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온.. 지난 주말의 아점 시간 !!

준비가 된 것 같아...

식탁으로 간다.

다음이 와이프가 준비한.. 조촐한 주말 아점상 !! 

내 자리에 앉아서 바라본다.

와이프는 맞은편에 앉았지만.. 미숫가루+꿀물+우유를 먹기에...

나 혼자 먹어야 한다.  ㅋㅋ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

요즘.. 특히.. 아스파라거스가 자주 나온다.

등푸른생선을 만지지도 않고.. 먹지도 않는 와이프가..

유일하게 요리하는.. 등푸른생선인.. "삼치" !!

후식 과일은.. 사과와 골드키위 !!

식사를 하면서.. 그리고 또.. 과일을 먹으면서의.. 주 화제는..

역시나.. 아들네 이야기 !!

점점 더 바빠지는 큰아들네 이야기...

출산을 두 달 반 정도 앞둔.. 작은아들네 이야기 등을..

평소에 자주 연락하는 와이프로부터... 

내가 주로 들었다. ^^

둘째 며느리 친정 부모가 원래 미국에 가서 출산을 도울 예정이었는데...

중국으로부터의 미국 입국이 어려워져...

와이프가 대신 가기로 했다.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