관은 상황이 급박하게 된 업체측의 지원 요청을 받고 현장에 나가게 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같은 내용이 사실일 경우 춘천시와 유족 및 실종자 가족간 책임 공방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강원일보가 9일 춘천시 관계자와 인공수초업체 대표 및 이사와의 지난 7일 대화 녹취를 입수, 분석한 결과 업체측은 3~5일까지 춘천시로부터 폭우로 인한 인공수초섬 관리 지시를 받아 작업을 해 왔으며 선박 3척이 전복된 6일에도 춘천시 공무원의 작업 지시를 받고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수초섬 고정 작업을 하던 업체 직원들이 급류에 휩쓸리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업체측 임원이 이 주무관에게 직접 세차례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주무관은 세번째 전화에서 지원이 어렵다고 말했다가 또다시 긴급한 요청이 오자 “그럼 제가 나가보겠다”고 말하고 현장에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화 내용을 보면 해당 업체 대표와 이사는 3일부터 5일까지 당시 춘천에서 인공수초섬과 관련한 작업을 하던 직원들이 보고해 온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6일에는 위험하니 작업을 하지 말라고 했으나, 현장에 있었던 직원들의 말을 들어보니 이날 오전 8시께 춘천시 공무원으로부터 숨진 직원 김모씨에게 전화가 걸려와 작업을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춘천시 관계자에게 전했다.

이에 대해 춘천시 관계자는 “그 지시한 사람이 누구냐”라고 묻자 업체 임원들은 “김씨 전화기에 '춘천시 공무원'으로만 돼 있지, 이름은 없어서 모른다”고 대답했다. 숨진 김씨의 휴대폰은 그가 의암호 작업에 들어가기 전 승용차에 두고 간 것으로 확인돼 현재 경찰에서 입수, 분석중에 있다.

또 춘천시 공무원인 이모 주무관에게 연락한 것과 관련해서 업체의 이사는 “6일 인공수초섬 고정 작업을 하던 3명 중 2명이 섬 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수초섬이 떠내려가면서 직원들도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고 오전 10시37분과 10시46분, 10시51분 세차례에 걸쳐 (이 주무관에게)전화를 했다”면서 “마지막 전화에서 이 주무관이 (지원이)어렵다고 답변,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다시 지원을 요청하니 '그럼 내가 나가 보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 주무관은 그 사이에 상관인 춘천시 담당과 연락하고 현장에 나오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추측된다.

업체 관계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진술했으며 현장에 있던 직원 2명도 경찰 소환을 받고 사실 관계에 대해 말했다”고 춘천시 관계자에게 설명했다.

한편 사고 유족 및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전날인 지난 5일 낮 12시3분 춘천시 관계자가 수초섬 업체 관계자에게 “오후 3시부터 소양댐 방류하오니 인공수초섬 안전하게 관리해주세요”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과 이 주무관이 현장에 나가면서 “미치겠네. 미치겠어”, “나 또 집에 가겠네. 혼자만 징계 먹고”라고 말한 승용차 블랙박스 내용 등을 공개하면서 춘천시와 책임 공방을 이어갔다.

그러나 춘천시는 지난 7일 브리핑을 통해 “담당계장은 (인공수초섬이) 떠나가게 내버려둬라, 사람 다친다, 출동하지 마라, 기간제 절대 동원하지 말라고 강하게 지시했다”면서 춘천시가 사고 당일 작업을 지시했다는 유족 및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6일 오전 11시30분께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류 500m 지점에서 인공수초섬을 폭우로부터 고정시키기 위해 출동했던 시청 행정선과 수초섬 관련 민간업체 보트, 경찰정 3척이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당시 탑승했던 8명 중 2명이 구조되고, 1명은 사망, 5명은 실종됐으나 지난 8일 오후 2시께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의 북한강변에서 실종됐던 경찰 이모 경위와 민간업체 직원 김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2명 구조, 3명 사망, 3명 실종 상태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사고 나흘째인 9일 오전 6시부터 헬기 10대와 보트 72대, 소방경찰장병 공무원 등 2,500여명을 동원해 실종자 구조 및 수색에 나섰지만 추가 발견은 하지 못했다. 10일 오전 6시부터 다시 수색이 이어진다.

이무헌·하위윤·권순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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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공무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팔 걷어부쳐


진천군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오이농장과 피해가구를 방문해 복구활동을 벌였다. / 진천군 제공


▲... 40여 명 2개조로 나눠 오이농장·피해가구 방문 복구활동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구활동에 나섰다.

지난 3일 진천에는 169mm에 이르는 큰 비가 내려 47ha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건물 19채 파손, 축사 2곳 침수 등 94억원 이상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진천군 공무원 40여명은 2개조로 나눠 지역의 오이농장과 피해가구를 방문해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공무원들은 주택내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농작물을 수거하는 등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이 이번 호우로 상실감이 더 커졌을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정, 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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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만으론 생활비 부족".. 다시 취업전선 뛰어든 베이비붐 세대



▲... 총 820만8000명 구직활동 나서

장래 근로 이유 '생활비 보탬' 최다

퇴직 후엔 평균 252만원 지출

연금 100만원 이상 14.7% 불과

생각보다 늙어서도 돈 들어갈 데가 많더라고요. 일은 계속 해야죠."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김명호 씨(61·남)는 이른바 '잘 나가는' 대기업 관리자였다. 그러나 '사오정·오륙도'(45세 정년·56세까지 직장 다니면 도둑)로 일컬어지는 사회·경제적 분위기와 맞물려 57세의 나이로 회사를 떠나야만 했다. 퇴사 이후 2년 동안은 시골에 들어가 농사라도 지을 생각으로 집과 땅을 알아봤으나 끝내 포기했다. 둘째 아들의 결혼 선언에 목돈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김씨는 뒤늦게라도 학원 버스 기사로 운전대를 잡았다. 김씨는 "1년에 한두 번 남들처럼 여행이라도 다니면서 아플 때 마음 편하게 병원이라도 가려고 하면 수억 단위는 쥐고 있어야 하는 게 현실"이라며 "벌이가 있어야…"라고 말을 줄였다.

