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공♥간♥

좋은글, 음악감상, 영상시, 팝송, 클래식, 연주곡, 시사, 포토뉴스, 생활정보, 상식, 시사,...



내가 즐겨찾는 이웃(0)

  • 이웃이 없습니다.
  • today
  • 46
  • total
  • 5847
  • 답글
  • 2
  • 스크랩
  • 0

블로그 구독하기



軍, 北핵 일거 무력화 가능한 탄소섬유탄 개발 기술 확보 단계시사매거...



軍, 北핵 일거 무력화 가능한 탄소섬유탄 개발 기술 확보 단계

 
북한 전력망 무력화 ‘정전 폭탄’ 개요. [연합뉴스]

북한 전력망 무력화 ‘정전 폭탄’ 개요. [연합뉴스]


군 당국이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로 송전되는 전력망을 일거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탄소섬유탄 개발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국방예산에 탄 개발 예산만 반영되면
즉각 개발할 수 있는 최종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관측된다.
 

군, 탄소섬유탄 즉각 개발 가능 최종 단계에 도달…

유사시 北대형 발전소 상공서
탄소섬유탄 터트리면 전력공급 차단으로
상당수의 지하요새 무력화될 것으로 분석


군의 한 고위 소식통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진행해온 탄소섬유탄
개발 기술이 모두 확보됐다”면서 “언제든지 탄을 개발할 수 있는 상태에 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은 북한 핵과 미사일 기지의 전력망을 파괴할 수 있는 탄소섬유탄 개발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 ADD 주관으로 응용연구를 시작했다. 국방기술품질원에서
발간한 국방과학기술조사서는 한국의 탄소섬유탄 개발능력을 선진국 대비
80%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ADD가 개발한 기술은 항공기 투하용 및 폭탄형 두 종류를
모두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소보 폭격에 사용된 탄소섬유탄의 자탄. [사진 글로벌 시큐리티 캡처]

코소보 폭격에 사용된 탄소섬유탄의 자탄. [사진 글로벌 시큐리티 캡처]


북한의 핵미사일을 탐지ㆍ추적ㆍ격파하는 일련의 작전개념인 ‘킬 체인’의
핵심전력 가운데 하나인 탄소섬유탄은 발전소 상공에서 터트려 전력망을 단락시키는 무기이다.
전도가 높은 니켈과 탄소섬유를 결합해 만든 자탄(子彈)으로 상대방의 전력망을 파괴하는
일명 ‘정전폭탄(Blackout Bomb)’으로 불린다. 정전 효과는 최대 12시간 이상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섬유가 달라붙어 전력망에 갑자기 과부하가 걸리면서
각종 전기ㆍ전자 장비가 고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탄소섬유탄은 세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탄소섬유탄은
전력 공급만 차단할 뿐 시설과 인명 피해가 적다. 그동안은 전력설비를
무력화하기 위해 고폭탄으로 시설 자체를 파괴했다. 그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도 많았다.
그러나 탄소섬유탄은 전력망을 무력화 하면서도 인명 살상 등 부수적 피해가 적기 때문에
소프트 폭탄(Soft Bomb)으로 불리기도 한다.
 
둘째, 전시에 적의 발전소 등 기간산업을 파괴하면 이를 복구하는데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 결과 적의 전쟁수행 능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군사시설 가동이 중단되고 전기가 필요한 군수공장도 멈추게 된다.
특히 정보통신이 중요한 현대전의 특성을 생각할 때 전력공급이 중단되면
전쟁지휘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셋째, 정전으로 인한 심리적인 효과도 매우 크다. 탄소섬유탄이 순식간에
전력 공급을 중단시켜 적에게 극도의 혼란과 공포를 가져오기 때문에
전기 스위치라고 불린다. 또한 전쟁 승리 뒤 가동이 중단된 발전시설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어서 민심이반을 막을 수 있다. 이에 비해
핵무기 전자기펄스(EMP) 폭탄은 광범위한 지역을 쉽게 파괴할 수 있지만
영구적인 손상을 피할 수 없다. 모든 전자기기가 파괴되는 것과 같다.
탄소섬유탄은 발전시설만 일시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피해 복구가 쉽다.  
 
 
이라크 나시리아 발전소에 투하된 탄소섬유탄의 자탄. [사진 Human Rights Watch 캡처]

이라크 나시리아 발전소에 투하된 탄소섬유탄의 자탄. [사진 Human Rights Watch 캡처]


북한은 전역에 7000여개 이상의 지하 군사기지를 구축해 놓고 있어
유사시 대형 발전소 상공에서 이 폭탄을 터트리면 전력공급 차단으로
상당수의 지하요새가 무력화될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국방부는 내년 국방예산안에 탄소섬유탄 개발비 5억원을 반영했으나
최근 기획재정부 내년 심의에서 전액 삭감됐다며, 내년 국방예산에
탄 개발 예산만 반영되면 탄소섬유탄 개발 기술을 확보한 것이라고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탄소섬유탄 개발 기술이 모두 완료됐기 때문에
삭감된 예산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살리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주제 : 여가/생활/IT > 건강/웰빙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