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가 주를 이루는 전공자들은 그래...
졸업작품이면 모든걸 퍼 붓는 때이니 더 그런데 실기실을 맘대로 이용못하니 더욱 힘들었겠다.
너무 오래되어 기억조차 흐릿한데 나두 졸작 할때 일주일에 두번이상 밤을 꼴딱 세웠던 적이 있었던것 같애
창문이 새카만 밤에서 동이 트고 환해 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날 준비한걸 들고 학교등교하면 발이 둥둥떠다니는 것 같이 걸어갔던 몽롱한... 그런데도 기분이 좋았던 기억... 혼신을 다하고도 체력이 견뎌내줄수 있었던 청춘어었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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