9일 통계청에서 최근 발표한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이는 김씨만의 사연으로 치부하기 어렵다. 5월 기준으로 1427만1000명이나 되는 우리나라 고령층(55~79세)의 절반이 넘는 820만8000명(57.5%)은 수입이 있는 일에 종사하고 있거나 취업을 위해 구직활동 중인 '경제활동인구'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취업을 경험해본 사람의 비율도 65.3%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0.4%포인트(p) 올랐다. 취업 경험자의 비율을 성별로 살펴보면 여자(55.7%)보다 남자의 비율이 20.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가운데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도 962만명(67.4%)에 달한다. 일하기를 원하는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58.8%로 가장 많았다. '일하는 즐거움'(33.8%)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장래 근로 희망자의 일자리 선택 기준도 '일과 양의 시간대'(27.3%) 다음으로 '임금수준'(22.1%)이 2위를 차지했다. 평균 73세까지 일하고 싶어하는 이들을 취업 시장으로 내모는 가장 큰 이유가 결국 경제적 이유인 셈이다. 실제 하나금융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퇴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간한 '생애금융보고서'에 따르면 퇴직자 가구의 월평균 경제활동 소득은 334만원(개인 256만원)으로 나타났지만, 이들 중 66%는 노후자금이 충분치 못하다고 응답했다. 퇴직 후 생활비는 평균 252만원 정도 지출하고 있었다.

취업을 해본 고령층 중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5년 7개월이었다. 근속기간대별로 따져보면 '10~20년 미만' 근속 비중이 30.0%로 가장 컸고, '30년 이상' 근속 비중은 17.0%를 차지했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평균연령은 49.4세다. 그만둔 이유로는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폐업'(33.2%), '건강이 좋지 않아서'(19.3%),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14.0%)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의 고도 성장기 취업했으나, 이제는 부진해진 경기 탓에 회사 밖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고령층의 씁쓸한 단면이다.

그나마 전일제로 일하며 월 160만원 가량을 받는 김씨의 사정은 대다수 고령층에게는 희망 사항처럼 다가온다. 고령층의 56.7%는 전일제 일자리를 원했으며 시간제로 일하고 싶어하는 비중(43.3%)은 이에 못 미쳤다. 남자(69.8%)가 여자(41.0%)보다 전일제 근로를 원하는 비중이 높았다. 희망하는 월평균 임금은 '150~200만원 미만'(22.7%), '100~150만원 미만'(19.5%), '200~250만원 미만'(17.9%)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1959년생인 김씨는 지난해까지 낸 국민연금을 내년부터 100만원가량 매달 받을 예정이다. 연금을 받는 고령층(671만6000명) 가운데 5.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50만원보다 적은 국민연금을 받는다. 고령층의 40.6%는 국민연금 수령액이 '25~50만원 미만', 23%는 '10~25만원 미만' 구간에 속했다. 반면 '100~150만원 미만'(5.1%)과 '150만원 이상'(9.6%) 구간에 속한 사람은 14.7%에 불과했다.

김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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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제천 청풍호서 여성 시신발견..2일 폭우 실종자 추정


▲... 제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9일 오후 5시 48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호 인근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천 청풍호서 실종자 수색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소방본부는 수난구조대원이 청풍호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오전 11시 56분께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가족 3명 가운데 1명으로 추정된다.

당시 밭의 배수로 물길을 내던 A(72)씨가 급류에 휩쓸리자 이를 본 딸(49)과 사위(54)가 그를 구하려다가 함께 실종됐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실종된 곳에서 30여㎞가 떨어져 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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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 실종자 구조한 김현도씨 "내 목숨 생각할 틈도 없었다"


지난 6일 의암댐 실종자 곽씨를 구한 김현도(60)씨가 당시 구조에 쓰였던 모터보트 앞에 서 있다. 최은서 기자

▲... 레저업체 대표, 하류로 떠내려가던 실종자 구출

모터보트 최고속도로 1km 추적 끝에 따라잡아

사람이 떠내려 간다는 말을 듣자마자, 생각할 틈도 없이 모터보트로 달려갔어요."

강원 춘천시 의암댐 선박 침몰 사고에서 급류에 휩쓸려 가다 목숨을 구한 곽모(69)씨의 기적적인 생환은 수상레저업체 대표 김현도(60)씨의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고 당일인 6일 낮 12시30분쯤 김씨는 데크를 청소하던 직원 윤정근(23)씨가 "사람이 떠내려 간다"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김씨는 "직원이 가리키는 곳을 보니 정말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 한 명이 물에 둥둥 뜬 채 떠내려 가고 있었다"며 "삶을 포기한 듯 온 몸에 힘을 빼고 누워있는 모양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 순간 김씨의 머릿속에는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사람이 눈 앞에서 죽어 간다는 생각에 무작정 뛰어가 모터보트에 올라 시동을 켰다. 김씨는 "댐에서 1만1,500톤을 방류한 날이기 때문에 그날 유속은 평소의 족히 서너배는 될 만한 수준이었다"고 긴박한 상황을 떠올렸다.

유속을 따라잡기 위해 김씨는 모터보트 속도를 즉시 최대치로 올린 다음 곽씨가 떠내려 간 쪽을 향해 질주했다. 시속 60㎞까지 속도를 올려 곽씨 쪽으로 배를 몰았던 60초가 마치 60년인 것처럼 마음이 초조했다고 한다. 이윽고 1㎞ 가량을 추적한 끝에 곽씨를 따라잡을 수 있었던 김씨는 오랜 수상레저 관리 경험을 살려 한 번에 곽씨의 구명조끼를 낚아채 올렸다. 물에 흠뻑 젖은 성인 남성을 한 번에 건져 올리기는 쉽지 않았지만 김씨는 "그 순간만큼은 초인적인 힘이 발휘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곽씨를 건져 올린 김씨는 직원들과 함께 젖은 우비를 벗기고 몸을 구석구석 닦아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왔다. 김씨는 "곽씨가 처음에는 입을 열지 못할 정도로 탈진 상태였다가 머지 않아 기력을 회복하기 시작했다"며 "정신을 차리고선 '춘천시 환경과에 전화해 달라'는 말을 남겼다"고 말했다.

