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남편(82), 아내(86) 둘이 살고 있어요.

ㅇ자산 중 대출이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ㅇ아내 명의 보험 및 신용카드, 용돈 등은 별도 사항으로 가계부에 명기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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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은 가계부 정리입니다.

지난달 가계부인데 말일이 가기 전에 올리네요 ㅎㅎ

9월에는 아내와 블라디보스톡 여행이 있었다면 10월은 처가식구들과 강원도 여행을 계획햇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홍보영상촬영을 위해 가족이벤트를 하네요. 저희가 가는 기간이랑 딱 겹칩니다.

열심히 지원서를 썼는데, 허무하게 선발팀만큰 지원을 했다네요 ㅎㅎ

덕분에 우리가족들 사진도 직원들이 찍어죽고 숙박비용도 아꼈네요^^

자산배분에 관한 글을 보니 제가 너무 펀드를 많이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대로 된 자산배분도 아닌 거 같고요.

월급의 15%를 1/3씩 미국주식, 채권, 글로벌주식 ETF매달 납입, 1년 1회 조정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시장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는데 단순해서 끌립니다.

신용대출도 원금을 조금씩 갚아야할지말지 고민도 됩니다.

영화 시사회가 2번이나 되어서 보고 왔어요. 영화는 무료지만 진짜 무료는 아니죠.

차비 들고, 가면 이것저것 사먹고 ㅎㅎ

터미네이터는 내용 때문에 아니고 아내에게 용산 IMAX를 알려고 싶어 다녀왔어요^^

역시 난 좋아하더군요. 정말 돈만 많으면 무조건 영화는 여기서 보고 싶네요 ㅎ

앞서 말한 강원도 여행에서는 난생 처음 패러글라이딩도 타 봤어요.

아직 해 보신 분이 없으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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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이 추워요.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