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바램이 있다면 공통점으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자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라 생각한다. 그런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진단,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식생활은 물론 우리 몸에 부족한 각종 영양제나  건강식품을 복용해야 장수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요즘 시중에는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의 종류도 천차만별인데 내 몸에 맞는 것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 가짜제품을 산 경험들이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한번은 속아도 두 번은 속지 말아야 하면서도 건강에 좋다는 말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이다.

 먼 옛날 의학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 우리 조상들은 자연에서 자란 유기농 친환경 약초를 채취하여 민간요법으로 사용하였으나 근래에는 자연이 오염되어 그런 약초를 구하기가 매우 힘들게 되었다.

 그런데 요즘 시중에 나돌고 있는 건강식품들 중에는 진짜도 많지만 가짜가 판을 치고 있어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유혹의 손길과 악마의 손길이 공존하고 있지 않는가?

 일찍이 우리 조상들은 신비의 영초로 삼(천종)을 귀하게 여겨 왔으나 세월이 갈수록 연구기관, 학자, 생산자, 영농법인 등에서 주장하는 삼에 대한 이력(履歷)들이 제각각으로 공신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그래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세계 산삼연구원장이였고 미국 로드랜드대학 교수를 역임한, 임상최면의사인 강명수 교육학박사의 주장에 동감하게 되었다.

 강 교수님의 주장에 의하면‘산삼’은 오래전에 우리 선조들이 한 식물에 붙여준 이름으로 한 식물이 생긴 모양이 사람처럼 팔도 있고, 몸도 있고, 다리도 있고, 사람처럼 생겼다 하여 인삼(人蔘)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인삼은 본래 산삼을 지칭하던 이름으로 오랜 기간 사람들이 산에서 인삼을 캐 왔다. 그런데 종자보존을 생각하지 않고 남획을 하다보니 산에서는 더 이상 필요한 량의 인삼을 캘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인삼 열매를 채취하여 재배를 하면서 산에서 자생하는 삼은 산삼. 밭에서 재배하는 삼은 인삼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오늘날 그 인삼을 여러 가지 제조과정을 거쳐 새로운 상품으로 나온 것이 홍삼이다.

 그동안 우리조상들은 이미 산삼의 약효를 경험했던 사람들이 재배한 인삼을 복용해 보아도 산삼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자 또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재배인삼의 씨앗을 가지고 묘삼을 만들거나 그 씨앗을 산으로 옮겨 심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장뇌삼이라고 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인삼씨를 산이든 밭이든 어디에다 심었던들 인삼의 성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학술상으로는 위와 같이 구분하나 산삼 채취를 업으로 하는 심마니들이 부르는 용어가 많은데 종자의 구분에 따라 인삼씨로 밭이나 산에 이식하여 재배한 산을 모두 인삼, 묘장뇌, 씨장뇌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울려 삼(산삼)의 씨를 몇 대에 걸쳐 받은 씨를 산에 이식하여 재배하거나 그 씨앗을 산에 직파하여 재배한 삼(산삼)에 후손을 산양산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이나 각종매체에 소개되는 산양산삼은 대부분 인삼씨로 재배된 것들로 마치 오랜 세월동안 삼(산삼)의 씨앗으로 몇 대에 걸쳐 재배된 산양산삼이라고 거짓으로 포장하여 시중에 나오므로 국민들은 짝퉁에 속아서 올바른 제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런데 삼의 효능과 약효에 대해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약물학 서적으로 알려진‘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는 다음과 같이 7가지 유용한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 종류(산삼, 산양산삼, 장뇌삼, 홍삼, 인삼)외 더덕, 도라지, 파, 마늘, 콩, 칡, 영지버섯, 은행 등에도 사포닌이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하니 평소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산삼이나 산양산삼을 비롯하여 각종 삼 종류 등은 만병통치약 또는 특정한 질병의 치료제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복용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도 있다.

 즉 몸이 약한 여성이나, 임산부, 아이들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 금욕생활을 하는 사람, 급성신장염이나 급성간염 환자, 8세미만의 어린아이와 노약자, 항 혈전제의 복용환자들이 복용할 때는 사전에 한의사와 충분한 협의와 진단이 필요하다.

아무든 누가 뭐라해도 우리 몸에 좋은 약초 중에서 신비의 약초는 산삼이 으뜸이나 요즘 자연에서 자란 산삼은 거의 없다고 본다. 가끔 심마니들이 산삼(천종)을 채취했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남몰래 산양산삼 또는 인삼의 묘나 씨앗을 깊은 산속에 심었다가 수년 후에 캐거나 아니면, 인삼밭에서 인삼씨를 조류들이 따먹고 산에다 배설한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 시중에 판매되거나 언론매체, 특히 신문지상에 광고되는 신비의 약초인 산삼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 온 산양산삼 제품들의 대부분은 인삼씨로 재배된 묘삼이라 생각하면 틀림이 없으며, 특별히 산양산삼을 선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례들을 꼼꼼히 따져보면 속는 일은 없을 것이다.

* 대량으로 값싸게 산양산삼 으로 판매하는 사례.

* 중국산 농약 투성이 장뇌삼을 산에 심어 놓거나 인삼의 씨앗을 뿌려놓고    화학비료나 농약을 뿌려 몇 년을 키운 후 현장체험 등을 통해 파는 사례.

* 구입하기 전 국립품질관리원에서‘유기농’인증을 받았는지 반드시 확인    (전화상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인터넷으로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본인은 공직생활(교직생활)40여년(교사28.2년, 교감6.8년, 교장5.3년)을 끝내고 금년 8월말로 퇴임했다. 지금부터 13년 전부터 퇴임 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형님과 함께 고령사회를 대비해 웰빙(건강)분야에 눈을 돌렸다.

 그때만 해도 ‘웰빙’이라는 용어자체도 익숙치 않던 시절이라 건강식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지금 같이 그리 높지 않은 때에 품질 좋고 값싼 산양산삼을 친환경적으로 유기농으로 재배해 보기로 하고,

 1차로 씨앗을 구입(인삼씨 값보다 15배이상 비쌈)하여 3년동안 산에서 길러 묘삼을 관찰해 본 결과 산양산삼이 아니고 인삼씨로 발아된 장뇌삼으로 판명되어 모두 버렸다.

 2차로 다시 산양산삼 씨앗을 구입했는데 그곳은 바로 태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하늘 밑 첫 동네인 강원도 여삼리로 그 지역 일부주민들이 지금으로 부터 150년전부터 산삼의 씨를 받아 재배하던 씨앗을 10여년에 걸쳐 그 씨를 분양받아 연기군에서 어렵게 재배에 성공하여 8년생을 20011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품질 좋은 진짜 세종산양산삼을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농장가격으로 일반소비자에 값싼 진품을 첫 출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참고로 본 세종산양산삼의 특징은

첫째로 산삼의 혈통을 이은 산양산삼의 씨앗으로 재배되었고,

둘째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앗으며,

셋째로 작은 뿌리(지근,세근)가 많아 식욕증진 및 설사 등 소화기 계통과 위장계 질환에 좋은 사포닌성분이 풍부한 것이 타 제품과 차별화 시켰다.

 끝으로 날이 갈수록 자연은 파괴되고 사람들은 그 어느 때 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건강에 대한 식품이나 약초들이 범람하여 마치 그런 것을 복용하면 만병통치로 착각하게 하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불치병이나 암 등등을 완치시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자기 몸에 맞는 건강식품이나 약초를 복용하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길러주므로 진짜를 선택해서 복용하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니 건강에 좋다는 산양산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다음 이메일 주소로 문의하시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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