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가 기괴하네요.. 빨강색 옷과 신발이 부유한
집안의 아이인 듯 합니다.. 조화가 안되는 비정상적으로
큰 얼굴과 머리에 비해 몸이 작은 아이
흡사 난장이를 연상케 하는 그의 몸과
동그란 눈으로 새를 노려보는 고양이의 모습
그리고 누군가에게 전해야 할 명함인 듯 부리에 물고 있는 새는
결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메여있는 새와 새장속의 새는 같겠지요
정치적으로 풍자한 그림을 많이 그렸던 고야이기에
잘 모르겠습니다...
답답한 현실을 묘사한 것만은 틀림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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