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재테크포탈 MONETA

댓글(24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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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vs마늘
2014/06/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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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우리도 메뉴 엄청 많아도
맨 시키던 메뉴만 시키네

뾰족엄마
2014/06/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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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애들도 맞춰야 해서 더 그런 것 아냐?
우린 둘이 먹어도 매번 간 집 또 가고, 먹은 메뉴 또 먹고야~

미소올인
2014/06/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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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를 저리해서마시는군요^^

익숙한것이좋고, 맘에 드는 것에 대한 변화는 때론 모험이기도 하지요 헤헤

뾰족엄마
2014/06/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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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를 차게해서 마시더라고.
어찌해서 먹은 들...
따뜻한 것 안 먹어봐서 장담은 못하겠다.

희망의나무
2014/06/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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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요즘 둘이 ㅎㅎㅎ

좋네요! 나가사끼짬뽕...언젠가 언니 글 읽은 기억이^^

뾰족엄마
2014/06/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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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그 집이 정말 맛있어.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싱싱하기도 해서 그런가봐.

이제 아이들이랑 시간 맞추기는 임금님 알현보다 더 힘들어.

세상이만치
2014/06/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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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저리 해놓은건...티비에서만 봤네~ㅎ

메뉴선정은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런거같아..
모험하기엔...그 숫자가 미미하기도 하고..

뾰족엄마
2014/06/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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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 나왔었어? 사케 저렇게 해서 먹는 것이?
그렇구나~~~

미미하면 다 한번 맛 볼만도 하지 않아?

hellen0923
2014/06/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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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와사비? 얼음도 동동 있는것 같고 문어+와사비의 물회같은거야?
생경한 음식일세...

남편과의 오붓한 데이트군... 한달에 두어번... 좋다~~
우린 요즘 평일엔 얼굴보기 힘들고
주말엔 자는 얼굴만 봐... 눈 뜨고 티브이 봐도 자는 줄 알아...ㅋㅋ
나가사키짬뽕 .... 제주의 마루요... 입력해 둘게.
난 제주도 가서 해삼 먹고싶다.

뾰족엄마
2014/06/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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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무지 바쁜가봐?
우리도 토요일 저녁이나, 금요일 밤에 가.
여기는 주점이라 9시 넘어야 본격적이거든.

그릇에 담아서 중탕하듯 얼음에 냉각시켜서 찬 사케로 먹는거야.
타코와사비는 우리나라 젓갈 같은 음식이고.
문어류(문어, 낙지, 쭈꾸미)를 손질해서 썰고, 소금과 와사비에 버무려서 한 일주일 숙성시켜서 먹는 것이라더군.
하려고 찾아 봤었어.
맛은 그런대로 괜찮아.

눈 뜨고 티브이 봐도 자는 줄 알다니...ㅎㅎㅎㅎ

제주도는 아루요야. 우리가 다닐 때도 그저 제주맛집 정도였는데
그 주망장이 모 방송에서 하는 요리대회에서 일등 한 이후로는 더 유명세를 탓나봐.
제주도 해삼이 맛있나보군.

희망의나무
2014/06/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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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가 문어인가? 타코와사비하니까 타코야끼 생각이~~
와사비가루있는데 가끔 여기저기 써먹거든요 저도 검색해서 함 해봐야겠어요.
언젠가될찌는 나두모르지만 ㅎㅎ

뾰족엄마
2014/06/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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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먼저 시도할 것 같은데?
저 쬐끄만 접시가 구천원이나 해서 담그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네.

희망의나무
2014/06/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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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답글 읽어보니 낙지가 낫겠네요. 좀 수월하게 ^^

풍경21
2014/06/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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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술 한잔.
넘 좋으네요.
분위기도 좋구요.
나이 들어가니
미우나 고우나 남편밖에 없지요 ㅎㅎ

뾰족엄마
2014/06/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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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괜찮은데, 자꾸 원가대비 가격이 생각이 나요.
그래서 초반에는 뭐라뭐라 잔소리도 했는데
돈 거의 쓰지 않는 남편인데, 이정도 과소비는 허용하려고요.

전 항상 남편밖에 없는 사람이예요. ㅋㅋㅋㅋ

머니지주
2014/06/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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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오붓한 시간 좋았겠다
우린 집에서 오붓한 시간...
절대 나가는걸 별로라 해서 내가 쪼르기전에 집돌이...쩝

뾰족엄마
2014/06/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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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둘 다 나가는 것 좋아해서 다행인가?
암튼 내가 집에서 밥을 잘 안 하니까...당연히 나가는 것으로..

사랑초J
2014/06/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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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낭만적인 남편분이에요~ ㅎㅎㅎ
타고와사비? 저런 일식 주점 안가봐서인지 처음 보는 메뉴에요.
와사비가 들어간 건가요?
맛이 무척 궁금해지는 ㅋㅋㅋㅋ

뾰족엄마
2014/07/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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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그런가봐요. 전 울 남편 본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다 그런 줄....

와사비가 들어간 것인데요, 맛도 괜찮아요.
술안주로 적격인....

카틀리아
2014/07/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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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낭만적이고 분위기 좋고... 좋을가여..
우리 남편은 술 한 방울도 못 마신답니다.
그리니 참으로 재미가 읍지여..
술도 한잔 하고 해야 분위기도 좋고..참 좋을텐데요.
부럽습니다.. 뽀족님..ㅎㅎ
지는 참으로 분위기 있는곳도 좋고 낭만도 좋아 한답니다.
어느날은 티비을 보다.. 참으로 멋진 빠가 나오는겁니다.
여보 우리 저기가서 언제 한번 차도 마시고 술도 한잔 합니다. 했는데.
우리 딸은 중국에 유학 중이고..아들은 대학 댕길때인데..
저녁에 잠실에 M 빠라는곳이 있었는데.거길 남편과 가서 막 분위기 잡고 지는 맥주 두병..남편은 과일쥬스을 시키고... 마누라데리고 이런곳에 오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을거라고 그곳 직원 아가씨랑 애기하고 술 한잔 마시면 분위기 잡는데여.
전화가 옵니다...엄니..어디세유...어...엄니 아빠랑 새마을시장에 빠에 왔는데 ..왜..하니 열쇠가 없어 집에 못 들어간답니다.ㅎㅎ
그려서 그럼 이곳으로 오너라하고..같이 맥주 두병 마시고...분위기 딱 깨저서리...
집에 온적도 있답니다...
뽀족이님.. 행복한 모습 참으로 좋네요..

뾰족엄마
2014/07/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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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이 낭만이 있는 것인가요?
한사람만 알아온 병폐예요.ㅎㅎㅎㅎ

저도 술 한 잔도 안 했었는데
한모금 두모금 먹다보니 좀 늘던데요.
부군께서 체질적인 문제가 아니면 드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끔은 낭만이나 여유를 즐기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저는 그런면으로는 너무 무미건조하거든요.

자제분들 다 장성해서 여유로운 모습이시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