김씨는 "사고 당일 곽씨를 구조한 것은 여러가지 생각을 거쳐서 실천한 것이 아니라 몸이 먼저 반응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연히 목숨을 생각할 겨를 없이 구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하신 분이 어디도 다치지 않으셨다고 하니 천만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곽씨는 춘천경찰서 소속 이모(55) 경위와 함께 경찰정에 타고 의암댐 수상통제선(와이어)에 걸린 고무보트를 구하러 갔다가, 경찰정이 와이어에 걸려 전복되면서 급류에 떠내려 갔다. 선박 전복 현장인 의암호에서 곽씨가 구조된 춘천시 남산면 춘성대교까지 거리는 13㎞에 이른다. 곽씨는 6일 오전 11시 30분쯤 사고가 나 댐 수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1시간을 하류로 떠내려 가다가 김씨에게 구조됐다.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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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차 3법' 부작용..국토부는 알고 있었다


▲... '상한제 땐 전세 5.5만가구 증발'

국토부, 4년 전 정치권에 보고

정책 문제점 알고도 밀어붙여

[서울경제]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5년 말 전월세 임대료 인상폭을 5%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할 경우 5만5,800가구에 달하는 임대주택 공급물량이 줄어드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학술연구 자료를 여야 정치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보고된 연구자료를 보면 제도 시행 후 임대료 상승, 임대주택 공급 감소, 전세의 월세 전환 심화 등 시장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올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관계기관 협의 등 이미 지적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 없이 제도 시행을 몰아붙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9일 한국주택학회 및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2015년 8월부터 ‘민간임대주택시장에 대한 임대료 규제의 효과 등 연구용역’을 실시해 그해 12월8일 국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에 보고했다. 당시 서민주거특위에는 김현미 현 국토부 장관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서울경제가 입수한 당시 연구용역 보고서를 보면 2+2년의 계약갱신청구권과 갱신 시 상한폭 5%로 제한 등 현재와 유사한 제도를 도입할 경우 임대료가 추가로 최대 9.96%포인트까지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용역은 한국주택학회가 수행했다.

당시 보고서 내용을 보면 전월세 기간 4년, 임대료 인상 상한 5% 규제를 도입하면 4년 뒤 신규 계약 시 규제가 없었을 때보다 임대료가 더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대인들이 원래 받을 수 있는 가치와 현재 가치의 격차가 큰 만큼 다음번 신규 계약 때 임대료가 한꺼번에 오르는 논리다. 예를 들어 시장의 규제가 없을 때 자연스러운 임대료 상승률이 5%라면 규제를 적용할 경우에는 4년 뒤 5%의 상승률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적게는 3.24%포인트, 많게는 4.73%포인트의 추가 임대료 상승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장의 자연스러운 임대료 상승률 5%에 추가 상승분까지 포함해 결국 8.14~9.73%의 상승률을 반영한 임대료가 형성된다는 의미다. 연구를 총괄한 정의철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차시장이 임대인 우위의 시장이거나,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전월세상한제 도입 후 임대료 상승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월세 전환율 규제 ‘5% 상한’보다 더 혼란...임대 줄것” 경고도 임대료 최고 9.96%p 추가 상승...가격 통제 할수록 시장 왜곡 전세매물 ‘0’ 단지 늘고 전세가 올라 세입자 피해 현실화 “당정 예고된 부작용에도 제도 시행...준비부족 아니냐” 논란

◇“전월세 전환율 규제는 상한제보다 더 강한 규제”···임대주택 감소 지적=연구 보고서에서는 특히 최근 추가 규제로 여권에서 논의하고 있는 전월세 전환율 인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보고서는 “전월세 전환율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임대료를 규제할 경우 5%로 제한된 전월세상한제보다 더 심각한 가격규제 효과가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가격규제로 시장이 왜곡된다는 것이다.

보고서에서는 10%의 전월세 전환율을 적용한 사례로 분석했다. 지방의 단독주택시장의 경우 법정 상한율(4%)보다 높은 전월세 전환율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판단해서다. 통상 4억원의 전셋집을 보증금 2억원에 연 2,000만원(전환율 10%)에 임대하는 시장이 형성돼 있을 때, 이를 전환율 5%로 줄이라고 하면 임대인 입장에서는 연 2,000만원이던 임대료가 1,000만원으로 뚝 떨어지는 상황을 맞게 된다. 이에 시장에서는 4억원짜리 전세를 보증금 2억원에 연 1,000만원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2억원·2,000만원을 연 5% 전환율로 역산해 전세 6억원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를 두고 “결국 전월세 전환율로 시장을 규제할 경우 지방의 빌라나 단독주택(비아파트) 시장에서 큰 문제점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소득이 없어 비아파트에서 전세로 주거생활을 하는 노년 가구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여권에서는 임대차 3법의 후속 조치로 전월세 전환율을 현행보다 낮추고, 동시에 신규 임대차 계약 시에도 임대료 상한제 5%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당시 보고서에서는 이처럼 가격규제가 강화될수록 시장 왜곡이 심해져 임대주택 공급량이 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연구진은 “만약 4년에 한 번이라도 임대인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올릴 수 있다면 임대주택 공급은 변하지 않는다”며 “이와 달리 임대료를 충분히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임대주택 공급 자체가 변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실제 임대인이 현재 가치를 100% 반영하지 못하고 95%만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임대주택의 순공급량은 1년 동안 3.34%, 2년6개월 동안 8.36% 감소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이를 2010년 1·4분기부터 2012년 2·4분기까지 실제 공급량에 대입하면 공급 감소량은 5만5,800가구다.

◇전세 매물 실종, 임대료 급등 등 세입자 피해 속출···현실로 나타나는 ‘시장의 역습’=당시 국토부의 연구 보고서 내용은 상한제 및 갱신청구권 도입과 맞물려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서울 주요 단지에서 전세 매물이 ‘0’인 단지가 속출하는가 하면 전세가 상승률도 가팔라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8월 첫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은 0.17%로 5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상승률은 전주 0.24%에서 0.30%로 상승폭을 높였다.

