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전설3
2010/10/1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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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한가로운 풍경들이 저에게는 애틋함이라는 요소로.. 말을 물먹이는 사람 , 더운지 물에 뛰어드는 사람, 나무 그늘삼아 쉬고 있는 사람 이렇게 밝고 건강한 초록색의 색들과 곳곳의 여유로운 일상들이 둥근 연못과 건축물이 어우러져 눈물겹도록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

프리라이프
2010/10/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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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님 늦은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계셨네요. ^^
요즘 푸생 파일을 다시 복원(?)하면서 예전의
푸생에 대한 첫 인상과 달라 많이 놀랐답니다.
티치아노, 루벤스와는 또 다른 색감이지요?
가을님, 귀한 감상평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