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5일 올리는 157번째 가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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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

작은 성공.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고, 이것을 이룬다.

이 원사이클. 이게 정말 인생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사이클을 달성할때마다 기분이 좋고 재미있다.

물론 가능한 목표를 잡고, 가능한 노력을 하고, 가능한 성공을 한다.

덕분에 조금 피곤하고 졸려도, 몸에 알이 베기고, 지치고 힘들어도 괜찮다.

나는 10년 가까이 이 사이클에 중독 되었고, 늘 조금씩 나아갔다.

지금은 턱걸이 10개라는 새로운 목표로 진행중이다.

와이프에게 새로운 목표에 대해 성공 할 수 있을지 물어봤다.

와이프 : 자기는 늘 성공했잔아?

그렇다. 요번에도 성공해보자.

그리고 또 하나.

이런 여러가지 도전의 영향이 와이프에게 갔을때

나는 속으로 엄청난 나이스를 외친다. 나이스!!

와이프가 독서의 재미를 알았을때, 함께 자전거 여행, 마라톤 대회을 갔을때,

여러가지 자격증에 도전했을때, 그밖에 도전. 등등등

그녀의 자발적인 도전에 나는 속으로 나이스를 외쳤다.

그리고 그 영향들이 미래에 아이들에게도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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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ㅎㅎ

그럼 2019년 10월 가계부를 시작하겠습니다.

=====간략하게 저희집 소개를 드리자면================

 - 84년생 남편J, 90년생 아내K 입니다.

 - 경기도에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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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퇴직급여도 거의 끝났네요.

주어진 것에 감사합니다.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우리집 저축 방향은 단순함과 유동성입니다.

이자보다 수익률보다 한달에 만원이라도 더 넣자라는 생각입니다. 

'연금'이란 단어가 없어도 지금 하는 저축은 다 미래를 위한 저축이라 생각하면서도,

노후는 자산으로 준비하지 말고 소득으로 준비하라는 문구에 공감합니다.

이사와 집들이등으로 변동지출이 좀 많았습니다.

선지출 3가지 항목입니다. → 2월 지출로 한방에 다 나갔습니다.

부모님통장 : 180만원 // 경조사비 : 100만원 // JK자기개발비 : 120만원

땡큐통장은 땡큐한테 들어오는 모든 지원금을 넣고있습니다.

아직은 이런저런 비용에 커버하고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11월 보내세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하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