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댓글(15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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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007
2018/08/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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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 복숭아는
사과나 호두에 비해
배송 문제도 있겠네요.ㅎㅎ

예삐랑
2018/08/02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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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포장한대로 가지 않으니...
그래도 우체국택배라 안심은 되요^^

한스필드
2018/08/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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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참 힘드네요~~농삿일이~~
애쓰고 했는데,짐승들이 훔쳐가고,
이래저래 소실되고~~참~~ㅠㅜ

예삐랑
2018/08/02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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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 잘되면 엄청 가격이 안좋게 나올 것 같아요.^^
그래도 밭에서 큰놈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 보니 맘이 좀 아프더라구요. 아깝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아요^^

을망대
2018/08/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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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익혀서 수확하는 것보다는 약80%정도에서
수확하여 택배 발송하면 배송중에 숙성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짧은생각?

예삐랑
2018/08/02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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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상인들도 그걸 원하더라구요.
물건을 바로 받는다고 팔리는 게 아니니....
길게는 일주일도 가야하는데, 팔리기전에 썩으면 안되니깐...
그리고 요즘은 젊은분들이 아삭한 느낌을 좋아한다고... 너무 무른것은 찾지 않는다고 하네요.^^

희망의나무
2018/08/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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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든게 농사랑 생각을 해봅니다.
부지런만 하다고 되는 것도 아니니 말이예요. ㅠㅠ
그래도 힘내세요.
사람 입맛이라는 것이 다 같을 수 없으니... 애효 힘들어요.

예삐랑
2018/08/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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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에게 공부안해도 된다고...
과수원 물려줄테니 시골에서 같이 나중에 살자하니 싫다고 하네요. ^^
막내는 피부 알러지가 가끔 생기거든요.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가 더운곳에서 일하는 것 보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ㅎㅎㅎ

VisionPower
2018/08/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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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받아서 하루 베란다에 뒀는데 조금씩 말랑해지는 것 같아요.ㅎ
전 말랑한 게 좋아요.^^

예삐랑
2018/08/0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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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말랑해지면 더 좋을텐데요.
더위 때문에 빨리 익으니 손으로 따는게 너무 조심스럽네요.
포장하다가도 눌러져서 버린게 넘 많네요.

저도 무른걸 좋아해요.^^

희망의나무
2018/08/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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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김제사시는 이모가
외갓집을 가실려면 꼭 우리집에 들리셔서 울엄마랑 같이 외갓집을 가셨는데...
외할머님 생신이 여름이거든요.
김제이모가 가방속에서 꺼내셨던
껍질이 훌러덩훌러덩 벗져지던 그 복숭아.
정말 제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기억하는 복숭아...

저도 물렁한게 좋아요.
남편은 황도를 좋아하니 황도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예삐랑
2018/08/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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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 복숭아맛을 우리과수원에서 맛볼수 있어요.
너무 달아 속이 달인다고 느껴질 정도예요.
근데 택배나, 과일가게에서는 현실적으로 힘들더라구요.^^
껍질이 술술 벗겨지면서 즙이 쭉쭉나오는것을 먹어본 사람은
그맛을 잊지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