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로.. 간만에... 아마도 몇 달 만에..

일반 직원들이 주로 가는 구내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직장 내에서도..  ( ☞ 직장 내 코로나19 대책 !! )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 시키는 등...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시행하고 있는데...

다수의 직원들이 식사를 해야 하는 구내식당의 운영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서...

마침 아무 약속도 없기에.. 어느 구내식당을 정해.. 운동 삼아.. 한번 가보았다.

구내식당도.. 역시.. 혹시나 있을지 모를..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었고..

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었다.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되었고.. 제공되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손에 사용해야만 했다.

다음이.. 나중에.. 식사하기 직전에 벗어놓은.. 내 마스크와.. 일회용 비닐장갑 !!

식사할 때 이외에는... 마스크를 꼭 쓰고 있으라고.. 식탁 테이블마다.. 안내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급적.. 널리 널리 떨어져 앉으라고.. 안내되어 있었다.

음식 코너가 몇 군데 있는데.. 

나는..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된 메뉴를 주는 코너를.. 선택했다. ^^

          김치 볶음 오므라이스
          미역국
          오븐 장각구이
          비엔나소세지 볶음
          삼색 도토리묵 & 양념장
          깍두기
          야채 샐러드

배식을 받아.. 자리에 앉았다.  "야채 샐러드"는 귀찮아.. 안가지고 왔다,

 
삼색 도토리묵 및 비엔나소세지 볶음 !!

다이어트 상.. 식사를 조금만 하였다.

코로나19 때문에,, 구내식당 이용객이 훨씬 줄었지만... 뭐..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아무튼.. 구내식당 식사를 대충 잘 마치고,,

신속하게 돌아와... 휴게실에서.. 커피 한잔을 하였다. ^^

코로나19 사태가.. 언제나 해결되려나 ?

내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여름까지는 해결되어야 할 텐데..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