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오버한 포지션을 지켜내지 못하고 간밤에 절반을 정리했었다.

전일 야간장 시초가 부터 강하게 오른다음 한번 휩소에 당하고 말았다.

아침장을 9시 30분이 지나서 확인하니 코스피의 상승이 54포인트

심장이 쫄깃해진다.

옵션 잔고 현황을 보니 손실이 장난 아니다.

처분한 콜285  -6개의 수익이 600 ,최소 500을 날려 버렸다.

버티기로 했다.

하지만 상승이 꺽일 분위기가 아니다.

삼성전자가 긴 횡보후 시세가 5%넘게 상승한다.

 1.일차적으로 풋을 고가로 포지션을 조정했다.

 2.콜 300을 15개 추가 하여 상승에 대비 한다. 수익난 285는 3개를 처분햇다.

  저가로 바꿈으로 인해 하락시 수익을 추가로 얻을수 있는 햇지 방법이다.

 3.도저히 안되어 콜 280을 전량 청산했다. 1000이상 손실확정

이젠 콜매수분과 풋 포지션이다.

지수는 상승하여 이제 이득구간이다.

콜 285 분할 청산 완료, 콜300 -5개 청산완료

다시 콜을 매도한다. 이렇게 양매수 하는건 손실을 지킨다. 추가수익이 두렵기도 하다.

전일보다 이득이니 만족이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상승을 필두로 이루어 지니 좀더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있지만 잔존일 9일이다.

일단 금월물을 정리해야 하니 포지션을 지나친 한 방향은 위험하다.

내가가 400% ,근외가가 1000%의 상승율이니 두렵기 까지 하다.

한편 이런장에서 이런수익박에 라는 자조적인 물음이 생긴다.

하지만 장은 내일도 있고 언제나 반복되고 항상 기회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