예상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여당의 제도 시행 준비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의철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작용이 있더라도 세입자 보호를 위해 제도를 시행할 수는 있다”면서도 “다만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시장 구조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 과정이 없었던 아쉬움이 있다”고 짚었다.

다만 정부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주관으로 임대차 규제와 관련한 별도의 학술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도 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2015년 국토부의 연구용역은 부작용이 과장됐다고 지적하며 전월세상한제와 갱신청구권으로 인한 추가 임대료 상승이 1%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법무부 주관 연구에서도 “계약 기간 종료 후 다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까지도 상한율을 제한한다면 당사자 간 계약의 자유 원칙을 과도하게 해치는 것이 아닌지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흥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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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에 침수 된 차량 4400대..어디까지 보상되나?


▲... 이 몰아치는 비가 그치고 가을 쯤 되면 침수됐던 차량이 멀쩡한 척 중고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벌써 4천대 넘게 물에 잠겼다며 보험 접수가 들어왔습니다.

속지 않으려면 어떡해야 할지 이상연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이틀간 5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광주의 한 도로입니다.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내부는 온통 진흙 투성이가 됐고, 시민들은 힘을 모아 차량을 밖으로 끌어냅니다.

[침수 피해 주민]

"공영 주차장에 있던 차들은 떠내려가 버리고..."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지난 4일까지 한달 동안 4400건이 넘는 차량 침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지난 한 해 전체 피해 건수보다 많습니다.

차량 침수 피해는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된 경우 전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루프나 창문을 열어뒀거나, 침수 위험구역에 주차한 경우 등은 보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침수 피해가 큰 차량은 폐기가 원칙이지만 멀쩡한 차로 둔갑해 9월 이후 중고차 시장으로 쏟아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사이트에서 침수 이력을 확인할 수 있지만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이럴땐 차량을 구입하긴 전 자동차 시트 아래쪽에 불빛을 비춰보거나 차량 매트를 젖혀 바닥 안쪽에 진흙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태희 / 정비업체 대표]

"바닥 매트 같은 경우는 다 가려져 있는데 이렇게 잡아 당겨 보시면은 안에 흙탕물 있는지 없는지 확연하게 보실 수가 있어요."

정비 업체의 도움을 받아, 차량의 문을 해체해 안쪽을 살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조태희 / 정비업체 대표]

"물이 차거나 하면 여기가 흙탕물 이거나 선이 그어져 보이거든요 물 찬 위치라든지..물이 차면 여기가 표시가 나게끔 되 있거든요."

중고차 계약시 침수차량으로 확인되면 환불받는다는 특약사항을 명시하는 것도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상연입니다. 영상취재 : 윤재영 이기현

영상편집 :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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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도 살겠다고 발버둥"…침수 마을서 소 110마리 구조작전


▲... (서울=연합뉴스) 경남 합천군 쌍책면 건태마을에서 이틀간 쏟아진 집중호우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축사에 갇힌 소 구조작전이 9일 펼쳐지고 있다. 이날까지 주민과 축협 등 관계자 40여명은 물이 차오른 마을 축사에서 소 110여 마리를 구출했다. 2020.8.9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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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화개장터 침수 현장


▲... (하동=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9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화개장터 침수 현장 주변으로 섬진강(흙탕물)과 화개천(초록)에 흐르고 있다. 화개장터는 전날 400㎜ 이상 폭우로 마을이 침수됐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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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탕물 쏟아내는 팔당댐


▲... (하남=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 전역 및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9일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에서 시민들이 댐에서 방류되는 물을 바라보고 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때 내려진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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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태풍 '장미'에 서귀포항 긴장


▲...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제주도 동쪽 해상 방향으로 북진하는 가운데 9일 오후 제주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대피를 위해 모여들고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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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러든 강물 타고 온 물고기


▲...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 전날 내린 폭우와 제방 유실로 수해를 당한 오일장 내부로 흘러온 물고기가 유출된 기름에 범벅이 된 채 죽어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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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탕물로 가득 찬 나주 죽산들


▲... (나주=연합뉴스) 9일 오전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들이 영산강이 범람하면서 밀려온 흙탕물에 잠겨 있다. 이틀간 내린 폭우로 영산강 지천인 문평청 제방 일부가 유실되면서 영산강 물이 유입돼 수백 ha가 물에 잠겼다. 2020.8.9 [나주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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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에서 비 피하는 비둘기들


▲...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9일 오전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성남시 탄천에서 비둘기들이 다리 밑에 앉아 비를 피하고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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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서시천 제방


▲...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 지류인 서시천의 제방이 전날 내린 폭우에 무너져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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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 피해지역 소독하는 소독차


▲...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 오일장 인근을 소독차량이 지나며 소독하고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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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탕물로 변한 부산 낙동강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9일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수위가 상승하고 흙탕물로 변해 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8일 오후 부산 구포대교 지점과 낙동강 대구 성하리 지점에 각각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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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에 밀려온 쓰레기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항에 영산강에서 유입된 쓰레기가 거대한 강을 이루고 있다. 이 쓰레기는 영산강 하구언 배수갑문을 통해 목포항으로 유입됐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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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 샤워시설 설치된 아파트


▲...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9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 아파트는 8일 집중호우로 인해 신안교가 범람하며 지하에 있는 시설의 침수로 전기가 끊겼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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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에 내려앉은 구름


▲... (강릉=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9일 강원 강릉시 회산동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에 구름이 낮게 내리깔려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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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니 따끈한 국물 생각...긴 장마에 국물 요리 밀키트 잘 팔린다


이마트 성수점 내 밀키트 매대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게

▲... 장마에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Meal Kit) 판매가 늘고 있다. 특히 비 오는 날씨에 어울리는 따끈한 국물 요리가 인기다. 밀키트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간편 식품을 말한다.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8월 6일까지 밀키트 매출이 82.7% 증가했다. 이런 밀키트 중 국물 요리가 전체 매출의 68%를 차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40여종의 밀키트 상품을 판매하는데, 가장 많이 팔린 10개 제품 중 9개가 국물 요리였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였다. 이 제품은 이마트가 올해 4월 의정부 부대찌개 고수의 맛집 ‘오뎅식당’과 협업해 출시했다. 이 외에도 피코크 밀푀유나베, 알탕, 부대찌개 등이 잘 팔렸다.

