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공휴일인... "부처님 오신 날" !!

예전에는.. 와이프와 함께.. "절밥" 먹으러.. 절에 가기도 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몇 번 가서 경험해 보니..

요즘의 절밥은.. 내 추억 속에 있는.. 내가 어렸을 때 먹었던.. 절밥과는 너무도 다르기에..

더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이제는 관두기로 했다.

( ☞  멍게 비빔밥 - 부처님 오신 날!!,    ☞  부처님 오신 날 !!,   ☞  바나나의 추억 ^^ )

와이프가 아점을 준비했다기에.. 식탁으로 가 앉았는데..

다음과 같은.. "아점 상"이 차려져 있었다. 

와이프가 등푸른 생선을 안 먹기에... 우리 집에서 주로 먹는 생선은 굴비와 갈치다.

예외가 있기도 한데... 와이프가.. 등푸른 생선이지만.. "삼치"는 먹는다.

아마도.. 삼치는 덜 비려서 그런가 보다.

물론.. 많이 먹지도.. 자주 먹지도 않는다.

아마도 몇 년에 한 번 정도 !! ^^

아무튼.. 생선은... 늘.. 굴비 아니면 갈치였는데.. 정말로 몇 년 만에.. 삼치구이가 나타났다. ㅋㅋ

다시 보는.. 아점 상 !!

참, 언뜻 보이는.. 상추 겉절이는.. 우리가 "텃밭 농사"하는 데서.. 직접 따다가 만든 것 !! ^^  ( ☞ 텃밭 농사 !! )



아점을 맛있게 잘 먹고...

와이프와 함께... 근처로 산책을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