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ly님의 집.

부제목이 없습니다.



내가 즐겨찾는 이웃(0)

  • 이웃이 없습니다.
  • today
  • 134
  • total
  • 1371904
  • 답글
  • 9370
  • 스크랩
  • 279

블로그 구독하기



주말 아점 - 멍게 비빔밥 !!낙서판

지난 주말인.. 토요일의 아점 시간 !!

 

역시나.. 또..

무엇을 먹을까.. 나가서 먹을까.. 집에서 먹을까.. 함께 고민하는데...

내가.. 요즘.. 이상하게.. 통 입맛이 없다고 말했다. ㅠㅠ

 

입맛이 없다는 내 말에.. 와이프가 잠시 생각하더니......

어느 동네 언니가.. 어제.. "통영"에서 공수해온.. "멍게"를 먹어보라며 준 게 있는데...

그렇다면.. "멍게 비빔밥"을 먹어보겠느냐고 묻는다.

음...... 그것참 좋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 ^^

 

와이프 말이.. "무순" 등 필요한 야채를 사다 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게 없으니... 잘할 수는 없고.. 대충.. 있는 것 갖고.. 만들어 보겠단다.

 

작년 봄에도 집에서 멍게 비빔밥을 먹었었는데.. ( ☞ 멍게 비빔밥 - 부처님 오신 날!! )

올해도 먹어보게 되었다. ㅋㅋ

 

 

TV를 보며 기다리니...

준비가 다 되었다고.. 식사를 하잔다.

 

짠.. 다음과 같이.. 상이 차려졌다.  


 

 

 

요것이 멍게 비빔밥 !!

 

예전 글에 보면..  ( ☞ 멍게 비빔밥 !! )

멍게 비빔밥 "레서피"가 일정한 게 아니고.. 아주 다양한.. 멍게 비빔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와이프가.. 집에 있는.. 제한된 재료로 만든 스타일이.. 바로 요놈 !!

 

 

 

웬... 녹두전 ??

 

 

 

더 먹고 싶으면 먹으라고.. 여분의 멍게가 준비되어있다.

 

 

 

준비된 "양념 달래 간장"을 살짝 뿌리고... 잘 비벼서 먹기 시작한다.




먹다 보니.. 역시.. 봄이.. 멍게의 제철이라..

봄 바다의 향이 그윽한 게 맛있었다. ^^

 

절반쯤 먹다가..

밥을 조금 더 달라고 해서.. 여분의 멍게를.. 다 투하하고..

"달래 양념장"을 더 추가해서...  비빈 다음에.. 다 먹었다.

주말 아점 때.. 밥을 추가로 더 먹기는... 거의... 처음인 것 같다. ㅋㅋ

 

 

봄철 멍게 비빔밥이.. 계절의 별미인 것 같다.

일 년에 한 번... 특히 봄철에 한 번 정도는 먹을만하다.

 

어째.. 집 나갔던 입맛이.. 되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다. ^^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