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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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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Power
2018/07/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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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비를 맞아도 날개에 물이 스며들지 않을 것 같아요.
근데 저 녀석은 무슨 일일까요?
보통 새들은 비를 피해 나무잎 속으로 숨던데요.

예삐랑
2018/07/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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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새들은 안보이든데, 유독 쟤는 피하지도 않고, 몇시간을 저러고 있더라구요.
나중엔 날아갔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엄니께서 얘기하셨어요.
안스럽더라구요. 계속 비맞고 있으니....

함께행운이
2018/07/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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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은 방수 기능이 있엇 왠만하면 비에 안 젖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비 맞는 재미도 참 좋은데.. 사람은 킷털이 없어 춥긴 하겠네요..

예삐랑
2018/07/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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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깃털 별 걱정을 다한다고, 안그래도 가족들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마도 사색에 잠긴 새인듯 합니다. ^^

한바다맘
2018/07/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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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랑님 ~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지요 ^^

예삐랑
2018/07/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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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다님 어떻게 지내세요?^^
전 잘 지내고 있는데,
자잘하게 잔병치레를 하고 있네요. ㅎㅎㅎ

한스필드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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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새는 방수 기능이 있어서 괜찮을 듯 하나,
새끼새라면 상황이 다를 듯^^

땀 흘리는 만큼 풍성한 결실 맺길 바래요~~^^

예삐랑
2018/07/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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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수가 되겠네요^^
한참을 지나서 엄니께서 옥상에서 보니 날아갔다고 합니다. ㅎㅎㅎ
한스필드님 응원 덕분에 복숭아는 잘 자리고 있습니다.

yepilee1
2018/07/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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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복숭아가 하나둘 보이니 예삐랑님 생각 납니다.
맛있는 복숭아 먹고 싶어요~~~

예삐랑
2018/07/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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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에서 잘 크고는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백도 부터 찬찬히 나오게 되겠네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여007
2018/07/1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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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니 그러고 싶은가 봐요.ㅎㅎ

예삐랑
2018/07/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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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가 봐요. 비를 일부러 맞고 있는 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