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산 71번째, 2017년 11월 가계부 정산글 띄웁니다.

1. 수입

평달 수준에서 급여가 있었습니다.

정규직 시험 응시료는 관련법에 의거, 무료응시로 처리되어 환불받았습니다.

10원짜리 모아놓은 게 좀 있다고... 부모님께서 주셔서 고스란히 저축했습니다.

2. 저축, 보험

저축과 보험도 평소 때와 다름없이 똑같이 진행되었습니다.

3. 저축

(1) 밖에서 먹는 게 좀 많았습니다. 일도 많았고, 회사 나가서 공부하다 보니 밖에서 먹을 일이 많았네요.

(2) 스마트폰 요금은 알뜰폰으로 바꾸고 나서 제대로 된 첫 달이었습니다. 데이터를 안 쓰니 저거밖에 안 나왔네요.^^

** 이번 달 남은 돈 : 1,025,750원 (남은 돈+저축액 포함 비축률 70.87% / 전월대비 7.56% 하락)

4. 평가, 정산

(1) 이번 달에는 그냥 평타 친 것 같습니다. 식비가 좀 늘었지만, 다음 달에 채용시험 끝나고 나면 다시 다이어트+운동 돌입할 거라 식비가 많이 줄 것 같습니다.

(2) 내일(11/25) 시험인데, 포기했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법인 이사진이 골때리는 채용방식을 적용해서 사상 최대치의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100.5 대 1. 허허... 내일 시험은 보긴 하는데 뭐 답이 없습니다. 75일 공부해서 1년 넘게 공부한 사람들을 이길 방법이 없죠.

(3) 그리하여 내년 계약 만료는 99.999999%이고, 자금흐름을 제어하고 방향을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절약해야 할 거고요.

  노후대비로 국민연금 미납분도 채워넣고, 몇몇 방향에서 연금의 추가납입으로 방향을 전환중에 있습니다.

  최근 8년 사이에 가장 추운 겨울을 날 것 같습니다.

긴 정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