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참 살기가 더 힘들어졌나 봅니다. 이전처럼 이젠 기댈곳도 줄어들구요.
결국 자기 자신이 모아 놓은거 말고는 믿을 데가 없어지나 봅니다. 나라도 자식도 친척도...
이제 돈 있어도 절대 자식한테 주지말고 돈 있으니 나한테 잘하는 놈한테 준다고 해야 한다고
하는군요들. 참 세상이 어려워 집니다.
돈을 벌어야 하는이유라... 요즘의 재테크 바람은 아마도 노후걱정때문일듯 싶네요. 전에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더라도 적당한 집에서 적당한 교육시키며 정년퇴직까지 살아갈수 있었지만 최근 사회는 그렇지 못하잖아요. 언제 돈벌이를 그만두게 될지 모르고 또 집한채 장만하는것도 엄청난 일이고, 더구나 자식 교육이란 ㅜ.- 제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건 내가 특별한 부자가 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노후에 돈에 연연하지 않으며 여유있게 살고 싶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현재의 삶이 너무 팍팍해서는 안되겠지만, 나중에 돈때문에 걱정하며, 또 돈때문에 싸우며 살고 싶지 않아서...^^;; 돈을 안벌어도 되는사회라~ 좋긴 하겠지만 그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지 않을까요? 제생각엔 불공평한 부의 편중도 없어져야하지만 일률적인 평등 또한 다른 불평등이 될수 있을 거 같다는... 이상 주저리 주저리 새이웃을 만난 반가움에 떠들어 봤습니다~~ ㅋㅋ 인사가 늦었는데~ 부자마을에 입주하신거 축하드려요 ^^ 방가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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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창문너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