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구내식당에서.. "짬짜면"을 먹었었다.  ( ☞ 짬짜면 !! )

짬짜면은.... 짬뽕 + 짜장면이었다.  

오늘 점심은 특별한 약속이 없어서... 구내식당에서 먹으려고... 앱으로 메뉴를 검색해보았다.

그랬더니.. 어랏~ "짬볶밥"이라는 메뉴가 있는 코너가 있었다.

짬짜면은... 그 당시에... 비록 처음 먹어는 보았지만... 이미 뭔지는 알고 있는 용어였는데...

짬볶밥은 정말로 처음 들어본다.

뭔지.. 검색해보니..

짬볶밥 = 짬뽕 + 짜장 볶음밥이었다. ㅋㅋ

그쪽 구내식당 코너로 가서...

드디어.. 다음과 같은.. 짬볶밥을 받았다. ㅋㅋ 

왼편이 짬뽕, 오른편이.. 짜장 볶음밥 !!

딸려나온... 미니 탕수육 !!

짬뽕을 휘휘 저어주고... 짜장 볶음밥도 살짝 비벼주었다.




자.. 무엇을 먼저 먹을까가 고민이다.

일단 뜨거운 짬뽕을.. 먼저 먹고...

남은 짬뽕 국물을 간간이 떠먹으며... 짜장 볶음밥을 먹었다.

식욕이 좋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만든 메뉴라... 나에게는 양이 너무 많다.

볶음밥과.. 탕수육의 일부를.. 어쩔 수 없이 남겼다.

벌써.. 8월의 시작이자.. 첫 주말이네요...

모든 분들.. 주말 잘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