밀키트 판매가 늘면서 이마트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밀키트 인기상품 할인 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범환 이마트 피코크개발팀 바이어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국물요리 밀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 다양하게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맛집과의 협업으로 맛과 품질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에서도 오늘 10일부터 16일까지 오프라인 유명 맛집 밀키트 상품 12종을 한 데 모아 전 상품을 20% 할인하는 ‘새벽배송 맛집 소개’ 기획전을 연다.

일식 도시락 전문점 ‘요이벤’, 베트남 음식 전문점 ‘하노이의 아침’,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 등 다양한 외식 업체의 밀키트를 새벽배송을 통해 배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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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평소에 동의했어도, 잠든 연인 몰래 촬영하면 성범죄


▲... 일러스트=정다운

평소 여자친구의 동의를 받고 신체 부위를 촬영한 적이 있더라도 상대방이 잠든 사이 나체사진을 몰래 찍는다면 성범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방상옥)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2018년8월 여자친구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병원에 가겠다며 집 밖으로 나가려는 피해자 머리채를 끌고 방안에 가둬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7~2018년 수차례에 걸쳐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나체로 잠든 여자친구의 몸과 얼굴을 촬영했다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은 A씨의 상해 및 감금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지만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A씨가 사진 촬영 전 여자친구로부터 명시적인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평소 여자친구의 신체부위를 촬영할 때 종종 동의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1심은 두 사람 간의 평소 관계에 비춰 A씨가 여자친구가 반대할 것을 알고서도 나체 사진을 찍었다고 단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 같은 무죄 판결을 뒤집었다.

재판부는 A씨가 평소 여자친구의 묵시적 동의를 받고 사진을 찍은 점은 인정했지만, 나체로 잠든 사진 촬영까지 동의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봤다.

대법원은 “피해자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은 주로 특정 신체부위를 대상으로 한 반면, 피해자가 잠들어 있을 때 촬영한 사진은 피해자의 얼굴을 포함한 신체 전부가 찍혀있다”며 “피해자가 사진촬영에 당연히 동의했으리라고 추정되지도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 서 A씨의 여자친구가 평소 촬영한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A씨에게 수차례 요구했고 A씨가 나체로 잠든 여자친구 사진을 몰래 촬영한 점 등에서 A씨 역시 여자친구가 사진 촬영에 반대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봤다.

재판부는 “A씨의 행위는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한 것에 해당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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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관광*역사 소식 ☜┛

☞ 장발장과 코제트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윤여성(오른쪽)과 함은정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레미제라블' 초청 시연회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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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로 재탄생한 운동화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에서 관람객이 커스텀 스니커즈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20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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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투 예술이 되다'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에서 타투이스트가 작품을 만들고 있다. 20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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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 연기한 '미스터트롯 콘서트' 오늘 개막


▲...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네 차례 연기됐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가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송파구가 마련한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을 제작사가 준수하는 조건으로 행정명령을 완화해 개최가 성사됐다. 사진은 이날 공연을 준비하는 관계자들. 20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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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로 재구성한 화가 라파엘로의 얼굴


▲... 로마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라파엘로의 사망 500주년을 맞아 로마의 토르 베르가타 대학이 3D(3차원)로 복원해 6일(현지시간) 공개한 그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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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에서 휴식 '경복궁 궁캉스'


▲...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6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여름나기 - 경복궁 궁캉스' 참여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행사는 옛 양반들의 여름나기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1일 100명 한정 참가한다. 20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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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 미주 방면 독립운동가·한인 이주사 사진 51점 공개


▲... (서울=연합뉴스) 독립기념관이 6일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미주 방면 독립운동가 가족사진과 초기 한인 이민사회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 자료 51점을 일반에 공개했다. 사진은 박재형·차경신 부부 독립운동가. 2020.8.6 [독립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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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소식 ☜┛

☞ 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은 정세균 총리


▲... 아산=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장 점검으로 8일 오전 충남 아산 온양천 일대를 찾아 오세현 아산시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20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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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재민 위로하는 정세균 총리


▲... (아산=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 두번째)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장 점검으로 8일 오전 충남 아산 온양천 일대를 찾아 현황을 살핀 뒤 수재민 대피 시설이 마련된 신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20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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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홍수통제소 방문한 정세균 총리


▲... (광주=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광주시 서구 영산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전국 홍수관리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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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6개월 만에 해외 출장…10일 독일서 전략대화


▲... (영종도=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독일 베를린에서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과 제2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강 장관의 마지막 해외 출장은 코로나19가 국내에 한창 확산하던 지난 2월 하순으로, 6개월 만에 해외에서의 대면외교를 재개하는 셈이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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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 산사태 현장 방문한 정세균 총리


▲... (곡성=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9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산사태로 주민 5명이 숨진 전남 곡성군 오산면 마을을 방문해 산사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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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 피해 상황 둘러보는 정세균 총리


▲... (담양=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9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두 번째)가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마을 진입로)이 유실된 전남 담양군 현장을 방문해 마을 수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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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관련 소식 ☜┛

☞ '물폭탄' 맞은 북한, 수해 복구에 안간힘


▲... (서울=연합뉴스)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북한이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복구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사진은 8일 노동신문 1면에 실린 황해북도 사리원시의 수해 복구 모습. 2020.8.8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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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지원물자 싣고 개성역 도착한 열차


▲...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1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봉쇄된 개성에 지난 7일 특별지원물자가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물자를 실은 열차가 개성역에 도착한 모습. 2020.8.9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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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북 수해지역 복구에 나선 북한 인민군대


