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예방연습-3 (오지랖 떨지 마)
오지랖 이야기가 나왔으니, 오늘은 제가 오지랖(NOSY) 좀 떨고 미션 수행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살면서 마주치는 주변의 사람들은 대략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1. 이방인 그룹
이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에 거의 또는 전혀 액세스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갖는 참견은 최악이 될 수 있고 심지어 우리를 공격적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2. 지인 그룹
이 그룹에 있는 사람들은 여러분을 대강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 정보교환은 최소한이고, 이 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참견도 또한 용납될 수 없습니다.
3. 친구 그룹
많은 개인 정보가 이 그룹에서는 상호 공유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중요한 개인적인 문제들은 또한 비밀에 부쳐집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의 참견에는 거의 비난하지 않습니다.
4. 측근 그룹
이 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의 개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누구와 공유해 본 적이 없는 마음 속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은 여러분의 마음을 엿볼 방법을 찾지 않는 한 거의 참견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런 연유로, 우리 일상에서 “오지랖 떨지 말라” 라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
미드나 영화에서도 자주 듣는 표현이죠.
“Stop being so nosy.” (스탑 빙 소우 노우지)
(참고), nosy는 nose(코)의 형용사형으로 ,
아무데나 코 박고 다니면 이런 소리 듣게 되겠죠.
또한 지난 미션 busybody도 남의 일에 일일히 참견하려니
몸이 얼마나 바쁘겠어요.. ㅎㅎ
참나무숲님의 귀뜸으로 치매예방연습 3번째 미션으로 골랐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eksim/22255984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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