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사랑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마음을 비우고 나 자신과 약속 한것은 꼭 뜻을 이루자. (2014.11.22)

카테고리


스크랩


플래너 단기장기

최근 발행글▼

내가 즐겨찾는 이웃(312)

나를 즐겨찾는 이웃더보기

다녀간 이웃 더보기

  • today
  • 48
  • total
  • 2441880
  • 답글
  • 45951
  • 스크랩
  • 3569

블로그 구독하기



[의왕 초평동 한국수]주말 권사님과 꼬막비빔밥과 명태회 막국수 맛있게..사랑방

출처 퍼니러브님의 집 [퍼니러브집] | 2017/12/11 08:01

 

 

 어제는 주말이라 교회에 가야하는데 새벽부터 눈비가 와서

 

 

신랑말이 길이 미끄럽다고 교회를 하루 가지말던가 아니면

 

 

신랑이랑 같이 가자고 하는데 밤새 일하고 와서 자는 신랑 깨우는게 어려움~

 

 

날씨나 길 상태봐서 가야지하고 보니 오후에는 길이 미끄러워 보이지않아

 

 

오후예배를 가기로 하고 다녀 오던길에

 

 

앞동 권사님 만나서 인사하니 반갑워 하시면서 점심 안먹었으면

 

 

같이가서 먹자고..

 

 

그렇잖아도 아침 먹고 점심은 시간이 애매해서 안먹어서 집에가서 뭐 먹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마침 권사님도 서울에 교회 다녀오시느라 점심 못드셨다고 어디가서 같이 먹자고 하신다 ㅎ

 

 

 

 

 

 

의왕 초평동에 한국수가 생각나서 한국수로 왔다~

 

 

 

 

권사님이 퍼니 힘들다고 택시타고 오자고 하셔서 편하게 왔음^^

 

 

 

한국수 언제보아도 분위기도 깔끔하고 음악도 잔잔하게 나오고 좋다~

 

 



 

 

 

한국수는 전국 팔도 국수와 그외에 식사메뉴들이 많이있다~

 



 

 

 

전에 울 언니가 먹었던 강릉 장칼국수도 맛있던데...



 

 

권사님은 속초 명태회막국수(비빔)으로 드셨음 7,500

 



 

 

 

그렇잖아도 벌꼬 꼬막비빔밥 한번 맛보고 싶었었는데

 

 

 

권사님이 꼬막비빔밥 먹어보라고 추천하셔서 주문했음 9,500

 



 

 

퍼니가 주문한 꼬막비빔밥이 먼저 나왔음~

 

 

 

 

반찬이 참 정갈하다^^

 

 

 

무우나물과 시금치나물은 권사님이 맛있다고 잘드셔서

 

 

 

리필요청했는데 셀프였다는..

 

 

그런데 퍼니가 다리 아프다고 가져다주시고..

 

 

식후 커피도 가져다 드려도 되냐고 퍼니에게 물어보고

 


 

가져다 주시고 정말 친절했음^^

 

 

 

샐러드도 마요네즈 넣었는데도 깔끔하고 맛있더라~

 

 

 

사장님 손맛이 좀 있으시기도 하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개운한맛이다~

 

 

 



 

 

꼬막비빔밥을 주문했더니 중간에 쫄깃한 꼬막살과 함께

 

 

 

가장자리에 야채를 종류별로 채를 썰어 나오는데 정말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먹고나면 건강해지는 맛^^

 

 

 

요즘엔 건강이 최고지염^^ ㅎ

 






꼬막비빔밥과 함께 나오는 공기밥과 고추장과 콩나물국~

 

 

 

공기밥도 한공기 가득^^

 


 

 

우선 밥을 조금만 덜어서 비벼줬다~

 



 

 

 

야채가득 쫄깃한 꼬막살하고 같이 먹으니 넘 맛있는거^^

 

 

 

 밥은 다 안먹어도 야채가 듬뿍이고 반찬이 맛있어서 먹다보니 배부르당~

 

 

 


 

 

권사님이 드신 명태회막국수(비빔인데) 맛있어 보여^^

 

 

 

권사님도 맛있게 싹 드시고 이집 맘에 드네 그러셨다는 ㅎ

 

 

 


 

 

명태회막국수에 같이 나온 육수~

 

 

겨울에 보니 추워보여 ㅎ



퍼니는 한국수가 맘에들어 한번씩 가고 싶은데

 

 

신랑과 울 언니가 그냥 그렇다고 해서 못갔는데

 

 

모처럼 권사님 모시고 갔는데 권사님이 너무 맘에 들어하셨다는 ㅎ

 

 

 

권사님과 맛있게 식사하고 집에 오다가 집근처에서

 

 

커피한잔 더 마실려고 했는데 밖에 나오니 갑자기 눈비가 막 오고 있음

 

 

교회 다녀올때도 멀쩡해서 눈비가 다온줄 알았는데

 

 

택시탈려고 다시 한국수 들어갔는데 여사장님이 마침 한가한 시간이라

 

 

점심 드실려고 하셨다면서 점심을 미루시고 권사님과 퍼니를 자가용으로 태워다 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음^^ 정말!~~ 택시가 잘 안잡힌다고...

 

 

 

사장님은 전에도 한가한 시간에 어느때 태워다 드린분 있다고 부담갖지 말라고 하시는데

 

 

 

근데 권사님과 퍼니는 정말 감동 먹었음^^ ㅎ

 

 

 

 

 

엊그제 의왕시장에서 산 파인애플~ 신랑이 파인애플 꼬다리는 잘라줬음~

 

 

 

 

먹기좋게 잘라서...

 



 

 

파인애플2개에 5천원이라 샀는데 물도 많고 새콤달콤 넘 맛있어^^

 

 

 

신랑 일끝나고 와서 바로 먹으라고 먹기좋게 잘라놨음~

 



 

 

의왕시장에서 같이산 귤도 맛있어^^

 

 

 

겨울철엔 귤 많이 먹고 감기 예방해염^^



 

 

 

어제 점심 늦게 먹어 저녁은 밥은 패스하고 가볍게 먹기로 했음~

 


 

울 신랑이 가져다준 양갱과 작은아들이 제주도에서 사다준 한라봉차와 과일~

 

 

 

그리고 두유도 한컵따라 마셨음~

 

 

 

 

 

 

달콤하고 맛있는 양갱^^

 

 

요플레도 먹었네 ㅎ

 



 

 

 

집앞에서 산 맛있는 딸기와 맛있는 파인애플~

 


 

주말 오후 늦은 점심도 한국수에서 맛있게 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맛있게 먹고 퍼니에 잘먹고 사는 이야기^^

 

 

 

새로운 한주도 홧팅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주제 : 여가/생활/IT > 취미

▲top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