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보이죠?
정말 완전 추웠어요.. 헌데도 절대 안 나간다고 버티더라구요
히히.. 언니 저희는요
우진아빠가 저렇게 움직이는 거 좋아라 하는 건.. 다 저 때문이에요 ㅋㅋ
집에 있는 것보다 놀러다니는 거 좋아라 하는 저랑 연애 7년 결혼 4년 동안 열심히 움직이다 보니
이제는 저보다 더 열성이긴 해요 ^^
우진군이 어딜 데려가든 반응이 열렬한 것도 한몫했구요
정말 조만간 언니네 함 놀러 가고 싶다는..
오잉?
저렇게 외출복처럼 한벌로 된 수영복도 있어요?
저녁 무렵 계곡이어서 아무래도 추웠겠지만
보통 물놀이 생각하면 딱 좋은 수영복이네요.
윗몸도 보호해 주는 게 좋으니깐...ㅎㅎ
울 집 애들은 집에서나 목욕탕에서 목욕하는 건 좋아했는데
바다나 계곡엔 발도 못 담그게 기겁을 하더만
우진인 용감하네요.ㅎㅎ
^^ 유아들 수영복은 저렇게 상의까지 포함해서 투피스나 원피스로 된 게 많더라구요
당장 물놀이 갈 계획이 없었어서..
수영복 구입할 생각을 못했을 텐데.. 홈언니께서 감사하게 선물로 주셔서..
우진군도 바다에 가서는 모래 때문에 꼼짝마 한 적도 있었고
생애 최초로 간 목욕탕에서도 꼼짝마였는데..ㅋ
계곡물은 다행히 집앞에 있는 실개천 때문인지 좋아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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