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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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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엄마
2014/08/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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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가 좋으시네요.
자매가 같이 환갑여행...정말 좋은데요.
그런 생각 하기 쉽지 않은데 말이예요.

형제자매가 좋은 사이는 정말 좋고, 사이가 나쁘면 남보다 못한 관계같아요.

순수맘
2014/08/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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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가 좋기는 하나 평소에도 자주 전화하고 만나고 그럲지는 않아요.
4명 다 덤덤하고 무뚝뚝해서 언니가 열심히 동생 들 챙기지 않았음
지금보다 훨씬 소원한 관계가 되었을거에요.
맏언니의 역할이 중요하더라구요

hellen0923
2014/08/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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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말씀이 살아가면서 그것도 나이먹어 가면서 부모보다 동기가 더 중요하다고 자주 말씀하셨지요
친정 고모님들이 다섯분인데 우애가 남다른것, 엄마가 연세들어 이모님들 사시는 가평으로 이주해 사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것.... 그런 것 보니 정말 나이들면서 동기간 우애가 중요하게 여겨지네요.
언니네도 네자매 우애 보기 좋으시네요.

환갑여행.......... 기대되네요. ^^

순수맘
2014/08/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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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어머니 말씀이 맞아
늙을수록 동기간이 참 편안하더라구
나도 동기간이랑 가까이 살 수 있었음 좋겠는데
그건 어려울 것 같아.

세상이만치
2014/08/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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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매라시니 부러운걸요~
저희는 세자매인데...언니가 한명이어서...한명 더 있으면 좋을텐데요..ㅎ

환갑여행~ 좋은 기획이시군요..
나이 먹는건 싫은데...이런 계획이 있다면 기다려지는거 아닐지 모르겠어요..ㅎ

순수맘
2014/08/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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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님도 딸이 많은 집이군요.
동생 역할이 좋지요.ㅎㅎ
윗사람은 확실히 아랫사람 챙겨야 되요.
환갑 여행은 우리 언니가 낸 아이디어에요.
늙을 수록 좋은 것도 있어야죠.

미소올인
2014/08/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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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참 보기 드믄 자매지간 같아요^^
환갑여행이라... 생각하기 쉽지 않는데 기대되는 걸요~!

저두 우애있게 더 잘 지내야할거 같아요..

순수맘
2014/08/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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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주 어울리지는 못해요.
한달에 한번 만나 그동안의 소식을 듣는 스타일이에요.
그동안은 사실 좀 소원했는데
요새 더 우애 있게 지내고 있죠.

풍경21
2014/08/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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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가 벌써 환갑이시네.
네자매... 정말 환상의 조합이야.
보기만해도 즐거움이 가득할꺼 같아.
큰언니가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시니
그 즐거움이 배가 되는거지.
큰언니한테 잘해드려...ㅎ
부모님 현충원에 계시나봐
애국자 집안이었군,.

순수맘
2014/08/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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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는 아니고 아버지가 6.25 참전하셔서 현충원에 묻힐 수 있었던 것 같아.
언니가 이제 환갑이 한 3년 정도 남았지
정말 이 정도 관계를 유지 할 수 잇엇던 것 우리 언니 덕분이야
난 둘째로서 항상 고맙지

대추vs마늘
2014/08/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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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매 자체도 부러운데
다 모여 환갑여행도 가고
넘 부러워요 언니 ^^*

근데요 그 사진이 저 사진? 아니죠??

순수맘
2014/08/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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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4명 우리 키울 때 우리 엄마 참 힘드셨을것 같아
그당시 아들 하나도 없으면 기죽을때였잖아.
그래도 우리가 다 크고 나니 4명도 적다하셨다니까 ㅋㅋ
그 사진은 너무 아름답지 않아서 절대 올릴 수가 없어!!

희망의나무
2014/08/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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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언니 얼굴이 뭐이가 크다고 그리 엄살을~~~

환갑여행! 그럼 막내동생은 47이 되는 해 겠네요...
그땐 나이차도 무색하네요. 다들 중년 중중년 ㅎㅎㅎ

4자매... 다 언니처럼 이쁘실 것 같아요.
대전현충원이 순간 훤~해졌겠어요.

