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환불은 받아냈습니다. 제 스타일이 종업원하고 맞짱 안뜨고 사장하고 결판내는 스타일이라 당일 환불받았어요.
주재원으로 와도 힘든데 사업하러 오셨으면 진짜 생보살되셨겠어요.
얘네들 마인드가 "어차피 공부나 졸라 잘하는 머리좋은 동양인 너네들은 적당히 벌다가 갈 때되면 가라. 너무 많이 벌지는 마. 그렇게 안되게 해줄테니까. 어디까지나 여기는 우리 땅이야. 너희가 발붙이고 살 수는 없지. 돈만 내고 가라" 이래서 백인 인맥을 혈연으로 끼지 않는한 주류사회에서 자리잡기 힘들죠.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성공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해요. 그래서 한국계들은 차라리 특기인 공부와 손재주를 잘 살려 공학, 의료, 디자인, 금융 등의 분야에 진출에 넘사벽의 능력을 키우는게 나아요. 너무 우월해 버리면 질투를 하지 못하니까요.
여기오시는 한국분들 중에 특히 삼사십대 남자분들께는 그분들 사모님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몸을 좀 만들고 스타일에 신경쓰라고 적극 권유해요. 미국인들이 상대방을 대할 때 외모를 굉장히 중시하니까요. 좋은 회사중역이라고 해도 그런 회사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오징어같이 생긴 동양인이라고 생각할 뿐이니까요.
어느 한국 사람이 미국에 가서 사업하다가 고생한 이야기를 오늘 읽었네요 엄청나게 힘들다네요 미국인은 해고하면 절반 이상이 소송을 걸고... 아차하면 인종차별, 성희롱 등으로 소송 당하고... 일을 시키기 전까지는 일도 안하고... 요구를 한번 들어주면... 끊임없이 더많은 요구를 하는 등.. 어렵다네요 한국에서 생각했던.. 합리적인 미국사람들이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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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