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지출이 많았서 ... 10월도 마포학습관에 수영강좌 등록 등등....

용돈을 너무 많이 사용한 탓에... 혹은 예정 탓에 저축액이 조금 줄어들 예정입니다.

원래... 올해 10만원.... 18년엔 100만원, 20년엔 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었으나....

아, 용돈 모으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열심히 해 봐야죠~

얼마 전에 <삼박자투자법>이란 책을 읽었는데....

노심이 매매법과 너무 흡사해서...

'아, 시장엔 이렇게 치열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렇게까지 치열하게 하진 못하더라도~

시장에서... 자기가 원하는 수익률을 쌓아가기 위해, 혹은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좀 더 치열하게 노력하는 자세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올해 12월부터 고1 강좌 하나를 맡을지도 모르는데....

수업을 본격적으로 맡으면.... 주식을 할 시간이 전혀 없다는 계산을 하고...

정말 주식을 사기만 하고... 신경쓰지 않아도 될 계좌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올해 돌아보면 아무 수익없이 손절만 하고.... 일년을 보내 버렸네요~

손절한 부분의 마이너스를 메꾸다 보니..... 수익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계좌들은 나름 커지고 있고... 올해는 수익이 없다 하더라도..

내년이나 내 후년에 큰 수익으로 돌아오겠죠~

좀 더 현명한 투자법을 미리 공부해 두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매수금액은 1억이 넘지만 평가 손실 때문에... 6천에서 7천만원 전후반대인 계좌를 이루고서야...

나의 어리석음을 깨닫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좀 더 현명하게 주식을 살 수 있게 더 노력해 봅니다.

재무제표를 읽는 법도 조금 더 공부하고... 주식을 위한 공부로 몇 년을 보낸다 해도...

그동안 계좌는 무럭 무럭 자라고... 제 실력이 미천할지라도 조금씩 성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장에서 항상 승리하는 '나'일수 있도록 오늘도 자신을 다잡아 봅니다.

이 방에 들르시는 분들도 시장에서 항상 승리하는 하루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