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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운전이란....낙서판


작년 8월 2일에 2000키로 뛴 경차를 중고로 구입, 만1년이 지난 현재 7603키로

(저만큼이라도  올라간건 엔진 고장난다고 남편이 가끔 장거리를 달려줘서)

남편이 이렇게 운전을 안한꺼면서 왜 샀냐고 ㅎㅎㅎ

그러게 ...

꽤 오래전에 취득한 나의 운전면허증은 장롱면허였다가 새 차를 구입하게 되면서 2007년~2008년까지 잠시 남편의 헌 차를 운전하였다. 2년 운전했으면 운전실력이 일취월장 할법도 하나 2년동안 거의 집과 학교만 오갔고, 아마도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차선변경을 한 경우는 손에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때는 후방카메라도 없었던지라 주차 한번 하려면 엄청 애를 먹었다. 더군다나 내가 엄청난 길치라 출장이라도 갈라치면

전날 남편과 사전 연습후에나 운전을 할 수 있었으니....에구구구

어느날.. 4거리에서 우회전 하려고 얌전히 대기하고 있던 내 차를 뒤의 차가 박은 이후로는 가슴이 떨려 운전을 그만두었다.

다행이 울 남편은 지금의 경차를 구입할때까지 나의 발이 열쉼히 되어주어 불편함 없이 살았다.


그런데, 울 딸이 고2가 되어 학교에 등교를 시켜주다보니 남편의 출근시간이 항상 불안하였다,

하여, 내가 딸래미를 등교시켜주기로 하고 다시 차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열쉼히 운전하여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구입전 첫째 나의 길치를 위해 네비게이션이 장착되 차로,

          둘째, 용이한 주차를 위해 후방 카레라가 있는 차로

구입후 나의 가장 취약한 차선변경을 용이하게 돕기 위해 경차 사이드 미러에 도움 스티커(빨간색)도 붙이고,

         보조 미러도 붙이고..

결과는? 예전과 다를 바 없음.

경차에, 후방카메라가 있는지라 주차 실력만 약간 나아졌을 뿐

여전히 차전변경 불가,  울 딸 학교 외에는 다른 곳 절대 못감, 차가 있음에도 열쉼히 대중교통 이용

게다가

예전에 사고났던 똑같은 장소에서 얌전히 대기하고 있는 내 차를 택시가 또, 또, 또 박았다.

이쯤되니 주변사람들은 내 운전실력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며...ㅠㅠ

 나는 가만히 있었을 뿐이었는데....

나이들어서인가...겁이 더 난다.

방학인 지금 내 차는 지하 주차장에 얌전히 모셔져 있다

저 차를  어찌할꼬...

 내 운전실력은 언제 늘어날꼬...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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