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국 런던으로 출발하는 날이다.

같이 가는 쫄따구를.. 약속된 시간에... 인천공항에서 만났다.

오후 2시쯤 비행기라.. 출발하면 기내식이 곧 제공될 테지만.. 약간 출출하니.. 간단한 요기를 하기로 했다.

나는 5번째 영국 방문길인데.. 같이 가는 쫄따구는.. 난생처음 영국에 간단다.

쫄따구가.. 영국에 가면.. 음식들이.. 느끼할 테니..

칼칼한.. 라면이나 한 그릇 하시고 떠나면 어떻겠냐고 해서.. 좋다고 했다. ㅋㅋ

그래서.. 같이.. 공항.. 라면 파는 식당을 찾아가서.. 라면을 먹었다.

실로... 오랜만에 먹어보는 라면이라.. 맛있게 먹었다. ㅋㅋ 

이제.. 수속을 마치고.. 입국장에 들어갔다.

간만에.. 와이프가.. 어떤 향수를 사다 달라고 해서... 면세점에 들어갔다.

와이프가 나에게 보내준...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여주며.., 다음과 같은.. 향수를 구입했다. ^^

이제... 비행기를 탈.. 게이트로 가서.. 탑승을 기다린다.

비행기는.. 이륙 후.. 약 10시간 이상을 달려.. 영국 근처에 왔다.

비행 도중에... 두 번의 식사와.. 한 번의 간식이 서빙되었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런던 시내로 들어간다.

런던 시내로 가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게 있다.  ( ☞  https://m.blog.naver.com/sweetpiggy222/221299143102 )

그중에서.. 우리는 2번째로 빠른 방법인.. TfL 기차를 타기로 했다.

우선.. 그 기차표를 파는 기계에 가서.. 기차표를 끊어야 한다.

기차를 타러 간다.

영국에서 쓰이는 영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미국식 영어와는... 가끔씩 다른 점이 많다.

가령.. 엘리베이터(Elevator) 대신에.. 영국에서는 리프트(Lift)가 쓰인다.

저 리프트(Lift)를 타고... 올라가야.. 런던 시내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다.

그 TfL 기차는.. 약 30분을 쏜살같이 달려..

우리의 목적지인.. 런던 시내의.. 패딩턴 역(Paddington Station)에 도착하였다.

어느덧.. 시간은 밤 9시경.

혹시 출출해질지 모르니.. 호텔 가는 길에... 테스코(Tesco)에 들려.. 모듬 과일을 샀다.

예약해둔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한 다음에...

모듬 과일을 먹으며.. 내일 일정을 쫄따구한테 들었다.

예전 같으면.. 술 먹기에 아주 좋은 챤스이자 시간인데..

술을 끊었으니.... 간단한 준비 후에... 그냥.. 꿈나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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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장에서 돌아오니.. 찍어온 사진은 방대하고.. 밀린 일은 산더미에.. 빼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네요...

아마도.. 천천히.. 조금씩.. 가끔은 빼먹는 날도 있으며...

포스팅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