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손님
2005/01/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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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셨겠어요..전 월초에 가려했는데, 마눌이 화천까지는 하루로는 않된다구 ...꺼이~~ㅠ.ㅠ 아이 방학도 끝나가는데, 눈밭이든 얼음판이든 함 가야겠어요. 주말에 추워지면서 중부에 눈소식이니...담주말이면 딱일것 같네요...새벽에 서둘러서...여긴 경북이라서... 고향인 금강근처에 살던 어릴적엔 아침에 얼음밟고 나가면 저녁까지 땅 밟을일이 없었는데..놀이에 빠져 끼니를 넘길라치면 주변의 무우밭에서 한뿌리 베어물면 그것이 끼니였던 시절이었죠..ㅎㅎ .요즘은 얼음도 잘 얼지않고 눈도 적게오고...30여년전의 겨울과는 비교가 않되는군요.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

piterpan66
2005/01/2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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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주물에도 괜찮을것 같아요... 다만, 서울 들어오는 길이 아무래도, 좀 막히겠지요? 그것을 감안해도, 역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