▲...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3면에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수해지역에 투입된 인민군대가 피해현장 복구 작업에 나선 모습을 소개했다. 신문은 인민군대가 도로 복구, 제방 보수, 지대 정리, 농작물 세우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0.8.9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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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경제관련 소식 ☜┛

☞KT 구현모 대표, 'ABC사업의 중요성과 추진방향 강조'


▲... 서울=연합뉴스) KT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ABC사업 현황과 비전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AI/DX(인공지능/디지털혁신) 데이'를 개최했다. KT 구현모 대표이사가 AI/DX 데이에서 ABC사업의 중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2020.8.9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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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올레 tv 보는 뮤직 서비스 'MU:Z' 출시


▲... (서울=연합뉴스) KT가 뮤직비디오, 오디오 채널, 유튜브 인기 음악 콘텐츠, 노래방 앱 등 음악 관련 서비스를 총망라해 올레 tv '보는 뮤직' 서비스 'MU:Z(뮤즈)'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20.8.9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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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노트20 스튜디오'를 개장했다. '갤럭시 노트20 스튜디오'에서는 체험 공간과 방역 공간으로 동선을 이원화해 2~30분마다 교차 운영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2020.8.9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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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타워, 써머레스트 2020행사 개최


▲... (서울=연합뉴스) 롯데물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롯데월드타워 534미터 높이 야외 최상부 루프존에서 하늘 속 비박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인 '써머레스트(SUMMEREST) 2020'을 진행했다. 사진은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 2020.8.9 [롯데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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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아시아나항공 운명 갈림길…2분기 호실적 영향은?


▲... (영종도=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채권단이 제시한 계약 이행 기한(11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 국면에서도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것도 매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9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모습.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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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세 가격 급등


▲...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9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내려다 본 용산, 마포구 일대 아파트가 안개에 뒤덮여 있다.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서울에 전월세 매물이 줄어들면서 신규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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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장마에 채솟값 '들썩'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채소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6일 청상추와 양배추, 배추 등 대표 엽채류(잎줄기채소) 도매가격은 1개월 전보다 60~107% 급등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의 모습.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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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남부 코로나19 환자 수용 호텔서 불…"최소 9명 사망


▲... (비자야와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州) 비자야와다에 있는 한 호텔에서 9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한 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 사설 병원이 임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용 시설로 사용 중이던 이 호텔 화재로 최소 9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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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루가스에 휩싸인 레바논 반정부 시위대


▲... (베이루트 AP=연합뉴스) 대규모 폭발 참사가 발생한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8일(현지시간) 경찰과 충돌한 반정부 시위대가 최루가스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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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올림픽 박물관의 손기정 사진


▲...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지난 7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소재 일본 올림픽 박물관의 일본의 금메달리스트를 소개하는 코너에 손기정의 사진과 이름이 전시돼 있다. 조선인이라는 표기는 보이지 않는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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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에 공격 당하는 스페인 투우사


▲... 엘푸에르토 데 산타마리아 AFP=연합뉴스) 스페인의 투우사 엔리케 폰세가 6일(현지시간) 엘푸에르토 데 산타마리아 투우장에서 황소에 검을 꽂은 뒤 공격을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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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과 신속한 협상" 밝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베드민스터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개인 골프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재선에 성공한다면 북한과 매우 신속하게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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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활주로 주변에 흩어진 인도 여객기 잔해


▲... (코지코드 EPA=연합뉴스)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7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케랄라주(州) 항만도시인 코지코드의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이탈해 동체가 두 동강이 날 정도로 크게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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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출정식에서 연설하는 아던 뉴질랜드 총리


▲... (오클랜드 AFP=연합뉴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8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집권 노동당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노동당은 오는 9월 19일 총선에서 야당 국민당과 차기 정권의 향방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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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응하는 참가자들


▲... 디트로이트 AFP=연합뉴스) 미국 '헨리포드 헬스 시스템'의 전염병과장인 마커스 저보스 박사(왼쪽)가 지난 5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mRNA-1273)의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자원자들을 환영하고 있다. [헨리포드 헬스 시스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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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양 청정해역 오염시키는 검은 기름띠


▲... (푸앙 드 에스니 AP=연합뉴스)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 인근 해안에서 좌초한 일본 선적의 유조선 MV 와카시오에서 7일(현지시간) 검은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 모리셔스 정부는 환경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프랑스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MU 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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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 급증하는 일본…목마른 아베


▲... (히로시마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6일 일본 히로시마(廣島)시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최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으나 아베 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긴급사태를 다시 선언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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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출신 권민아 자해해 병원 이송…"생명 지장 없어"


▲... (서울=연합뉴스) 걸그룹 동료 멤버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자해를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지난 8일 소속사 우리엑터스가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체 일부를 자해한 사진과 함께 "행복한 데 가겠다. 여기는 너무 괴롭다"는 글을 올렸다. 2020.8.9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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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무대


▲... (서울=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에서 임영웅이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0.8.8 [쇼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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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미스터트롯' 색소폰 들고 무대 오른 정동원


▲... (서울=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에서 정동원이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0.8.8 [쇼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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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 불끈 쥔 '미스터트롯' 김호중


▲... (서울=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에서 김호중이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0.8.8 [쇼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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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선부중 김이안, 문체부장관기 시도학생역도 여중부 MVP


▲... 김이안(안산 선부중)이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여자중등부서 3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이안은 6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중부 64kg급 경기서 월등한 기량을 과시하며 인상 85kg, 용상 106kg, 합계 191kg을 각각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이안의 기록은 인상(80kg), 용상(85kg), 합계(165kg)에서 모두 은메달을 딴 이지원(김해영운중)의 합계기록 보다 무려 26kg을 앞섰다.

여중부 선수 가운데 최고기량을 선보인 김이안은 이로써 MVP로 뽑혔다.

