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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질식
- 2011/03/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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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부랑 우진이랑 나란히 걷는 사진 넘 멋지네용^^
언니가 메인에 걸어두신거~~!!!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고 든든하고 그러실 것 같은걸요~
울 똑똑이 귀염댕이 우진군..^^
지금 거실에서 예쁜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 목소리 들으며
사진을 봤더니 더욱 생생한걸요!!! ^^
주말에 이어 이번주 내내 즐건 나들이해서
사랑스런 언니 아들 넘넘 좋겠어요.^^
언니도 배 많이 나왔는데 큰아들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용^^
언니 몸도 잘 챙기구요~~~^.^
가.지.마.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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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diem
- 2011/03/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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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찾았다!!!!!!!!! 여기였구나~!
우진군 다행히 전철역까지 올 때.. 열심히 뛰어와주고..
자리에 앉아서.. 조금 종알종알 거리다 바로 잠들어주셨다는^^
나오자마자 안아 달라 했으면 더 힘들뻔 했는데 말야!!
우진군.. 집에서는 정말 혼내거나 기싸움 할 일이 전혀 없는데
꼭 그렇게 밖에 나가거나 누굴 만나거나 하면
못하게 하는 것도 많아지고.. 그 바람에 고집도 부리고 하게 되네
그럴 때는 어찌나 속상한지!!!
저 날.. 나도 우진아빠랑 우진이 뒷모습 보면서.. 넘 좋았어^^
조금은 비탈길이기도 했고 나무는 옷을 다 벗었었지만..
그 길도.. 거기에 서 있는 두 사람도 다 이쁘더라구!!!!
언니 몸도 몸이지만.. 난 울 행복이가 몸 좀 잘 챙겼으면 좋겠다구!!!!!!!!!!
제발.. 검사 결과가 다다다 좋게 나오길 바래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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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diem
- 2011/03/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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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어렸을 때..
넌 정말 기억 못하겠지? 하며 데리고 간 곳도..
은연중에 기억하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어요^^
뭐 어떻게 보면.. 우린 너에게 이렇게 해줬어.. 라며 자기 만족으로 데리고 다니는 것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어디를 가든.. 최선을 다해 기분 좋아해주는 우진군 때문에 ㅋㅋ
참이든 거짓이든.. 정말 좋아서 그러는 줄 알고.. 우리 부부 열심히 델고 다니고 있네요^^
월요일에는 플레이타임에 다시 다녀왔고
화요일에는 오전에 우당탕탕 아이쿠 공연을 보여주고
오후에는 코코몽의 녹색놀이터에서 무려 네시간을 가열차게 놀아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