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가 아닌 축제같은 인생을 위하여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에 귀를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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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혜린이의 개학작은 철학...

오늘은 혜린이의 개학날입니다.

이제 점심 준비 안 해서 기분이 좋다고 지난 화요일에 퇴근하는 길

세탁소에 여름 교복을 찾으러 갔는데

문앞에는 8/14~16 하계휴가라고 붙어 있었어요.

지난 토요일에 교복을 맡기며 화요일에 찾으러 오겠다고 할때는 아무 말도 안 하시고...

주변 상가에 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하니 간판에 붙어 있네요 하시며

지금 해외 여행중이라 전화도 안 될텐데요...하며 16일 넘어야 올텐데요...한다.

이일을 어쩜 좋단 말인가...간판에 붙어 있는 휴대전화로 전화를 하니 받질 않는다.

그래서 아는 학부형들한테 연락을 해서 교복 여벌이 있는지 연락을 하니

다들 맞게 구매를 해서...여벌은 없고..세탁소 사장은 통화가 안 되고

다른 학부형이 문자라도 남겨보라고 해서 문자를 남기니 국제전화가 걸려왔는데

캄보디아 국제전화는 잡음이 너무 심해서 무슨 말인지 잘 들리지도 않고

저도 성질이 나서 소리만 질러대다가...통화가 끝나버렸어요.

계속 화만 낸나고 방법도 없고 일단 잠을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생각해보니 교복사 연락처를 찾아 이런 일이 있는데 혹시 재고가 있으면 구매하고 싶다고 하니

처음에는 없다고 하시더니...다시 연락이 와서 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달려가서 하복을 구매를 해서 오늘 아침 새 교복으로 혜린이는 정상 등교를 했습니다.

여행을 가고 휴가를 가는건 자유이지만, 어떻게 다른 옷도 아니고 학교 교복을 받으시고

말도 없이 휴가를 가시는 세탁소 사장님때문에 정말 아직도 속상합니다.ㅠㅠㅠㅠ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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