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네 하루 정말 바쁘네.
도윤이도 일찍 일어나고 유진이도 부지런하고...
우리는 태우가 정말 일찍 일어나야 7시 전이고...
보통은 9시~10시전후에 일어나거든.
난 신랑 아침 챙겨 출근시키고 태우 일어날때까정 또 누워.
완전 게으름뱅이야. ㅋㅋㅋ
그래서 하루 시작도 늦고.... 늦은 아침 먹고 늦은 점심 먹고 저녁은 7시쯤 먹고..
중간 중간 태우 간식에, 하루 세끼는 꼬박 챙겨 먹는거 같어.
태우는 밥 잘 안 먹으려고 해서 치워버리면 또 막 달라고 해서...
도윤이 밥 먹는 시간은 좀 줄어들었다고 하니 다행이네.
태우도 길때는 1시간 넘게 먹고 그러니깐 밥 먹는 시간은 크게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될거 같아.
그나저나 손가락 빠는게 문제구나..
더 아기 같음 공갈젖꼭지를 물리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하던데 말야...
이건 나두 도움을 못주겠다.. ㅋ
부지런한 도윤맘, 오늘도 도윤이랑 즐겁게 보내고~^^
하루일과 정말~~~바뿌넹..ㅋㅋㅋ
그래도 언니는 집에서 근무하니..ㅋ
틈틈히 집안일도 챙기고 도윤이도 챙기니~~
저녁시간이 여유롭겠당^^
우린..ㅋㅋ아침에는 그나마 혜원이가 밥을 5분도 안 걸리게 먹어주니..
수월한데~~
저녁에는...청소~저녁~~목욕~~빨래~~~뒷정리까지..
2시간안에...다 끝내려면...분주해^^
틈틈히 또 워니랑도 놀아줘야하고..
그나마 요즘은 혼자서 졸립다고 하면서..
방에가서 자주니..9시 이후는~~자유시간^^
나도 손 빠는거....좀 어찌 해보고 싶은데...잘 안되네..ㅠ
워니는 욕심도 많아...두개 손가락을 빠는데..ㅎㅎㅎㅎ
스트레스 받을까봐...강제적으로 멀...어찌 하기도 그렇고...
손 빠는게 안 좋은건지..아는데...습관적으로 자기도 빨고 있으니..
워니도 답답할것 같고...ㅎㅎ
언니 충분히 도윤이에게 잘 해주니 자책하지마~
난 그냥 우리 아이가 환경적으로 행복함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껴서..
정서적으로만 잘 커주면..
자기 앞가림은 알아서 할꺼라 생각해^^
난 버릇없고..잘못된점은...좀 확실하게...바로바로 집어주는편인데..
그것 또한 맘 아픈일이지만..
혜원이를 위해서도 좋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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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미J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