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내 주변 어느 분(KJ)이.. 큰 상을 타서...

한 열댓 명이... 축하의 저녁 모임을 가졌다.

예전에 몇 번 등장했던.. 어느 식당을 예약해 두었고...

다 같이 도착하여...

자리에 앉았다.

벌써... 밥과 국이 나왔다.

국은.. 물어보니... "쑥국"이란다.

봄 내음이 가득한... "쑥국"에 밥을 조금 말아.. 먹는다.

카~~ 제일.. 괜찮은 것 같다. ㅋㅋㅋ

후식 !!

큰 상을 탄... 그분의 이야기를 좀 더 들었고....

유머 감각의.. 내가 나서서..

후배들이나... 미래세대들을 위한... 어떤.. "기부" 등의 계획은 없는지 등.. 엉뚱한 질문을.. 큰소리로 했고...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전혀 없다는 답에....

당장 없다면... 향후.. 그러겠다는 약속의.. 부탁을 했고...

그러겠다는.. 공개적인.. 확약을 받아...

주변 사람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ㅋㅋㅋ

요즘... 왜.. 주식이 오르냐는 등의 이야기....

정치, 경제, 사회..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하다가... 끝났다. ㅋㅋ

2차를 갈 사람들은 나섰고...

나는.. 그냥.. 집으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