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주식. :시초가 1~2%에서 시작해서 위로만 가는 장대양봉

B주식. :시초가 1~2%에서 시작해서 위로갔다 아래로 갔다하더니 시초가에서 마감

C주식. :시초가 전일종가(보합)에서 시작해서 위로갔다 아래로 갔다하더니 보합마감

D주식. :시초가 -1~2%에서 시작해서 아래로 갔다 위로 갔다하더니 시초가에서 마감

E주식  :시초가 -1~2%에서 시작해서 아래로만 가는 장대음봉.

우리가 만약 A~E 주식을 전일 종가에 사서 가지고 있다. 라고 생각했을 때 수익(적거나 많거나)을 낼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A~D 주식 전부에서 낼수 있습니다.물론 A에서는 많이 먹을 수 있지만 B~D주식에서는 많이는 못 먹더라도 일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어떤 주식을 가지고 있을?? 팔아서 수익낼 수 있는  확률은 무려  80% 나 되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E주식이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던지셔야 합니다..

가슴은 아프지만 주식시장은 평생 열리고 종목도 엄청많으니 다른 종목 찾으시면 됩니다.

물론 장이 좋을 때와 안 좋을 때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그럼 장이 좋을 때와 안좋을 때 어떻게 구분하느냐????

일단 미국지수선물지수가 빨강색이면 좋을 때라 간주하시고

파랑색이면 안 좋을 때라 간주하면 됩니다..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죠????

저는 원래 간단하고 단순하답니다.

그럼 미국지수선물이 파랑색이면 손가락빨고 구경만하고 있어야 하냐구요???

그럴 리가 있나요??

빨강색이면 종가매수,

파랑색이면 시초가매수하면 됩니다.

시초가는 이미 해외지수가 반영된 것이니깐 그 이후의 움직임은 개별적(A~E)으로 움직이거든요.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죠????

주식은 원래 간단하고 단순하답니다.

그럼 왜 나는 수익을 못 낼까???

첫 번째: 내가 뭘 가지고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많은 종목을 가지고 있다.......

여러종목 가지고 있으면 각각의 종목들 움직임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수익을 충분히 줬는데도 다른 종목 보고 있느라고 매도 타이밍을 놓친다...

결국 빨강색에서 못 팔고 파랑색에서 판다..ㅠㅠ

저는 2~3종목만 되도 정신이 없던데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신지 모르겠습니다..

두 번째: 뇌동매매 ..........

어떤 종목이 급등을 합니다.. 금방 상한가 갈 것 같죠????

지금 당장 못 사면 후회할 것 같죠???

그러나 그 종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전부 매도 버튼 누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매도 버튼을 전부 소화하고 급등 내지 상한가로 마감할정도로 강력한 테마가 있다면 모를까 많은 주식들은 중간 중간 매물폭탄을 맞는 경우가 많답니다.

또 상한가 갈 듯 하다가 못간 주식들........담날 음봉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 추세가 꺽인 주식을 혼자 상상을 하면서 들고 버틴다..

이미 급등해서 세력이 털고 나간 종목을 급등전 뉴스와 재료를 믿고 버팁니다..

그 주식에 그 세력이 언제 다시 방문하실 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계속 안 팔고 버티면 내 계좌도 파랗고 내 가슴도 멍들어 파래집니다.

처음 샀을때 여러분들은 이 주식은 이리 움직일 것 같다 라고 생각하고 사셨겠지요?

물론 움직임은 급등내지 상승을 생각하고 사셨을 것입니다..

그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순간 던지는겁니다...

길게 추세 확인하고 던지면 이미 많이 늦습니다.

네 번째: 수급을 보지 않는다......

주식에서 세력이라 함은 개인들도 있지만 테마주라도 내용이 좋으면 외국인이나 기관도 따라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소한 따라 붙지는 않더라도 급등을 이용해서 팔고 있는 종목은 안 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대지주 지분 매각한 종목은 아무리 재료가 좋아도 안 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세력들도 대지주가 주식가격에 관심을 가지면 다 던지고 종목 교체해 버립니다.

대장주가 바뀌겠죠...

다섯 번째: 증권방송 또는 종목추천 ARS를 청취하고 그 주식을 사랑해 버린다...

그건 그분들 행복하게 해 주는 일이겠죠??? ㅎ

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너무 많지만 벌써 손가락도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저도 하수지만 데이방, 투일방, 실패담방에 올려놓은 글들을 읽어보면서 몇 가지만 조심해도 주식하시는데 도움이 될 까 싶어서 두서없이 써 봤습니다....

저는 요새 쫌생이 모드로 바꿨습니다...

저는 원래 종목하나 찍으면 풀 미수 몰빵인데.....

금액도 너무 커졌고... 대회순위를 의식해서인지 ...손이 잘 나가지 않습니다.

이제 이틀만 쫌생이 모드로 매매 하고 대회 끝나면 다시 원래대로 간이 배 밖으로 나온 풀 미수 몰빵 모드로 바꿀 까 합니다....

데이방 식구 여러분들 이제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해 못 다 이루신 일들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