또 이지연(수원중)과 이주명(수원 정천중)도 여중부서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이지연은 76kg급서 인상 86kg, 용상 101kg, 합계 187kg을 기록하며 모두 1위를 차지했고, 이주명은 71kg급서 인상 74kg, 용상 89kg, 합계 163kg을 각각 기록해 같은학교 후배인 전유빈(인상70kg·용상88kg·합계158kg)을 제치고 3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여중부서 종합점수 441점으로 강원(450점)에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정민(선부중)은 남중부 67kg급서 인상 110kg, 용상 135kg, 합계 245kg을 각각 기록하며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효민(평택 태광중)은 남중부 73kg급서 인상(105kg), 용상(130kg), 합계(235kg)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김태희(정천중)는 남중부 인상(96kg)과 합계(211kg)서 동메달을, 구본성(수원중)은 남중부 73kg급 인상서 87kg을 들어 은메달을 땄다.

오창원기자

출처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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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안, 문체부장관기역도 여중 64㎏급서 중학신 4개 ‘3관왕’


▲... 남중부 67㎏급 팀 동료 김정민도 중학신 5개로 금메달 3개

▲ 5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ㆍ도학생역도대회 여중부 64㎏급에서 3관왕에 오른 김이안(안산 선부중)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있다.선부중 제공

‘소녀 역사’ 김이안(안산 선부중)이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ㆍ도학생역도대회 여중부 64㎏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71㎏급 3관왕에 이은 2년 연속 2개 체급에 걸친 쾌거다. 더욱이 김이안은 이날 중학생 신기록 4개도 수립했다.

김이안은 5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여중부 64㎏급 인상 3차 시기서 85㎏을 들어 이지원(김해 운영중ㆍ67㎏)을 크게 따돌리고 중학생 신기록(종전 84㎏)을 작성하며 우승한 뒤, 용상 3차 시기서도 106㎏으로 역시 중학 최고기록을 1㎏ 늘리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이안은 용상 2차 시기서 104㎏ 성공으로 합계 189㎏을 기록하며 중학신기록(종전 188㎏)을 경신한 뒤, 용상 3차 시기 106㎏ 성공으로 합계를 또다시 191㎏으로 늘려 4번째 중학신기록을 세웠다.

또 남중부 67㎏급의 김정민(선부중)도 인상, 용상, 합계서 중학신기록 5개를 작성하며 역시 3관왕을 차지했다. 김정민은 인상 2차 시기서 108㎏을 들어 중학신기록(종전 107㎏)을 세운 뒤 3차 시기서 110㎏을 들어 최고기록을 다시 갈아치우며 우승했다.

이어 김정민은 용상 2차 시기서 135㎏의 중학 최고기록(종전 134㎏)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합계 245㎏으로 역시 중학신기록(종전 240㎏)을 세우며 3관왕이 됐다. 앞선 합계 2차에서도 241㎏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남중부 49㎏급 김현빈(포천중)도 인상 35㎏, 용상 50㎏, 합계 85㎏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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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체육회,
직장운동부 지도자 대상 스포츠 인권 특별교육 실시


▲... 경기도 직장운동부 지도자들이 7일 도인재개발원에서 고 최숙현 선수를 추모하고, 스포츠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 직장운동부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 최숙현 선수를 추모하고, 스포츠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경기도체육회는 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인용 경기도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직장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체육지도자 스포츠인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은 고 최숙현 선수에 대한 추모를 시작으로 1,2회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180명의 지도자들은 ‘스포츠 인권 침해 심각성’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또 지도자들은 스포츠인권 선서를 통해 일선 현장서 선수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존중해 인권 침해 예방에 노력하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선수와 지도자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스포츠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 경기도체육회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권익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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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선수] 귀화 육상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 원곡고)


30일 안산 원곡고 체육관에서 다니엘이 몸풀기 훈련을 하고 있다. 김경수기자

30일 안산 원곡고 체육관에서 손홍모(왼쪽) 교장과 육상부 선수단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경수기자

▲... 입문 1년 6개월 만에 전국 제패…‘한국의 볼트’ 꿈꾸는 차세대 스프린터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습니다.”

지난 24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고부 100m에서 10초69로 우승하며 한국 육상 단거리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한 콩고 귀화선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7·안산 원곡고 2년).

예선서 10초86, 준결선에선 10초78을 기록하며 자신의 종전 최고기록(10초95)을 잇달아 경신한 다니엘은 결선서 또 한 번 개인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0일 오후 안산 원곡고 체육관에서 만난 다니엘은 “쟁쟁한 경쟁자들과 함께 뛴 1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육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 박창표 감독님, 김동훤 코치님의 지도를 잘 따라 기록 단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달릴 때의 유연성과 탄력, 후반부에 속도를 늦추는 모습은 흡사 전성기의 우사인 볼트(33ㆍ자메이카)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특히, 유튜브와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경기가 생중계되면서 다니엘에게 관심을 보이는 팬이 급증했다.

그를 발굴해 지도하고 있는 김동훤 코치는 “대회 이후 다니엘에 대해 묻는 분들이 많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부담을 느끼지만, 성장하는 데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면서 “탁월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어 지금처럼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고, 기본기만 잘 다듬으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다니엘의 부모는 모두 콩고인이다. 부모의 바람대로 2018년 안산 관산중 3학년 때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니엘은 평소 그를 눈여겨본 김동훤 코치가 있는 원곡고로 지난해 진학했다. 그리고, 전국대회에 첫 출전한 춘계 전국중ㆍ고대회 100m에서 동메달을 따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밖에 육상에 입문한 지 1년6개월여 밖에 안됐지만,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로 떠오른 다니엘의 성장에는 장학금 지원 등 학교의 든든한 지원도 한몫 했다.

