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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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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필드
2018/07/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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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형제,가족이 아닌
다른 이의 죽음도 이렇게 슬플 수 있구나....

사과사랑
2018/07/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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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정의로운분이셨는데 그렇게 선택을 하셨는지?
부디 하늘나라에선 모든 무거운 짐 내려 놓으시기를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스필드
2018/07/2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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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표해 주어 고맙습니다.^^
정치적 신념이 비슷하다는 것도
이웃으로서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스필드
2018/07/2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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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댓가도 약속하지 않았고,
청탁도 하지 않았다는 노의원이 마지막으로
죽음으로 웅변하며 남긴 유서 내용을
나는 굳게 믿는다
다만 그도 밝혔듯이.
나중에 알고서도 다수로부터 받은 정치후원금을
정치자금법에 따른 절차를 밟지 못했다는....

우리 정치 현실에서,
또 우리 정치인 중에,
그 정도의 비난가능성을 피할 정치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보다 100배 잘못한 사람도 버젓이 잘 살고 있다.

양심,양심, 결국 그 양심의 정도가 다른 것이다.
이만한 일로 죽음을 택한 그 자체가
그가 정의로운 사람이고 양심적인 사람이었음을 반증한 거라
나는 굳게 믿는다.

예삐랑
2018/07/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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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가족을 두고, 자식으로써 어머니를 앞서 간다는 것이 참 맘아픕니다.

한스필드
2018/07/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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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또한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는 애석한 일이지요.
적어도 저한테는 그것을 뛰어 넘는 상실감과 슬픔을 줍니다.

한바다맘
2018/07/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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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울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스필드
2018/07/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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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의 죽음을 넘어,
나 같은 서민들 한테는 큰 산을 잃은 듯 하여
많이 허탈하고 슬픕니다.

'이찬진'의 말처럼,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기는 너무 미안해서
난생 처음으로 당에 가입하고 당비를 낼 생각입니다.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한스필드
2018/07/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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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에 공감을 표해 주어 고맙습니다.
아마도 소중한 님도 저와 정치적 신념이 비슷한가 봅니다.
정치인을 보는,정치를 보는 시각도....

고맙습니다!^^