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초록매실
2005/10/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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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가 들어오게 되었는데..그냥 갈수가 없네요..괜시리 심난해서리..저도 놀이방에 맡기구 출근하는데요~ 요즘 10개월된 딸이 감기가 심해서 속상해요..잘때 숨소리도 거칠구..오늘저녁에도 병원가야한답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세요..10가지 다 만족할순 없지만..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으니..힘내세요.. 그리구 돌 축하드려용~ ^*^

미소69
2005/10/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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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친정어머님이 봐주셔서 얼마나 좋아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저두 두 아이 동네 할머니한테 출퇴근하면서 발동동 거리면서 애둘을 키우면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그 맘 정말 안답니다. / 보고싶을 때 못보니 눈앞이 아른아른 거리지만, 대신 아이없을동안 뭔가의 한가지에 열중해보세요..오히려 그게 더 나을꺼예요. 언젠가는 아이가 가정으로 왔을때는 엄마의 시간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