손홍모 교장은 “원곡고에는 다니엘 포함 현재 80여명의 다문화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에 학교에서는 2018년부터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다”면서 “다니엘이 부상없이 성장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돼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을 보여줬으면 한다. 학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달릴 때 기분이 너무 좋다. 메달 색이 아닌 좋은 기록을 계속 단축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내 자신도, 부모님도 세계육상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꿈을 그리곤 한다. 아직은 먼 이야기지만 언젠가 그 자리에 꼭 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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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이겼다'…KLPGA팀,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2연패


▲...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9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 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 선수들이 미국과 일본 등 외국 투어 팀 선수들을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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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벙커샷 하는 박정민


▲... 서울=연합뉴스) 지난 8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CC 에서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3라운드에서 박정민이 3번홀 벙커샷을 하고 있다. 2020.8.9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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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후배들, 해외파 언니들 2년 연속 제압


임희정이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셋째날 싱글 매치 3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브라보앤뉴

이보미가 캐디를 맡은 남편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브라보앤뉴 ▲... 오렌지라이프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서 국내파 10.5대 7.5로 우승

도도한 흐름을 거스르기는 어려운 모양이다. 매년 새로운 스타를 끊임 없이 배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뛰는 후배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해외파 언니들을 2년 연속 제압했다.

9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최종 셋째날 경기. 이날 양팀 12명씩 출전한 싱글 매치에서 국내파는 4승4무4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기면 1점, 무승부면 0.5점을 가져간다. 승점 6점을 보탠 국내파는 해외파에 10.5대 7.5로 승리했다. 국내파는 지난해에는 15대 9로 우승했었다. 이번 우승으로 국내파는 역대 전적에서 해외파와 3승3패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후배들의 우세다.

이 대회는 KLPGA 투어 선수로 구성된 국내파와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 연합팀 간의 대결이다. 지난해까지 해외파는 미국 투어 선수로만 구성됐지만 올해부터는 일본 투어 선수들도 가세했다. 양팀 13명씩 총 26명이 출전했다. 공식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한∙미∙일 투어에서 활약하는 주요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했다.

국내파는 첫날 포볼(각자 공으로 플레이를 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스코어로 삼는 방식) 경기에서 4.5대 1.5로 앞서 나갔다. 포섬(2명이 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던 둘째날 경기는 악천후로 취소됐었다.

이날은 선후배들의 한치 양보 없는 경기가 펼쳐졌다. 8조까지 경기가 끝났을 때 양팀은 나란히 3승2무3패씩을 기록했다. 국내파에서는 오지현(24)이 일본에서 활약하는 신지애(32)를 4홀 남기고 5홀 차로 대파했고, 유해란(19)은 허미정(31)에 4홀 차 승리를 거뒀다. 박현경(20)도 이보미(32)를 1홀 차로 눌렀다. 국내파는 임희정(20)이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이정은(24)을 2홀 차로 이기면서 9.5점을 기록해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 남편인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36)에게 백을 맡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완의 누나는 배우 김태희다. 이보미는 첫날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고, 이날 싱글 매치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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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환과 음식] 여름 과일 다이어트법은


▲... [파이낸셜뉴스] 올 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찾아오는 날씨다. 이처럼 날씨가 덥고 밤낮 일교차가 클수록 여름철 과일이 더욱 달콤해진다. 제철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과 영양이 풍부하다. 여름철 제철 과일을 활용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원하게 수분 보충, '수박'

수박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여름철 수분 충전에 유리한 제철 과일이다. 비타민 A·B·C와 칼슘, 칼륨이 풍부하다. 수박은 따로 씨를 뱉지 않고 함께 먹는 게 좋다. 수박 씨에는 리놀렌산과 글로불린이 많아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수박은 이뇨작용을 돕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근육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박요리 레시피: 수박과 오이를 한 입 크기로 잘라 양파·레몬·발사믹 소스와 함께 버무려 먹으면 시원한 여름 샐러드가 된다. 수박의 단맛을 강하게 만들려면 그릴 팬에 구워보자. 이후 요거트를 발라 먹으면 여름철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이다.

■생으로, 말려서 먹는 상큼 '자두'

상큼한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름철 자두를 찾는다. 자두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몸의 열을 식혀 여름을 이겨내도록 돕는다. 또 개당 칼로리도 20kcal 수준으로 열량도 낮다.

자두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페놀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다. 한 연구에서는 자두 추출물이 혈당과 트리글리세라이드, 즉 중성지방의 수치 저하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인슐린 저항성은 낮추고 감수성을 높여준다.

자두를 말린 '프룬'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터의 좋은 친구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틈틈이 챙기면 포만감을 유지하게 돼 과식을 예방한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1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엔 프룬(하루 남 171g, 여 140g)을 섭취하도록 하고, 다른 그룹과는 영양 상담에 나섰다. 12주 뒤 프룬을 섭취한 그룹의 체중은 평균 2㎏, 허리둘레는 2.5㎝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와 관련 "프룬은 다이어트의 주된 실패 요인인 공복감을 줄여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두요리 레시피: 자두는 닭가슴살 구이와 궁합이 좋다. 자두의 씨를 제거한 뒤 구워 곁들여 먹으면 좋은 사이드 메뉴가 된다.

■여름 과일의 여왕,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7~9월이 제철과일이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심장을 비롯해 순환기를 보호한다. 안토시아닌은 기름기를 쓸어 내며 혈관을 청소한다. 블루베리는 크기는 작지만 분자 농도가 매우 높고 탄닌, 비타민C, 칼슘 등 페놀류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허벅지 등 하체가 잘 붓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안토시아닌은 혈관벽을 마사지해 정맥과 동맥, 모세혈관을 활성화시키며 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다.

복부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섭취해볼 만하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가 복부비만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이르기까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두달 동안 매일 블루베리 주스를 마시도록 했다. 시중 판매제품이 아닌 블루베리를 생으로 350g 갈아 만든 주스라는 것이 포인트. 그 결과 혈압, LDL코레스테롤, 지질 산화 파생물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 레시피: 블루베리를 깨끗하게 씻은 뒤 좋은 꿀과 먹는 게 가장 좋다.

이는 그릭요거트와 함께 다양한 과일과 얹어 '요거트볼'로 즐기는 것도 다이어터에게 좋은 간식이 된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제철 과일은 여름철을 이겨내도록 도와주지만, 어떤 과일이든 과하면 탄수화물과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돼 주의해야 한다"며 "생과일의 1회 섭취량은 하루에 150g 이하로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중간크기의 과일 하나, 또는 살구나 자두 2개 정도 크기로, 이를 하루에 1~2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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