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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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en0923
2019/08/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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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일감이 나옵니다. ㅠㅠ 말려야지 털어야지.. 털은것 멍석에 널어 더 말리고
그리고 검불과 먼지와 분리한 깨를 기름짜러 가거나 깨소금용으로 나누시겠지요.
깨단을 보면 아주 오래전 우리 할머님이 생각납니다. 손에서 일감이 떠나지 않던...
농사일을 하시는 분은 일감을 보고 쉬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부지런하신 시부모님 일하실때가 좋으실때이지만 편찮으신건 치료 받으시면서 하시면 좋겠네요...

예삐랑
2019/08/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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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님 말씀처럼 엄니의 손에서 잔일들이 끊이지 않아요.^^
부모님은 연세가 있으시니 그냥 통증완화만 되는 것 같아요.
남편과 안타까워 하고 있지만 미래의 우리 모습이기도 하네요.

미소올인
2019/08/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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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니...어렸을적에 엄마도와 참 많이도 했던 기억이...
그덕에... 늘 엄마덕에 참기름 깨소금 떨어지지 않고 잘 먹었는데요...
그힘듬을 아는지라... 늘 감사하지요.

부모님 치료받고 괜찮아지시길 바랍니다.

예삐랑
2019/08/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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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동안 잔일들은 많이 도와드렸는데, 최근에는 잘 도와드리지 못하고 있네요.
작년에 깨소금 먹기는 너무 좋은데 일은 너무 많다 하시며 내년에는 조금만 해야지 하시더니 여전히 올해도 많이 하셨습니다. ㅎㅎㅎ
자식들 입에 들어가는 모습만 봐도 좋아하시는데, 해마다 몸이 약해지시는것을 보니 맘이 편치 않네요.

VisionPower
2019/08/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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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털어야겠네요.
다행히 시어머님께서 풀 메느라 고생한 보람이 있으셨네요.ㅎ

예삐랑
2019/08/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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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농작물들이 거의 풍년이네요.
뉴스보면 작황이 너무 좋아서 힘든 부분도 있네요.

플레너스
2019/08/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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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한 알이라도 입에 쉽게 들어오질 않죠, 농사라는 게...

예삐랑
2019/08/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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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지요.
노력없이 얻어지는게 없는 것 같아요.^^

나여007
2019/08/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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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참깨를 수확하는군요.ㅎㅎ

예삐랑
2019/08/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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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풍이 없어서 다들 풍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