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0점) 1
점수주기 1점 2점 3점

한스필드
2019/07/03 20:46
답변 수정 삭제
사노라면,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처럼
많은 애로와 풍파가 있을 것입니다.
더우기 2~30년을 다른 환경,다른 가치관으로
살던 남녀가 같은 공간,같은 라이프 사이클로 살다보면
부딪히는 소리가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 아닐까요?

그래도 종국에는 샛강의 물들은 돌아돌아 바다로 옵니다.

그때마다 이해와 배려 그리고 결혼 하기 전 초심으로
돌아가 살며,사랑하며 그렇게 다독이며 사는거죠.

님의 문패 타이틀처럼,
'순수하고 맑게 자신있게 사랑하고 살아 가세요'.

많이 늦었지만,
둘이 하나가 되어 부부라는 연을 맺고 함께 살아가실
님의 전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