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어느 젊은 친구가 있는데...

내가 중국에 가 있는 동안에.. 내 한국 연락책을 맡아.. 나에게 도움이 된 친구가 있다. (LSH)

그 친구와 식사라도 한번 같이해야 되는데...

그 친구 결혼한 지 얼마 안 되는 신혼이라...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기에는 무리인 것 같다.

그래서..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했고..

가고 싶은 식당을 미리 선정해 놓으라고 했다.

어제 드디어 그 점심 약속이 되어...

단둘이서... 예약해 두었다는 식당을 갔다.

도착해보니...

아직은 젊은 친구라 그런지.. 평범해 보이는 스시집이었다.

물론, 그 친구 말은.. 요즘 크게 뜨고 있는 스시집이란다. @@

점심에는.. 손님들이 많아.. 오로지 "런치 스페셜" 메뉴만 가능하다 하여...

할 수 없이.. 그것을 시켰다.

내 것이 나왔다.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니... 서빙 시간이나.. 서빙하는 사람을 줄이려고 그런 건지...

거의 한 목에 먹을 것이 다 나왔다. ㅋㅋ 

그 친구 것도 나왔기에.. 같이 찍어본다. 

식사는 따로 주문을 받아.. 따로 주는데.. 나는 우동, 그 친구는 알밥을 시켰다.

내가 2월 중하순 경에 중국에 또 가는데...

역시나 계속.. 그 친구에게 내 연락책을 맡길 예정이다.

단둘이서 거피샵 가기는 뭐해서...

식사를 마치고는.. 서둘러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