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일상이 크게 다쳐서 불편한 몸이라
혼자 어디 다니지도 못해서 일상이 매일 먹거리가 다인데다..
맨날 힘들다고 주절주절해서 님들이 보시기 힘드실수도
있으실거라 생각도 들었어요
때로는 내가 뭐하는 짓인가 할때도 많아서
글을 올리지 않을까도 생각했답니다!
언제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갈수록 이겨내기가 힘드네요!
자주 방문하셔서 잘 보신다고 하시니 위안이 되고 감사합니다^^
사실 남편도 너무도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긴한데..
제가 너무 아파서 고통스럽다보니
힘들다 소리 많이 하네요~
매번 적응하고 이겨나가는데 너무 아프고 지쳐서
정말 그만 끝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남편이 있어도 아플때는 혼자인거 같을때도 많구요
몸이라도 좋으면 혼자서 한잔술로 맛있는 음식으로 위안삼는데
맘놓고 술마실 몸도 아니네요 ㅎ
남편 자식 다 남이구요
제가 아프고 힘들어도 자신들 아프지 않으면
별로 신경안쓰고 짜증내고 그러네요!
저를 걱정해주시는 말씀에 감사하네요^^
o616kmj님도 항상 건강관리 잘하셔서
행복한 일상 이어가시길 바래요^^
앞으로도 방문해주시고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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