순수맘
2014/08/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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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는 내 실물 본 적 없잖아.
우리 집이 언니하고 내가 얼굴이 많이 커
그래서 아무리 손을 뻣쳐도 네명이 다 안들어가더라니까
오죽하면 아름다운 자매들이라는 말을 차마 못하겠다는
말이 나오겠어 ㅋㅋ

Sure
2014/08/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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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저는 저 혼자만 딸이라서, 이야기를 나눌 언니, 여동생도 없구요..
올케들은 부담스러워하고....
딸많은 집들이 화목하고 잘 모이더라구요...

친정엄마 형제들이 잘 모이는데...
일년에 서너번씩 같이 모여 여행을 자주 다니시더라구요.
다들 여유롭게 사셔서 그런지, 여행주체자가 여행경비를 쏘세요...
여행은 맘에 맞는 사람과 다녀야 즐거운거 같아요...

순수맘
2014/08/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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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나 아들 형제 보다는 자매들이 나이들어서도 가깝게 지내는 것 같아요.

친정 어머니 형제분들이 자주 모이시는군요.
저희도 환갑 여행 경비는 환갑 맞은 사람이 다 내는 거에요.
그래서 언니 환갑 여행갖다와서는 제가 적금 들어야 할 판이에요.

Sure
2014/09/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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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과 오빠는 제 생일에 전화도 안해요...ㅎㅎ
남자형제들은 영양가 없어요

초롱물방울
2014/08/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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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언니...방가움에 와락~ㅋㅋ
저 혼자 오버일진 모르지만...
그래도 넘 방가워요...언니~~

부모님께서 이런 자매님들을 보며
얼마나 대견해 하실까요...^^
넘 좋아보여요..

저도 큰언니랑 14살 차이에요..
지금 그런 큰언니와 제일 잘 지내고 있고
마음도 터놓고 지내고 있어서 정말 좋아요^^

계획하신 4자매님들의 환갑여행도
멋지게 이루어지는 날이 오길 바래볼게요^^
즐금 보내시고 주말도 행복하세요~~

순수맘
2014/08/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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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나도 반가움에 와락
넘 넘 반가워
요새 내가 일년에 한번씩만 블로그에 나타나는지라 ...
그동안 넘 뜸했지?

큰언니분은 초롱이 포스팅에도 자주 등장하시지?
초롱이네도 14살 차이구나
그런데 늙어가면서 14살 차이가 별거 아니게 되더라구
막내가 막 맞먹으려고 한다니까 ㅋㅋ

초롱물방울
2014/09/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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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끔이라도 좋으니..
그래도 이렇게 소식 전해주세요^^
명절 잘 보내시구여~~

사랑초J
2014/08/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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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언니네 언니랑 동생들 다 봤는데.. ㅎㅎ
큰동생은 성격이 서글서글 막내는 막내답게 여리여리
언니분은 언니답게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기억나요.
저는 딸셋의 맏이인데 이 글을 읽으니 급부담되어요.
풍경언니도 생일에 동생들 다 초대해서 밥도 같이 먹고..
아무튼 맏이의 역할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언니네 딸들 다 예뿌더만..ㅋㅋㅋㅋ
환갑인 사람이 여행비용내기 그거 꽤 괜찮은데요?

순수맘
2014/08/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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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도 말은 이렇게 해도 동생들에게 잘하잖아.
내가 잘 아는데
동생들이랑 자주 마나고
우린는 한달에 한번 가까스로 만나는 편이야
일상에서 쇼핑을 같이 간다거나 전화를 자주 한다거나 그러지는 못해

솔직히 우리집 인물이야 그저그렇고 ㅋㅋ
확실히 환갑 당사자가 여행비용 다 내는건 괜찮은 아이디어인것 같아.

희망의나무
2014/12/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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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필명이 있어서 새 글도 있는 줄^^;;;
가끔 새글도 올려주셔야...

2015년에는 자주 자주 나타나 주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