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소풍/분홍샌들

꽃을 사랑하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며 늘 여행을 꿈꿉니다!!!



  • today
  • 13
  • total
  • 58913
  • 답글
  • 394
  • 스크랩
  • 73

블로그 구독하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퀘벡시티설레는 여...



퀘벡은 퀘벡주의 주도主都이며, 프랑스 식민지였다가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영국령이 되었지만 여전히 퀘벡의 시민들은 95%가 불어를 사용하고 프랑스 전통에 자부심이 강하다고 한다.

이 도시는 세인트로렌스강변의 도시로서 성벽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가 되면서 우리에게 더 알려지게 되었다.


샤또 프랑트낙 호텔 내부. 이 우체통도 드라마에 등장한다.

 

퀘벡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과 루스벨트 대통령이 노르망디 작전을 이끌어내는 회담을 했던 샤또 프론트낙 호텔이었고, 이어서 도깨비를 찍었던 언덕에 올라 퀘벡시의 랜드마크인 샤또 프론트낙 호텔이 성처럼 우뚝 서있는 모습, 그리고 그 옆으로 유유히 흐르고 있는 세인트로렌스 강을 바라보았다.

 




도깨비에 나온 언덕. 비석은 CG처리한 것.






아주아주 유명한 프레스코 벽화. 퀘벡의 겨울이 너무 추워서 북쪽으로는 창을 내지 않아 밋밋한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이 아름다운 벽화들의 기원이라고 한다. 왼쪽 골목 사이로 루아얄 광장에 있는 승리의 노트르담 성당이 보이고 있다.



김고은이 걸어올라왔던 계단 아래 펼쳐치는 쁘띠 샹플랭



도깨비에 나온 빨간 문



루아얄 광장의 승리의 노트르담 성당. 퀘벡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영화에도 나왔다.





루아얄 광장의 루이14세 흉상





거리를 걷다 발견한 또다른 벽화.










드라마에서는 CG 처리를 해서 이 언덕에 비석이 여러 개 보였지만 실제로 그 언덕엔 하나의 비석도 세워져 있지 않다.

다음에는 샤또 프론트낙 호텔 뒤편으로 길게 펼쳐진 뒤프렝 테라스를 지나 쁘띠 샹플렝 쪽으로 걸었다.

도깨비에서 김고은이 걸어올라 왔다던 가파른 계단 옆 난간에서 보면 쁘띠 샹플렝 발아래 펼쳐진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로어 타운(Lower Town)이지만 쁘띠 샹플랭은 이따 보기로 하고 5층짜리 건물 전면에 그려진 유명한 벽화를 보러 갔다.

겨울이면 퀘벡의 날씨는 너무 추워서 북쪽으로는 창을 내지 않았다는데 그 밋밋한 벽면에 유명한 인사들과 생활 모습 들을 그려 놓아 주변 환경과 하나인 듯 잘 어울렸다.

이때부터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 벽화가 그려진 건물에서 가장 가까운 루아얄 광장(Place Royale) 쪽으로 이동해 광장 중앙에 있는 루이 14세의 흉상과 주변의 승리의 노트르담 성당, 레스토랑과 상점 등을 구경했다.

광장을 떠나서는 프랑스 분위기 물씬한 쁘띠 샹플랭 거리를 걸으며 아름다운 퀘벡을 떠나야 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주제 : 여가/생활/IT > 여행

▲top

‘설레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