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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명뱃지 平江
  • 2014/08/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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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수업은 모자라는 공부를 보충하는 취지에서
    이뤄져야되고, 부족하지 않다면 굳이 시간낭비하지말고
    다른 부족한 부분에 더 신경을 써야는게 아닌가싶어요.
    저도 이번방학에 학원수업두고 고민 많이 했는데
    보편적인 아이들과 학원에 이익에 의해 맞춰진
    프로그램이지 우리아이에게 맞춰진 교육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모든 아이를 열등아 취급하는 것 같아
    살짝 불쾌하기도 하더라구요.
    공부를 필요이상으로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ㅠ

답변글

  • 뾰족엄마
  • 2014/08/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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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논술수업은 학교에서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요.
    논술이란 것이 논리적인 글 쓰기인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지식외우기 공부만 하고 있는 상태니까요.
    토론이나 글쓰기 수업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그래도 대학에서는 논술시험을 보니까, 논술 공부는 결국 학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논술전형을 치룰 것인지는 거의 1학년에 결정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2학년 여름방학 때 결정했으니, 빠른 공부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논술특강은 다른 학과공부 부족으로 학원 다니는 것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 필명뱃지 풍경21
  • 2014/08/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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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특강...
    학원들 상술인줄 알지만 안할수도 없죠.
    시험 얼마 안 남은 시점이니
    이것 저것.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요.
    힘내셔요.

답변글

  • 뾰족엄마
  • 2014/08/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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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파이널만 하려고 결정했어요.
    그렇게 9월을 빼고나면 공부 리듬이 깨질 것 같아요.

    아직도 수학 극복에 힘 쓰고 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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